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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 ‘지용호총경 순직비’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2025년 10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지용호총경 순직비’(경북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37-1)를 선정했다.

 

지용호 봉화경찰서장은 1949년 6월 재산면사무소와 재산지서가 무장 공비들에게 점거됐다는 급보를 받고 경찰관 20명 등 토벌대를 인솔하여 현지로 출동하던 중, 공비 200여 명으로부터 기습적인 포위공격을 받아 토벌대가 전멸당할 위기에 놓이자 모든 책임과 희생을 자처하여 동지들의 생명을 구하고 순국했다.

 

지용호총경 순직비는 전멸 위기에 놓였을 때 홀로 희생을 자청하여 동료들을 구해낸 총경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동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지용호총경 순직비를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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