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도경정사 청년회(회장 심영보)는 6월 13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며 세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시작된 월간 후원 약속의 일환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도경정사(주지스님 마령 경도)는 대구 칠성시장에 위치한 사찰로, 배해석 성주읍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와 같은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더 큰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도경정사 라이즈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