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5년도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대상 숲체험교육 효과연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효과성을 분석하고 환류하여 보다 전문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2025년도 숲체험교육 공모사업(효과증진형)에 선정된 전국 30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중 효과검증을 통해 프로그램 품질향상이 기대되는 6개 전문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숲이 답이다’ 등 6개 산림복지전문업이 각각 특화된 대상군을 중심으로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숲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효과를 검증‧환류하게 된다. ※ 민간 숲체험교육 효과연구 지원사업 선정 업체아동·청소년 대상 숲체험교육 운영: 숲이 답이다시니어 대상 숲체험교육 운영: 피노키오숲, 사람과 숲, 힐링파인장애인 대상 숲체험교육 운영: 이음숲, 제주환경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3월 11일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효과증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과 효과성 향상을 위한 세부전략 검토,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3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지역 산업체 및 관계기관 관련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DGIST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을 거쳐 설립됐으며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양자 과학기술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2년 4학기로, 첨단 기술 공학 기반의 교과 학점과 프로젝트 기반의 연구 학점을 포함해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공학 전문 석사 학위가 수여된다. 주로 구미시에 있는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와 학업의 균형 유지를 위해 금오테크노밸리 내 강의시설에서 주 1일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공학전문대학원에 경북도와 구미시, DGIST는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 8개국 90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사무총장 임병진)은 3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6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46개 광역지방정부, 6개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NEAR 회원정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NEAR 회원정부 워크숍은 회원정부간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금년도 행사 계획 및 회원정부의 성공적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거 실무자 중심에서 부지사, 국장급 간부 등 고위급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NEAR 회원단체 간 교류를 증진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참석 대상과 행사구성 측면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부위원장 대독),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 이희섭 TCS 사무총장, 천젠쥔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가 축사를 하는 등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도 NEAR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국비 2억 1천만원)에 선정되어 경북 도내 6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을 지원하게 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파트너십 기반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문화재단은 2021년을 시작으로 본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4년간 100여 명의 예술인을 총 20개 기업·기관에 파견하여 협업과 예술인의 창작 역량으로 기업·기관이 가진 이슈를 해소하고 예술로써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종수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예술은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녕을 주는 것을 넘어, 사회의 이슈들을 풀어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리 재단은 지난 4년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을 통해 20개 기업·기관에 100여 명의 예술인을 파견하여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접근해왔다.”면서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본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간다면, 기업·기관의 이슈와 더불어 경상북도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해결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2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 시 정확한 대기 오염정보 제공과 미세먼지 측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시료 채취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한다.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는 다양한 제조사별, 모델별 측정기의 데이터 편차를 줄여 측정값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평가다. 평가 방법은 국가 기준 측정 조건에서 검증받은 기준 측정기와 도내 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한 곳에서 미세먼지를 동시에 측정하고 각각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일치성, 통일성과 정확성 등 평가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등가성 평가는 2020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며 대상 측정소는 연속 자동측기 등가성 평가 시행 연도와 같은 해에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종료 시점 한 달 이내에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도시 대기측정소 47개소 중 올해 평가대상인 10개 시군 미세먼지 측정기 27대를 대상으로 정확성, 정밀성, 환경조건에 따른 영향평가, 상관성 평가, 장비 안정성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무게 달기에는 100만분의 1그램의 무게 차이를 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 및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에 있는 맑은누리파크에서 운영하는 ‘맑은누리파크 주민 편익 시설’의 명칭을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로 변경했다. 이번에 바뀐 명칭은 시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친근하고 쉽게 인식하고 부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름을 채택했다. 도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공모를 진행해 총 53건의 명칭 후보를 접수했고, 이후 4차례에 걸친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를 선정했다.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찜질방,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요가 및 필라테스 프로그램 등을 갖춘 생활 스포츠 시설로, 2023년 9월에 경북도에서 시설 조성 후 현재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시설 이용 시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자녀 중 1명 이상 19세 미만) 다자녀 가구에는 이용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맑은누리 스포츠센터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온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 친화 시설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3월 11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제 4ㆍ5대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ㆍ취임식은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햇살아이지원센터 이사 및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제 5대 대표로 가정의학과 신경숙 교수가 취임했다. 신경숙 신임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4대 황성일 대표님과 역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고 방임·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대 병원장은 “신경숙 대표는 남수단 톤즈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 진료 봉사를 하셨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이라며, “이제 햇살아이지원센터 대표로서 아동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4년 연속 경북도청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90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대국민 방사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를 개발 중이다.