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거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지정돼 5년간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센터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전자·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내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종합컨설팅 3건, DX 선도과제 발굴 10건, 수요·공급기업의 DX기술 협업을 위한 얼라이언스 33개사를 확보해 디지털 전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2개소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대응체계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돌봄공백 해소로 부모 안심 환경 조성 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균형있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구미시립 산동도서관 내 ‘산동 마을돌봄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부속동 1층에 7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구미시 12호점 ‘신나는놀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정원 49명(상시돌봄 15, 일시돌봄 34)의 경북 도내 최대 규모(512㎡)로 조성될 계획이다. ■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영역별 50여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으로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은 2월 19일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분원장 박연흥)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밟음으로써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기원제를 시작으로,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 휘몰이 풍물단의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관내 상가와 가정 등 20여곳을 순회하며 주민화합과 만복을 기원했다. 박연흥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좋은 기운이 각 가정마다 깃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갑진년 한 해 동안 우리 상모사곡동이 무사무탈하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단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공단동 청년회(회장 박근우)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23회째 열리는 공단동만의 동민화합 행사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참석한 동민들은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38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우리아이 이해하기 △실전! 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 인동도서관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예쁜 손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은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4개 도서관 강좌 과목은 강좌별 운영분석 추진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려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공간을 준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업무 외 갑작스러운 질병 또는 부상(교통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소득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미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근로취약계층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2월 19일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 △입원 등 발생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 거주자 △신청인과 가구소득의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3천만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8,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소득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비 걱정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3월 30일 새봄맞이 구미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정복한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 황치열은 ‘구미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구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런 황치열의 구미에서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월 2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6일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대한 위치 적합도 분석, 경제적 파급 효과,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제시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동물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3월 중 옥성면 주민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용역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할 것이며, 생명존중에서 문화, 관광, 지역의 신성장 발전까지 책임지는 구미 반려동물 복합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대광에이엠씨, (주)대광건영, (주)성한건설과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관내에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인 2곳의 사업 주체, 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착공 예정인 사업 주체, 시공사와도 협약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주체와 시공사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 자재, 생산 제품 등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동읍 대광로제비앙 사업 주체 (주)대광에이엠씨는 경기도에, 시공사인 (주)대광건영은 광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하이테크밸리)에 2,74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구미시 최대 규모로 4월 중 임대를 위한 임차인 모집 공고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 이사장인 김장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재)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 후에는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중앙로 동문상점가 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의 현장 소리를 듣고,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청취했다.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날과 도민체전 기간에는 금‧토‧일 운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먹거리,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은 하루 이틀 만에 종료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회차별 특색을 살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며, 관광객들에게도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 제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 문화, 자연환경, 각종 인프라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들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로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시는 총 15팀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구미시 산동읍 소재)에서 개최한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과 온라인 접수 사이트(job.g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6일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담당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양포동은 2월 14일 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남순탁 대구경북혈액원장, 백순창‧정근수 도의원, 강승수‧정지원 시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7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헌혈 행사는 2023년 2월에 시작해 짝수달 두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 수급과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함으로써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생명을 지키는 헌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 자신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정신문화가 살쪄가는 양포동 문화조성에 동참해 준 주민들과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백연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귀한 나눔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연봉사회는 2022년 10월에 창단된 단체로 쓰담 달리기(쓰레기 줍기), 저소득층 김치 나눔, 청소년 진로상담을 위한 초청 강연 등 아름다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4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시설 대표자, 시민 모니터링단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요양시설의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앞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설 대표와 시민 모니터링단원이 모인 자리로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 운영에 대한 시책을 논의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1년간 노인요양시설 50개소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활동 중 인권 취약 또는 침해 정황이 감지될 경우 시정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시설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에서도 어르신에 대한 존중심과 섬김으로 노인 학대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