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남녀 60세 이상의 라지볼 탁구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라지볼탁구연맹(회장 임영숙)이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회장 최병택)가 주관하는 라지볼 탁구대회는 지름 약 4.4cm의 일반 탁구공보다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린 탁구공을 사용하며, 특히 매끄러운 경기 진행과 다채로운 경기 이벤트 등으로 시니어 탁구동호회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최병택 상주시탁구협회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회분들을 모시고 이곳 상주에서 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으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탁구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