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천시

김천시, 폭염‧가뭄에 따른 비상 관수 집중 공급

조경지, 공원 등 직영 인력 및 관수 지원 차량 총동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수목 영양제 수간 주사 등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여 직영 인력과 관수 차량을 총동원하고 녹지 관리에 만전을 다해 시민들이 김천의 녹지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