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는 <웹툰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캠퍼스는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교육과 특강, 행사 등을 운영하며 경북 웹툰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경북지역 웹툰작가의 신규 웹툰 제작 초기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이며 경북 거주 중인 ▲기성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경력이 있는 작가) 3명과 ▲예비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준비 중인 작가지망생) 5명이다.
참여작가로 선정된 기성작가는 각 500만원, 예비작가는 각 300만원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며, ‘참여작가 선정→협약체결 및 1차 지원금 지급→웹툰 제작→결과평가 및 2차 지원금 지급’의 절차를 밟게 된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내용, 신청방법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웹툰 제작에 더 집중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인 캠퍼스의 교육과 차후 진행될 행사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