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사선 단위를 친숙한 실생활 소비재 단위로 변환하여 표시해 주는 앱으로 지역주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월성본부는 3월 11일 인근 마을 경주시 감포읍 감포2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의 기획 목적과 개발 방향을 설명 후, 현장에서 테스트 버전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주영 감포2리 이장은 “뉴스나 기사에 나오는 방사선량이 어느 정도 인지 체감이 안됐는데, 이 앱을 통해 시금치 등 실생활과 연계하여 보여주니 방사선에 대해 알기가 쉽다.”고 전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쉽고 친숙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기쉬운 방사선 계산기’앱은 향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시작으로 i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0일, 재단법인 한수원축구단(단장 권양택)이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남녀선수단은 물론 산하 유소년 축구단의 선수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25시즌 목표를 설정하고 축구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법인 이사로 재직한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축구 구단의 근본, 정체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을 통해 축구단이 가져야 할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이를 통해 구단 관계자들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경주한수원축구단 관계자는 ‘2025 시즌을 준비하며 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선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주한수원축구단이 K3리그와 WK리그, 유소년 대회에서 보여줄 멋진 모습일 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출정식을 마친 경주한수원축구단은 3월 15일 오후 2시 WK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WK리그, K3리그, 유소년 대회라는 대장정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문경시와 협력하여 오는 3월 27, 28일 양일간 팸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개최 예정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앞두고, 철도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팸투어에는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와 협력 여행사가 참가하여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 도자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철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중부내륙선 문경역 개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경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문경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철도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프로젝트위드와 함께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3월 8일 프로젝트위드(대표 이웅장)와 함께 U12 선수단의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가 제공하는 선수육성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 선수 평가와 테스트를 병행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1월 프로젝트위드와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위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도화된 과학적, 체계적 기법의 서비스로 선수들의 체력을 수집,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선수육성모델을 기반으로 팀 평균 체력, 학년 및 연령별 데이터, 포지션별 체력 데이터, 선수 체력수준 변화 및 성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협약 이후 이루어진 첫 테스트에서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와 U10 선수단, 공개테스트 신청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연습게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수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졌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이번 테스트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한 선수 분석과 선발을 진행할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로 평가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부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년 대비 1.46점 상승한 85.08점을 받아 전체 평가대상 679개 기관의 평균 점수인 63점을 크게 상회하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담수생물자원에 대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 형태로 신규 개방하고, 체계적인 개방계획의 수립 및 이행, 데이터 품질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개방된 데이터를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에서 호출·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3월 11일, 경찰서 새재마루 회의실에서 재향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재향경우회장 정영웅, 문경 재향경우회장 채원손, 문경시 전 경우회장 등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하여 경찰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보고 및 결산 승인,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되었으며, 경찰서와 경우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됐다. 특히, 김말수 서장은 치안 협력 활동에 기여한 경우회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말수 서장은 “경우회원 선배님들의 오랜 경험과 헌신이 경찰 업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경우회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우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치안 유지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사진전, ‘꿈을 품고 희망을 찍다’라는 부제로 3월 11일 사진회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예천풍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및 이용인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인 이철재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예천8경을 중심으로 예천풍경 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여 지난 3년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했다. 발달장애인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11일 오픈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장 최기용, 예천문화원장 조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 진기석,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장 황은정, 예천군 지역 내 관계 기관장 및 장애인 단체장,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운영위원 및 부모 자조모임 임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3월 12일 매전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 근무 유공자(여, 52세)를 상대로 표창장 및 검거보상금을 포상했다. 농협 직원은 ‘24년 3월 6일 오후 2시 50분경 매전농협을 방문하여 1억 9,000만원의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 112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당일 고객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불상의 사람으로부터 “개인정보가 누출됐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찾아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농협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할 위기였다. 기지를 발휘한 농협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큰 피해를 예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을 주었다.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대응 요령 및 최근 피해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다액의 현금 또는 수표 인출고객에 대해서는 모두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를 상대로 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경로당․노인대학교 방문 예방 교육, 최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