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신성호 의회운영위원장이 9월 1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신 의원은 제9대 문경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소통하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문경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 조례 ▲문경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문경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 ▲문경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조례 ▲문경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지역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문경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경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문경시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제안 ▲문경시의 법정문화도시 제안 ▲문경시 온천 산업 개발을 통한 관광 시너지 창출에 관한 제안 ▲특산품의 브랜드K 선정을 위한 문경시의 역할에 관한 제안 ▲도시가스 공급 불가능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 ▲단산모노레일 등 부실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 촉구 ▲문경 옛길 복원 제안 ▲예산비효율 사업의 정상화 방안 촉구
▲KTX 개통을 통한 지역 발전 기회 활용에 대한 제안 ▲컨벤션센터 건립 제안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성호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