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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지원 나서!

신규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과 정보공유의 장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청년 농업인(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영농 정착지원사업에 73명의 청년농을 선발하고, 4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영농 정착지원금과 후계농육성자금 등에 대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2024년 선발한 청년 농업인은 73명으로, 전년도 79명에 이어 지속해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선발됐다. 이는 지역에 젊은 청년농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농업 발전에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설명회는 신규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지원금 신청 방법, 후계농 정책자금 신청 방법 등 진행 방법과 영농활동을 하면서 이행하여야 할 의무 사항 및 제재에 대하여 설명했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신규 청년 농업인은 독립 영농 경력(1~3년)에 따라 월 90~110만 원을 최대 3년간 받게 되며, 후계농업인 정책자금도 5년 이내에 연1.5%, 5년 거치 20년 균등 상환으로 농지구매, 시설자금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청년농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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