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2025년 공모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부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만걸 소장은 공모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응모·선정·사후 관리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자치와 미래환경 분석 △지방재정의 이해 △윤석열정부 120대 국정과제의 지방정책 △제1차 지방시대종합계획의 이해 △정부의 예산 방향 △봉화군 공모사업 환경분석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강조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응모로 공모사업을 적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대응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 대창면, 금호읍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신규 수급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법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년부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편성해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방법, 부정수급 유형· 사례 등 대상자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됐다. 또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동지역은 종합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부정수급 근절을 통해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토대로 대상자별 맞춤형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공연 △관광객맞이 전통공연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프로그램 ‘선비로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라오스 근로자들이 성실한 자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선8기 제9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군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청정 숲속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축제와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경북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물야면 해오름농장으로 이동해 특수 기능성 희귀 채소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과 봉화군 농촌의 색다른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5월 2일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험평가·인증 등에 대한 신속한 업무 지원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전문교육 및 세미나 등 제반 프로그램 운영 ▲산업 동향 및 기술정보에 대한 상호교류 등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의료바이오헬스케어를 포함한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뷰티기업은 신속한 시험인증 업무 처리는 물론 다양한 기술지원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하고 빠른 시험인증,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 등은 지역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재영 의원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리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인수, 박미옥, 안문길, 이동욱 의원으로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서면·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텍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대상자와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액을 미리 계산한 모두채움 안내문의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 납부 기한 연장신청 및 승인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직권연장, 분할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구매력 및 상품성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 사계절 축제 굿즈를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4월 2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54일간이며,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공모전 이후 판로개척 및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과 유통교류회 지원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으로 안동의 ‘살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20개 상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소비자 호응도 파악을 위해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상품은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 사용과 함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축제 중 하나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연계해, 안동을 찾아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 개장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에서는 5월 4일부터 3일간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버스킹공연, 가족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맛과 흥이 넘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풍물장터는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거리 최고의 맛자랑으로, 경북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을 상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 중 개발한 수제맥주 ‘안동탈맥’의 시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장려상 이후 4년 만이다. 시는 지난 한 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고, 직원들의 참여도 뒤따랐다.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의 규제 발굴 추진 △지역 경제단체 대표자 회의 개최 △반도체 선도 8개 기업 개별 간담회 개최 △규제혁신 TF 회의 개최 △국무조정실 방문 등 규제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규제 개선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과 우수사례를 참고했으며,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 시 운영자의 귀책으로 인한 사용료 반환 규정 신설 △구미 에코랜드 시설 이용료 반환 기준 완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 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건축과가 시행한 ‘불법으로 난립하던 옥상 비가림 시설 인허가 처리 방안 마련’이 선정돼 타 지자체로 확산됐다.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는‘임차인 전입세대 확인 입증 서류 확인 방법 확대’를 제출한 양포동 이수연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장호 시장과 곽병주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유형 10가지가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갑질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0여 명은 갑질 예방을 위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어, 이선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갑질 예방 등 행동강령을 교육했다.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부당한 행위의 금지 등에 대한 구미시 사례와 핵심 쟁점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고,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관점 차이를 다뤄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부서장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전 직원 모두 상호 존중하는 마인드를 키워가길 바라며, 나아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지역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이 화두로 떠오르며, 경제‧산업 분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등 ‘탈탄소화‧탄소중립’은 선진국 중심으로 급격히 가속화하고 있다. EU 탄소 국경 조정제도(CBAM),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자국 보호주의적 환경규제 강화는 새로운 산업 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국가별 환경규제 차이를 이용해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자국 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하여 비용(관세)를 부과하는 것.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 미국 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차량과 부품에만 세액공제,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구미시는 이와 같은 글로벌 환경 이슈 아래 정부 산하기관, 법무법인 환경규제센터,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 분석과 지역 영향성에 대해 전문가 발제 등 의미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회장 장영구)가 2024 예천활축제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 보트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기르도록 매년 어린이날 보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활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보트 체험은 모터보트에 승선해 한천을 질주하는 경험을 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활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트 체험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활축제 체험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소지한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체험객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스크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병대전우회 회원 15명이 안전요원으로 투입돼 탑승자에게 사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보트 체험 행사가 올해는 더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투철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건소 헬시하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읍 연조공원 맨발길을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헬시하트 걷기동아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헬시하트 회원들을 중심으로 읍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걷기운동이 갖는 건강상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헬시하트 걷기동아리는 매주 수, 금요일에 보건소 정문에서 만나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함께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 걷기실천율이 2023년 기준 경북(42.3%)과 전국(47.9%)에 비해 낮은 39.8%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걷기동아리 운영이 지역사회 내에 지속적인 걷기 분위기를 확산하여 걷기실천율을 증가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참여자들 사이의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군 제1호 맨발길인 연조공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