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청공원 내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분수 운영은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분수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 차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분수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의성군은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청공원 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밀접한 여름철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 녹색 생활공간 확보를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의성읍 복합문화공간인 온누리터에 조성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읍 온누리터에는 테라리움 1개소, 수직정원 2개소, 수평정원 2개소를 조성됐고, 공기정화식물 25종 총 4,441본이 식재되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친환경 요소를 담아 ‘주민 체감형 정원’으로 조성됐다. ‘남대천’, ‘문소루’ 등 의성의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시각적 즐거움과 공간도를 함께 높였다.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공간의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의성문화원, 의성읍 온누리터 총 5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해 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실내정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콘텐츠상점 리뉴얼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 콘텐츠 기업 맞춤 지원으로 생태계 강화 진흥원은 올해 총 11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역 콘텐츠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총 5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약 11억 3,900만 원의 지원금이 투입됐다. 선정 기업들은 제작, 마케팅, IP 고도화, 판로개척 등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춘 거점 공간을 운영 중이다. 주요 거점은 △1인 개인 사업자를 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기업을 위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설립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창작자 중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3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부터 초동 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해 준해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작업자에 의한 전파력이 매우 높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전국 55농가, 19.8ha 면적에서 발생했으며, 경북 지역에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는 상황이다. 의성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접경지역 정밀예찰을 통해 화상병의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성 과수산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관내 기업인 ㈜한중엔시에스의 김환식 대표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의 여러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환식 대표는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환식 대표는 “인구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중엔시에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한중엔시에스는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기업으로, 지역 기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 및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구홍우 소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망정동에 위치한 우로지의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고, 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되었다. 우로지는 연간 수천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습지, 양수펌프, 물순환장치를 설치하고 관리도로를 조성해 중장기적인 저수지 수질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지역 농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생태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맑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수질 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8만건, 총 1,243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억원(3.4%) 증가한 것으로, 전년 대비 등록 차량 3만 9천대(3.7%) 증가로 인해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대당 연세액을 1/2 금액으로 나눈 세액(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제1기분으로 전액 부과·징수)이 부과된다. 또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을 날별 계산해 부과되므로,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실소유 기간만큼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낼 수 있다. 도는 과세 정확성 제고와 고질적 체납 방지를 위해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차량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2개 시군에 알렸다. 이에 따라 비과세 대상 검토 차량 1,795대 중 587대(29.8%)를 정비해 과세 정확성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16일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칠곡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비롯한 조례안 및 출자 동의안 등 17건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보고 등 안건 7건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민 생활 밀착형 조례안 등 4건이 가결됐으며,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의 보류됐다. 한편 결산 심사에서는, 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SOC투자가 사후 유지보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경북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12일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전교조 사무실 임대계약, 성과지표 신뢰성, 예비비 편성 기준, 학교회계 부적정 사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이 지역 상가 시세의 2배에 달하는 임대료(월 300만원)로 계약된 사실과 함께, 추가적인 보증금 및 이면계약의 존재가 드러났다면서 도민의 혈세로 시세에 맞지 않는 고액 임대료를 지불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하고, 관련 계약의 해지 및 개선을 요구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교육청이 제시한 만족도와 성과 달성률이 다수 100%를 초과한 점에 대해, “지표 설정 자체가 지나치게 낮아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참여 인원수·설문 결과 등 정량 중심의 평가 지표를 보완해 정성적 성과와 교육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집중호우 등 반복적 재난 피해 복구비가 예비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6월 12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양과 영덕 일원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3월 말 도내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산림생태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지난 12일 영양군 입암면에 소재하며 국보 제187호로 지정된 오층모전석탑과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원 중의 하나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된 연당마을 서석지를 방문해 문화유산의 보호 및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문화유산 피해 여부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찾아 독특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관광 자원화 가능성과 함께 숲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영덕군 소재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해 도내 임산물 산업 현황과 상업화 가능성에 대해 청취하고 산림 기반 소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 회원 20여 명은 6월 16일(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청기면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관내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하여 곰탕을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도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입맛도 찾으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청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기면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함께 6월 13일 영주시6.25참전유공자회에서 국가유공자 감사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의 빵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종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빵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분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우리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의 재능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17일(화)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