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정희, 이광희)는 7월 18일 ‘더위 탈출! 여름맞이 사랑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미숫가루와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숫가루는 140세대에, 선풍기는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23세대에 각각 지원됐다. 전달 물품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희 동부동장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정희 위원장은 “올여름 건강하게 ‘더위탈출’ 하시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