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권한희)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에서 생태체험 캠프‘퐝에서 여름 캠프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박 3일 동안 경상북도 수목원포항함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생태 관람과 더불어 해안 둘레길 줍깅, 영일대 석양 요트, 투명 카누, 운하 문보트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