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성리학역사관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리학 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7기 성리학 아카데미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조선 500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주제로 조선 건국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과 사실을 중심으로 구미와 관련된 역사, 위상, 역할, 인물 등을 소개해 구미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성리학 아카데미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적인 전문 강좌로 2021년 상반기(제1기)에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이했으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물, 유학(성리학), 학맥과 학파 등에 대해 분야별 최고의 교수, 학자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인문 교양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구미시는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구미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은 3월 1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8개 기관 및 단체 대표로부터 총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지역 대표 레미콘 제조 업체인 금오레미콘㈜(대표이사 이기우)에서 200만 원,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Honor Club(1천만 원 이상 기탁자) 개인 회원인 석영복 영상문화사 대표가 200만 원,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이근용)에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구미 형곡동 소재 옥외광고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대표 정헌용)에서 300만 원, 구마회(회장 김만재)에서 300만 원, 구미 맛집 활성화 및 외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구미외식경영포럼(회장 곽용호)에서 200만 원,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서정구)에서 100만 원, 구미도시공사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2023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대상’시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2일부터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소는 탄저‧기종저 외 4종, 돼지는 일본뇌염 외 5종, 개 광견병 등 총 12종 124,969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 공수의 16명을 투입해 소규모 영세농가 위주로 접종하며, 돼지 및 다두사육농가는 백신을 공급해 농가 자율적으로 접종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은 생후 6개월 이상 개에 대해 시청 누리집(https://www.gumi.go.kr/)에 공고된 동물병원 20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정한 구미를 위해 노력하는 구미시수의사분회와 공수의께 감사하며, 악성 질병이 없는 구미를 유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 철저한 농장 소독과 백신접종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동면이 깨기 전인 지난 2월, 꿀벌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 357호에 약품을 공급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G-TECH#’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연차평가는 2023년도에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 4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 전문랩은 GERI를 포함해 25개 기관으로 성과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및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GERI의 G-TECH#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해 `21년 개소한 경북 최초 ‘전문랩’이다. 제품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창업기업을 위한 전문 제작 공간으로 `23년 기준 25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해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271건의 제조업 중심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전체 8건의 제품 양산화 및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제품개발 전문가 컨설팅, 제품생산 지역공장 연계,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9일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꾸러기 놀이기획단은 어린이놀이터 이용 아동에게 창의‧협력‧리더십 배양을 위한 100여 종의 전래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누적운영 횟수는 457회이다. 지난해에는 4,4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물빛공원(산동) △낙동강체육공원 △소담공원(도량) △물꽃공원(사곡) △중앙어린이공원(오태) △동락공원 등 6개소 어린이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을 연악산 산림욕장,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꾸러기 놀이기획단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22명의 놀이기획단원을 위촉해 안전교육 실시 후 각 놀이터로 배치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취업 준비 프리패스[취준PASS]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면접 정장 대여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구미에 정착을 목표로 관내 소재 기업(기관)에 취업을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는 18~39세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경북청년e끌림(https://gbyouth.co.kr/)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면접 응시 확인 서류(이메일, 문자 등)를 제출해 신청 자격을 확인받으면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협약업체인 레포르테일러(구미시 원남로 134, 1층)를 방문해 피팅 후 2박 3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세트,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이다. 2박 3일 대여 후 반납까지 완료되면, 정장 반납일 기준 다음 달 초에 청년에게 면접 정장 대여료가 지급된다. 구미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한 진로 탐색, 면접 스피치 강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노인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워 상담과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의 노인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 12개소를 지정해 개소별 10회의 건강증진 교육을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실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구강 보건, 노인 우울증,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동 주제 교육은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교육 대상자를 연계해 노인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임시 개통 도로구간의 방호벽으로 인한 대형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를 통해 하반기 중 도로 정식 개통, 준공과 함께 방호벽을 제거함으로써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장호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97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해 175건(90%)을 처리하면서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기업 인프라 분야의 교통, 도로, 상수도, 주변 환경 등 애로사항을 대부분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경북도‘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3월 7일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기 위한 72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지며 유례없는 속도전을 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 완전돌봄, ‣ 안심주거 ‣ 조직문화 혁신 ‣ 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사업비 763억 원 규모의 27건 세부과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집중 건의한다. 발굴한 핵심과제는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단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완전돌봄 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시범 조성 △구미형 아이키움빌리지 시범조성(권역별 6개소 설치)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구미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지원 △구미 신혼부부 스몰웨딩 채움사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1일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위한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어린이들의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개학 시기에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백일해 등의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해 손씻기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장비로, 평소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장비 대여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아동과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대여 가능일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한 뒤 방문 수령 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집단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3월 11일자 발령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형곡2동은 3월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를 발간하고, 3월 8일부터 배포할 방침이다. 이번 도록은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국역한 것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1차로 2022년도에 구미시 선산읍‧고아읍‧옥성면의 80여 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Ⅰ’로 발간했고, 이번에 발간한‘구미의 현판과 기문Ⅱ’는 구미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개소 자료를 수록했으며, 올 연말 발간 예정인 3차는 도개면‧무을면‧해평면 유적 및 전통 사찰 등 72개소를‘구미의 현판과 기문Ⅲ’로 발간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1종 공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학술대회 논문집 ‘구미문화’, 전시회 기념 도록, 소장자료 귀중본 도록 등 학술지, 연구 총서, 도록 발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중심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해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의 자긍심으로 높일 것이며, 대외적으로 구미‧선산지역 역사 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