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의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27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4호기는 지난 6월 1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9월 27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4호기는 9월 29일 밤 9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