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여 판매하며, 농협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 규모는 전국 총3,000억 원이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하며,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여 판매한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소상공인과장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전통시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드리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