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3월 14일 북구시니어클럽 회원에게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지원사업인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3월 18일 청도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면밀한 관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 힘써주신 노고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장을 받은 민수경 관제요원은 평소에도 세심한 관제로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일상 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화상순찰 등 협력 치안을 통해 청도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안전한 청도만들기에 함께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봄철 대형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산림 인접 마을에 설치된 458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산림 인접 마을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연결한 후 최대 100m까지 호스를 연장해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사용법이 간단해 초기 화재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 초기 민가와 산림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강릉, 삼척 등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당시, 11개 마을에서 비상소화장치 25개를 활용해 민치를 사용해 초기 진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산불 시즌을 앞두고 겨울철 동파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고 수리하며,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과 2개월 동안 임야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화재 위험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이번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박성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 지역에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일차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개선 및 지역사회 중심의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단은 프렉프노우 내 주요 보건소를 방문하여 ▲의료 환경 및 운영 현황 점검 ▲의료 인력·장비·약제 공급 체계 분석 ▲보건 서비스 제공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비전염성질환 관련 약물 복용 현황 ▲의료기관 이용 실태 및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보건 당국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비전염성질환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건협은 이번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10일부터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추진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을 방지하고자 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 시 방화문이 닫혀있는 상태로 유지되어야 화염과 연기가 복도나 계단을 통해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과 대형 건축물 내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울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 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방화문 닫기 캠페인 및 픽토그램 배부 등의 홍보활동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평소 방화문을 닫는 행동은 화마로부터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화재 시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ㆍ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3월17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함께 치매 예방 및 인지·신체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치매의 기본 개념,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종사자들의 치매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17일 예천군청(건설교통과)과 합동으로 관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이날은 고령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927번 지방도를 집중점검 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기계 전용도로 재도색, 발광형 도로표지판 설치 등을 논의하여 이른 시일 내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 적극 홍보,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하에 관계기관과 합동 집중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17일 인권지킴이단원 및 예천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권혁서 단장을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행초기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내 노인생활시설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학대 사례를 예방하며,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노인생활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현재 활동중인 인권지킴이단이 지역 내 노인 인권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3월 17일 각종 재난 대응 및 행정 관련 업무 추진 효율 강화를 위해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동시-안동소방서 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3월부터 정기 또는 수시로 안동시와 안동소방서에서 교차 개최하며, 정기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수요회 등 기존 정례회를 병행하여 상하반기에 1회씩 개최되며 수시회의는 축제, 대규모 행사 등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필요 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안동부시장, 안동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주요 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및 개선사항 논의 ▲재난대응시스템(정보 및 자원) 및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재난대응·행정분야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정례회의 운영을 위한 협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소방서 간 현안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동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14일 화재진화 초기대응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및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대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방준성은 경주시 황오동 차량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민간인 유공자인 개령면 동부1리 이장 김용이씨가 개령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희경)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겨울철 화재안전대책’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시행되는 소방정책으로,지난해11월부터 올해2월까지4개월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4대 핵심과제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아파트 화재시 대피방법 아니껴!’▲‘이젠 우리 감지기는 꼭 필요할때만 울어요!’▲‘우리 마을은 이제는 물불 두렵지 않아요!’등을 추진하여 아파트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57%저감하고, 2022~2023년 겨울철 대비 비화재보 출동18%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안동소방서는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방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이번 장려상 수상은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다”라며“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은 더욱 발전시키고,미흡한 부분은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산학교’는 4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숲밧줄놀이터’, ‘안전산행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5일을 시작으로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노리숲길 숲속마켓’에서 숲밧줄놀이터를 통해 마치 원숭이가 나무를 오르듯 체험할 수 있는 ‘몽키클라이밍’, 로프로 만들어진 구조물인 ‘버마다리’, 나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영랑호 벚꽃축제’에서 4월 12~13일 ‘안전산행OX퀴즈’를 통해 안전하게 등산·트레킹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3월 17일부터 아파트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4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9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올해 2월까지는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상처를 입었다. 특히 최근에는 김천시 대광동의 12층 아파트와 경산시 백천동의 1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시 대광동 화재에서는 40대 여성과 이웃 등 4명이, 경산시 화재에서는 90대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화재 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대피 원칙과 상황별 대피요령을 전달한다. 특히,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에는 자기 집 화재인 경우엔 대피할 수 있으면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대피가 어려우면 구조를 요청하고,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시즌 홈 개막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 김천상무는 좋은 경기력에도 다소 아쉬운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승리를 거머쥐었던 지난 안양전과 동일하게 선발 명단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왼쪽 윙 김승섭을 시작으로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이동경, 유강현이 나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풍성한 식전 행사를 준비했다. 군 팀만이 연출할 수 있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멋진 출사표로 2025시즌 홈 개막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바디슈트 증정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계속해서 홈 개막전을 빛낸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산악박물관 황병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