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영주)는 6월 4일 평화동 운안교 사거리에서 ‘법질서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기간 행사금지 등으로 인해 미뤄졌던 2025년 첫 캠페인으로, 평화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출근길 시민과 등교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정지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안 하기, 교통법규 준수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권영주 위원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질서부터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질서 계도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1회 출근시간대 관내 주요 교통지점에서 법질서 계도 캠페인을 전개하며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평화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자생단체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법질서 계도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