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중학생(예비중~예비고)을 대상으로 “리테일테크 코딩교실”을 진행했다. ‘신세계아이앤씨’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인 예천군의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리테일테크 코딩교실”은 IT인재육성을 위한 강의식 수업 및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과 PBL과정을 통해 리테일테크에 대한 개념과 코딩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념 및 코딩 관련 내용을 습득하며, IT 분야에 대한 진로 적성 탐색을 경험했다. 또한 유통, 물류 등 리테일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IT기술로 해결하는 PBL 경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하고 업무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 IT 적성을 판단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대학생 선생님들이 재밌게 수업을 가르쳐 주셔서 코딩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코딩과 관련된 진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2024~2025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지정 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경상북도는 1월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정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K-세일즈맨의 원조격인 보부상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삼강주막의 역사적 스토리를 재현하기 위한 주모 선발대회와 삼강 플로깅, 청단놀음 탈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돼 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총 4개 분야 10개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청년업무를 통합 추진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구축,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청년 일자리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창업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창업활동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 키움 ·돋움사업’을 새롭게 실시해 창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전세 반환보증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의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의 활동 지원과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센터 이음프로젝트’를 새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3년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 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 ‘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가 생부(生父)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으로, 김회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집안의 내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그려냈다. ‘예천의 무형유산’은 2022년 인류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비롯한 ‘통명농요’, ‘공처농요’, ‘예천아리랑’의 전승과 특징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한 학술총서이다. 특히, ‘경운재일기’는 예천박물관의 첫 번째 국역서이며 김회수의 후손이자 남악종가의 종손인 김종헌 씨가 직접 일기를 탈초·번역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예천의 무형유산’은 인류가 지켜나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동시에 소멸 위기의 지역사를 제고(提高)한 연구라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에도 예천박물관은 보물 ‘사시찬요’, ‘대동운부군옥’ 목판 및 고본 등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팀을 운영한다. 1월 8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4개조 12명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에 들어간다. 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을 군청 2층에 마련하고 2월 29일까지 164억 3천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5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초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영농기 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팀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작업과정에서 습득하는 실무지식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의 경험 등 공유를 통해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숙원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12일 오후 예천군청에서 2024년에 새롭게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 및 육상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규 영입선수는 양궁 리커브종목에 이동영(남, 22세) 선수와 이혜민(여, 18세) 선수, 육상 10종 경기종목에 최동휘(남, 25세) 선수 등 3명이다. 이동영 선수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동대학교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로, 올해 안동대학교를 졸업하고 1월 1일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 입단했다. 예천이 고향인 이혜민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1위를 이끌었으며, 올해 예천여고를 졸업하고 예천군청에 입단했다. 최동휘 선수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10종경기 금메달리스트로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선수이다. 최동휘 선수가 예천군청에 입단함에 따라 육상 실업팀의 전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에는 양궁 리커브 남·여 2팀 10명(지도자 2명, 선수 8명)과 육상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mH, 10종경기 5명(지도자 1명, 4명)으로 직장운동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군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편리한 ‘더 행복한 민원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민원도우미를 지원하고,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또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화요 야간 민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확대 등 행복 민원실 운영에 적극 노력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민원서비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여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통해 군민 감동 열린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종합민원과는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 위생 분야 최우수상 등 5개 분야 역대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1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의 범위가 상향됨에 따라 이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은 사회단체 및 예천군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및 선서문 제출, 위원장 선출, 회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의정활동비의 기준금액 설정 후 주민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2월경 공청회를 통하여 이번 회의를 통해 설정된 기준금액에 대한 적정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비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을 대표하는 예천군의원들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군민여론과 지역 여건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1월 16~2월 1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중 김학동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간을 마련해 예천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적극 수렴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읍면방문 행사의 첫 행선지는 예천읍이며 마지막 일정으로 호명면을 방문하게 되는데,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는 예천군의 군정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호명면은 2월 1일 자로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호명읍 승격행사와 연계하여 읍면 방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 섬기고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1.16. 예천, 1.18. 개포・용궁, 1.19.(금) 지보・풍양 1.23.(화) 은풍・효자 1.24.(수)용문・유천, 1.25.(목)감천・보문, 2.1.(목)호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예천군 회룡포를 선정하면서 회룡포와 함께 용의 기운 가득한 예천의 여러 여행지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회룡포 ▲육지의 용궁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간이역 용궁역과 테마공원 ▲청룡 두 마리가 왕건에게 절로 향하는 길을 안내했다는 용문사 ▲옛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 삼강문화단지 등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예천군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있는 회룡포(명승)는 내성천이 산에 가로막혀 마을을 350°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모습과 같아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회룡포 마을 안은 뿅뿅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회룡포와 내성천을 미로로 표현한 회룡포미르미로공원이 눈길을 끈다. 회룡포는〈가을동화〉와 <해피선데이―1박 2일〉등의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관광지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는 회룡포 봄꽃 축제도 개최한다. 또 직원이 배치되지 않은 소박한 간이역이었던 용궁역은 새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각급 양궁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여 양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경주시 서라벌여중 양궁팀 7명(지도자 1명, 선수 6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훈련을 시작했고, 8일부터는 울산대학교 양궁팀 4명(지도자 1명, 선수 3명)이 예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경북체육중학교 양궁팀 11명(지도자 2명, 선수 9명)이 예천을 찾는데 이어, 2월에는 관내 중학교 양궁팀을 비롯하여 대전 대청중과 부천 부일중 양궁팀이 예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일본 양궁대표선수와 긴키대학교 선수로 구성된 일본 전지훈련팀 70여 명이 예천군을 방문하여, 양궁을 통해 한일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세계 속의 양궁의 메카로서 예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예천군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는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총감독을 지낸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로부터 체계적이고 우수한 양궁 기술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31일까지 관내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걸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4.58% 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해야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연납 희망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발부받은 고지서로 납부하면 되며, 16일부터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했더라도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나,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자동 취소되며 정기분으로 변경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말소․이전한 경우에도 변동일 기준으로 연납한 세액을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연납 관련 문의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명(대표이사 심왕섭)은 1월 11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은 각별한 지역 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으로 2020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을 기부해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총 2천5백만 원이다. 이날 심왕섭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천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명문 고등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예천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경찰서 임경수 경감 1백만 원, 예천색소폰동호회 1백만 원, 예천자연어린이집 65만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개 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도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을 기존 2개소에서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하여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확한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 1월부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또 엠폭스 등과 같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선제적 관리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확대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와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집중한다. 비대면 프로그램‘뚜벅이’를 통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 용궁면 금남2리 권영식 이장은 1월 10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영식 이장은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다.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군 공직자들도 최근 인사이동이 있으면서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을 나눔하며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소 예천 발전과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 연시 따뜻한 이웃을 위한 정성의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