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하)는 8월 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여름나기 ‘건강 선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번 건강 선식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마다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홍성하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용성이 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성면에 많은 봉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