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한수원,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전달

5억 원 전달 및 한수원 채용설명회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황영기 회장)에 전달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교육도 있었다.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본인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책 ‘비밀에 기대어’의 저자인 허진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기초 금융 상식,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한수원 채용설명회 원전인력양성원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수원 입사지원 시 받을 수 있는 우대사항, 원전인력양성원 교육생 선발 과정 등 원전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