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했다.
신청 첫 주는 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를 적용,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 5·0 금요일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1차 지급에서 지역주민은 농어촌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을 포함 일반주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후 9월경 모든 주민(소득상위 10% 계층을 제외)에게 10만원 소비쿠폰이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로 신용․체크카드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 성주사랑상품권은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고물가와 경기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기운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생쿠폰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