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청소년의 집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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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행사 기간에 김포-포항-일본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월 22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내 원전 보조기기 공급사를 대표해 삼신, YPP, 리얼게인 등 10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한울3·4호기 공급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동향과 핵심부품 국산화 등에 대한 정보 교류와 각 사별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신한울3·4호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급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지원, 시험장비·계측기 대여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전 공급사들은 이번 간담회로 고품질 원전 기자재 공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강한 기대감을 보이며,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DGFEZ)은 10월 23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EXCO에서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Roger Royo, 이하 ESCCK)와 공동으로 스페인 IT기업을 초청한 대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페인 IT기업 초청 대구 투자유치 설명회는 DGFEZ와 ESCCK가 처음으로 추진한 협력사업으로, 스페인 IT 스타트업 4개사와 수도권 소재 외투 IT기업 1개사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성알파시티 투자환경 소개, 입주기업 성공사례 발표, FIX 2025 전시회 참관, 수성알파시티 현장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대구의 첨단 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수성알파시티에 외국인 투자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AI·S/W·웹기술·사무자동화·디지털 전환(DX) 등 다양한 분야의 스페인 IT기업들이 참가해 대구지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의 협력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DG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3일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에게 사전 시나리오를 전달하지 않은 채 돌발상황 메시지만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요구했고, 이동형 비상 설비 운용 및 응급 구호 활동 등을 포함한 비상 대응조치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훈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동양대학교에서‘3도 경계 지역 발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월 개최된 3도 접경 주민(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화합행사와 더불어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연구원이 주관했다. 포럼에는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유정근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장,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해 단양군, 영월군 관계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경계 지역의 상생발전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경계 지역의 특성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3도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중표 경상북도연구원 연구원은 ‘경상북도 경계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경계 지역의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지역 경쟁력 약화를 지적하고,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재설계하는 등 경계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는 ‘3도 경계권의 공동발전 방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내는 백두산호랑이 ‘한(수컷)’과 ‘도(암컷)’ 남매의 12번째 생일을 기념해 생일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호랑이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고 멸종위기인 호랑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일을 맞은 두 호랑이에게 특식과 장난감을 제공하고 관람객 대상 호랑이 생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4월 서울대공원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긴 백두산호랑이 ‘한’과 ‘도’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며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백두산호랑이의 자연 서식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호랑이 사육시설 중 가장 넓은 면적(3.8ha)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최고령 호랑이인 ‘한청’(암컷, 20세)을 비롯해 총 6마리의 백두산호랑이가 생활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백두산호랑이 ‘한’과 ‘도’의 건강한 성장을 기념함과 동시에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0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청년층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로 팀과 연계한 ‘경북예술로 2030 캠프’를 선보인다. 이번 캠프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 기업의 이슈를 해결하는 ‘경북예술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층에게 산림과 예술을 결합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남생아 놀아라’를 예술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친목 도모 프로그램 ▲식물별 특성을 활용해 개인 특징을 표현하는 조별 프로그램 ▲나만의 고백 시를 적어 표현해 보는 야간 라디오 부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립산림치유원과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이담리 문화기획단’이 협업해 진행하며, 영주를 찾는 청년층에게 지역 명소와 맛집, 산림문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제공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문화 취약 지역인 경북 영주에서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은 영주를 찾는 청년층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예술과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조성 중인 ‘동서트레일’이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동서트레일’은 기존의 남북 종단형 트레일에서 벗어나 국토를 동서로 잇는 새로운 축을 제시하는 장거리 트레일로, 경량 백패킹 등 새로운 형태의 트레킹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 등 총 17개 구간(244km)에서 진행 중이며, 센터는 노면과 시설물 점검·보완, 안내소 인력 배치,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이용자 편의와 현장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경덕 이사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동서트레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동서트레일이 국토의 다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숲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오는 11월 8일 오전 8시 강원도 홍천군 내면고원체육공원 일원에서 ‘백두대간트레일 트레일러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숲길 최초의 산림레포츠 대회로, 국민에게 숲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트레일 8구간인 창촌리길(15km) 코스를 따라 숲길을 달리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s://bdtrail.imweb.me/)를 통해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트레일러닝대회 시상은 종목별 남녀 1~3위에게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코스는 고원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큰돌배나무쉼터, 소한동 3교를 지나 다시 고원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초중급 러너부터 경험 많은 러너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백두대간의 숲길을 달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라며 “향후 대회를 브랜드화하여 국가숲길의 대표적인 산림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0월 22일 청송군 청송군민운동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사고 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초동 대응 조치와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인명대피ㆍ구조와 효과적인 사태 수습ㆍ복구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는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청송보건의료원, KT청송지사, 한전청송지사, 3260부대 4대대, 등 총 11개 유관기관 단체와 장비 34대, 인원 214여 명이 동원되었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단계별 대응체계 및 지휘권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관계인 참여 민ㆍ관ㆍ군 합동 협력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이정희 서장은 “훈련으로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시 소방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공조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10월 22일 대회의실에서‘김천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직화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꾸려졌다. 조직은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꾸려진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121명으로 편성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대응조직으로, 소방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의 안전이라며,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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