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 50%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영주는‘일승지마을 하룻밤 촌캉스’, 안동은 ‘2025 안동 시티투어’가 대표상품이며,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korail.com/tour)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반값 풍기인삼축제 등‘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한 철도 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영주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올해 더욱 다양한 철도여행 상품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3월 12일 경산시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 화재 시 대피요령을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3월 10일 새벽 5시경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해 2명의 인명피해(중상1명, 경상1명)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거주자가 대피 당시 현관문과 공용공간의 방화문을 열어두어 연기가 계단을 통하여 각 세대로 유입됐다. 이로 인해 발화층의 윗세대 거주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상황에 대피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첫째 화재가 발생하면 출입문을 닫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한다. 만약 출입구를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대피공간이나 불길·연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문틈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119에 구조 요청해야 한다. 둘째 화재 발생 장소와 거리가 있는 경우 연기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119에 신고 후 창문을 닫고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반대로 연기가 유입될 경우 복도나 계단을 확인 후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우면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13일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급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구미차병원 김신우 과장과 구급대원 등이 참석해 구급 품질관리분야 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병원수용 곤란 현황 분석 및 대책 토의△구급현장 문제점 발굴 및 품질데이터 분석 △병원 전단계 구급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주최한 ‘2025년 기초‧중독센터 환류 및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이 3월 13~14일까지 황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중독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내 기초‧중독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결과 환류 및 개선 방안 논의 △개별 서비스 계획(ISP) 수립 및 사례 관리 △실무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사업 실무자를 위한 마음 근력 키우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기초·중독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논의하는 이번 워크숍이 매우 뜻깊다”며 “경상북도는 실무자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맡은 사공정규 센터장(동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4일부터 전남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영암 4건, 무안 1건 /혈청형 O형)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발생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에 종료되었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는 소 사육이(17,779호 76만 5천두)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639호 127만 2천두) 전국 4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예찰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14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가 및 관련 시설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고, 전남은 자체적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밤 10시까지 재차 36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한다. 또한, 소·염소 상반기 일제 접종(4.1.~4.30.)을 앞당겨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4일 동부청사에서 ‘제1회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주택․건물)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등 3건에 대해 심의했다. 지방비 지원계획은 3㎾ 태양광 저탄소모듈 기준 134만원으로 국비와 자부담 등을 통해 총 4,491천원에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경북도는 비태양광 부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대비 자부담 비율을 8% 상향 조정했다. 태양열, 지열 등 비태양광에 대한 지방비 지원 비율은 전년도 대비 동일하게 반영하였으나, 정부의 설치비 지원단가가 전년보다 약 3~7% 가량 낮게 책정되어 도민들이 부담할 금액은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다. 도는 이번 지원계획을 통해 2026년도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규모를 금년도와 비슷한 약 57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국비 확보에 따른 지방비 예산이 적정 범위 내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군 및 전담 기관을 통해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빠짐없이 사업 신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선정에서 청도 운문천댐, 김천 감천댐, 예천 용두천댐 3곳이 선정됐다. 이번 경상북도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 3곳은 환경부가 12일 개최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심의·의결함에 따라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 총 9곳을 후보지로 반영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반복되는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 필요성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의하는 등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후보지가 확정됨에 따라 환경부는 3월부터 환경부, 지자체, 지역주민, 수자원공사로 이루어진 기후대응댐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 의견과 기본구상 등을 논의하고, 4월부터는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통해 댐의 필요성, 위치,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기후대응댐 추진 과정에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천 감천댐과 예천 용두천댐이 건설되면 상류 지역의 담수 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유강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유강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늘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만 보고 왔는데 어느새 100경기나 출전했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유강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나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한 달의 긴 시간 끝에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했지만, K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룬 채 유럽 무대로 나섰다. 그가 이적한 곳은 체코 리그. 그러나 그곳에서의 생활도 녹록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팀도 여러 번을 옮겨야 했고, 잠시 국내로 복귀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3월 13일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우울증 검사 수검률이 2022년 834만1,477명에서 2024년 413만519명으로 39.4%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여 두뇌·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검진 수검률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2025년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검사(56세), 여성 골밀도검사(2회→3회), 청년층 정신건강검진등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능하므로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의 경우 빠짐없이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외에도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2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iM뱅크 김천지점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iM뱅크 소영섭 김천지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NH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특별히, 김천상무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에 큰 힘이 됐다. 또한, 4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2025시즌에도 흥행을 위해 후원한다.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은 “지난해 김천상무가 창단 이래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으로 NH농협은행을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변함없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스폰서 iM뱅크도 2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iM뱅크는 김천상무의 스페셜 스폰서로서 구단의 최고 성적과 흥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12일 풍양면 소재 극락마을에 방문하여 입소자 45명을 대상 실종 예방을 위한‘지문 등 사전등록’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장애인시설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치안협의회 홍보 물품도 전달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정보를 미리 경찰청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여 가출 및 실종 발견 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해주는 제도이다. 예천경찰서는 연중 어린이집과 관내 행사·캠페인에 참석하여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600명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했다. 김기태 서장은 “실종자가 빠른 시간 내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동 뿐 아니라 어플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치매 환자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록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3월 12일 대형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대형 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상황을 전제로 사고유형·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 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개인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숙달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경북형 재난대응 시스템 ▲긴급구조지휘대의 현장지휘 훈련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임시의료소 운영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 소관임무 수행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경북형 재난대응시스템 사용법, 통제단별 임무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재난 대응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도상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역 내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는 분기마다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첫 간담회를 가짐으로서 아동들의 안전과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돌보미분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육 내용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 유형과 그에 대한 예방책, ▲긴급상황 시 대처 방법, ▲영유아 CPR 및 하임리히법에 대한 교육 강화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돌봄 대상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까지 해당하는 만큼 발생 가능 상황에 맞게 대처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아동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지난 3월12일 금은방 강·절도 사건을 대비하여 경찰서 관련 기능 합동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금은방 대상 강·절도 사건 발생 우려, 사전에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현장 출동, 도주로 차단 및 범인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제상황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늘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중요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여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3월 12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 관계자 면담 및 화재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작업 전·후 화재 감시를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험물 저장소 및 취급 구역에 대한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령과 초기 진압 방법을 교육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청도소방서장(박경욱)은 “공사장 화재는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작업자들의 경각심과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도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 및 안전 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