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5일 유기농 마늘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늘 생육기의 마늘종 제거, 관·배수 및 병해충 관리 등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늘종은 주아(마늘씨)가 달리는 꽃줄기로 올라오는 시기가 5월 초·중순으로 마늘의 구가 비대하는 시기와 일치해 주아를 키우게 되면 마늘 구가 비대하지 못해 생산량 감소의 원인 된다. 주아를 종자로 이용할 때 마늘종을 길러 주아를 채취하고 있지만 보통은 마늘 생산량을 위해 마늘종을 제거하고 있으며, 마늘종은 빨리 제거할수록 마늘 구 비대에 유리하므로 최대한 일찍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친환경 및 유기재배 마늘의 경우 마늘 구 비대를 위해 비료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기 마늘종 제거를 통해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종은 빨리 제거할수록 수량 확보에 유리하므로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마늘종을 뽑을 때는 오전 일찍 또는 해지는 무렵이 잘 뽑혀 이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구 비대 시기에 토양이 건조하면 마늘이 충분한 양분을 흡수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관수 관리가 필요하며, 관수 시에는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 번에 땅이 흠뻑 젖도록 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멸종위기종을 품은 경북 야생생물’ 특별전시회를 곤충생태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들의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전시에는 수달, 참매, 새매, 알락꼬리마도요, 팔색조, 물고사리, 선제비꽃, 독미나리, 조름나물 등 총 1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진, 표본, 생물을 전시하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하는 체험 공간도 있다. 한편,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2021년 환경부‘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종위기Ⅱ급 왕은점표범나비의 인공증식 및 복원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서열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특별전시로 곤충생태전시관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의 연구 및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Kids First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5월 2일, 청송군립진보어린이집을 방문해 드로잉패드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 하며 돌봐주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 어르신복지과는 3일 예천군에 위치한 보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학용품을 전달 한 후 청소 봉사를 했다. 이번 방문은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일환으로 ‘Kids First문화’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이들을 만나 일상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Kids First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말까지 2024년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할 도내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혁신 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경북도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5개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기술개발(R&D)을 위한 연 9천4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 분야인 ▴스마트제조 분야 ▴첨단·그린신소재 분야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차세대에너지 분야 ▴전자·정보통신 분야 ▴항공·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중점 추진 정책과 품목인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메타버스 ▴이차전지 ▴세포배양 ▴헬스케어 ▴수소연료 ▴SMR ▴이음5G ▴UAM 등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규 기술개발 신청은 사업 전담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상세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500여 개의 자료를 수집했다. 사용자는 GB모아에 구축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직접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하고 셀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교육, 국토관리, 재정금융, 산업고용, 사회복지, 식품건강, 문화관광, 보건의료, 재난안전, 교통, 물류, 환경기상, 과학기술, 농축수산, 통일외교, 안보, 법률, 공공행정) 국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http://gbdata.kr)’에 접속해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동‘안동양반쌀’, 상주‘풍년쌀골드’, 문경‘새재청결미’, 의성‘의성眞쌀’, 고령‘고령옥미‘, 예천 ‘맛나지예농협프리미엄미소진미’를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하고 브랜드 업체당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도내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을 받은 9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전문 기관에 의뢰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를 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싸라기,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분석을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 품종 혼입비율 등 품질평가를 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 행사 등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는다. 또한, 경상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특공대 차량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일 한국선비문화축제장(문정둔치)에서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 유림,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비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해진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문학회, 경북어문학회, 영남퇴계학연구소 등 여러 학회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수상자는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문소설‧한문소설의 번역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에서는 지난 4월 30일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속눈썹 펌’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뷰티 진 박나윤 대표님과 함께 현장에서 가장 유망한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인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직접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여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회원들은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직접 상호 간에 시술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으며, 속눈썹 펌 시술 후 본인들의 이미지 변화를 체감했으며, 이런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향후 자신만의 차별화 된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으며, 향후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화원교회에서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많은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엔, 대규모 객석을 보유한 공간을 확보하여 군민들에 음악문화를 선사하려 한다. 음악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에서 개최하는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는 다가오는 5월 19일에 화원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오용철이 지휘하는 ‘화원연합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테너 안민우, 바리톤 전성민, 여성성악중창 ‘루미너스 앙상블’이 출연하는 성악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타악앙상블 ‘판타스틱’을 비롯하여 금관앙상블 ‘브라더스’, 퓨전재즈밴드 ‘빅타이거그룹’ 등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가수 김소유와 류지광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박병구 (재)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 ‘문화로운 화원’ 공연이 군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천 돌토마토’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농가에서는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의 출하 일정으로 열띤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감천돌토마토는 큰 일교차와 좋은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토마토에 비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에 빗대어 ‘돌토마토’라 칭하며 맛과 저장성을 동시에 갖춰 지역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마토는 특히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K, 라이코펜,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는 물론 암 발생률을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니고 있다. 감천면 농가가 시설하우스 인근에서 직판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로 단단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인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감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5월기준 도내 식용개 사육농장 208개소, 도축유통업소 59개소, 식당 118개소, ** 시군 소관부서(농장: 축산·동물보호부서, 도축·유통: 동물방역 또는 식품위생, 식품접객업: 식품위생)) 신고한 업자는 오는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사항을 토대로 시군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정부 전·폐업 지원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만약, 기한 내 운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개식용종식법 제10조 제1항과 제3항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과 함께라면 한 걸음 앞선 성장이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과 성공적 안착 지원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육과정 전문교사 멘토단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적극 대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촘촘히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모니터링, 밀착형 온오프라인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자료 개발 등의 강사와 컨설턴트, 개발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학교 자율시간) 이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