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는 3월 2일부터 육군 제대 예정자 및 군복무자 대상 ‘취업연계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취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자격제도는 2021년부터 육군본부와 함께 군복무중 또는 전역을 앞둔 장교, 부사관, 병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배출된 합격자에 대해서는 협회가 업계 관리자로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현 회장은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는 도급, 파견 등 HR서비스업계 재직 관리자 및 입사지원자 대상 인사노무 실무지식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군 복무자의 경우, 조직에 대한 이해와 인사관리자로 기본소양을 갖추고 있어 자격 취득자에 대한 채용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HR서비스의 이해, 관련 법률, 근로자 관리 실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회에서 제공하는 일정 관리자 교육을 수료하면 가점 부여와 함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군 복무자는 취업 희망 시 제대 전 후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의 취업연계 지원을 받아, 기업 인사관리자로서 새출발을 하게 된다.
개인방역과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교육부터 시험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