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3월 29일 수목원 대회의실에서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이삼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는 인근 지역(태백, 삼척, 정선, 영월)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두대간 주제전시 등 양 기관 순회 전시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하나투어와 협업해 경북·강원지역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고객 대상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