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0월 21일, 포항시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제10회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의 취지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27개 장애인거주시설의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약 380명이 함께해 장애인의 도전과 성장, 화합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이용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그림과 공예품, 시가 전시되었으며, 전시한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노력이 담겨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난타, 댄스, 무도시범, 사물놀이 등 이용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연습한 실력을 뽐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특별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이용장애인의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진정한 ‘성장’과 ‘자립’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장애인의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이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거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0월 2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걷기 문화 활성화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 ‘제11회 경북장애인행복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 장애인 기관 관계자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시민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1관문을 거쳐 2관문까지 이어지는 약 3㎞ 구간을 자유롭게 걷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문화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대회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1관문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고 행사장 내 장애인체육 체험 및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은 22일 오전 의장실에서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치바경북도민회 회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전 치바시의회 의장인 나카지마 켄지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해 정동일 치바경북도민회 회장 등 9명이 함께했으며, 포항시와 치바시의 교류 추진 등 양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일만 의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우리 포항과 치바시는 제철과 항만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나카지마 겐지 단장은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에 포항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포항시와 치바시는 철강산업, 항만 등 비슷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부분의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정동일 치바경북도민회장도 “포항시와 치바시와의 교류에 도민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 일행은 환담에 이어 의회홍보관,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둘러본 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의회 차원의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유상건, 상명대학교 교수)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와 미디어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의 역할을 논의한다. 개회 세션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스포츠로 함께하는 건강 도시, 안동’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이어 ▲송홍선 경북대학교 교수의 ‘스포츠·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안준철 호남대학교 교수의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사회 활성화 전략’ ▲성백유 전 중앙일보 기자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미래’ 등 지역 발전과 스포츠 융합의 구체적 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권순용(서울대), 김명미(군산대), 김범준(백석대), 송용준(세계일보), 이준성(연세대), 심재희(마이데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임충훈(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본 토론에 앞서 서울대․연세대․상명대 재학생들의 연구발제가 진행되며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10월 29일(수)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11월 2일(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지며,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청송사과는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청송사과의 다양한 가공품과 사과를 활용한 요리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또한,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도 담아내어, 자연의 회복력처럼 군민들의 삶이 다시 푸르고 붉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 제공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엔데믹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온라인 축제는 9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진행되며,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게임 4종(청송마블한바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5일 안동탈춤공원에서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슬로건 “모두가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 아래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CTS안동합창단과 라온 색소폰 앙상블이 따뜻한 선율로 문을 여는 식전공연을 펼쳐, 박람회를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 △2025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대형 퍼즐 퍼포먼스 △안동시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복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4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영가재활원, 인교․참사랑․천등산․청옥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안동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없는 안동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신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숟가락 난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포럼을 지난 10월 17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동 공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 중인 도시(진주, 강릉, 원주 등)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국내 창의도시 관계자와 안동 공예&민속예술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은 現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맡아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의미와 안동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진주시 포컬포인트 정병훈 교수와 원주시 김진희 (사)한지문화재단 대표 등 창의도시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도시인 강릉의 차 문화와 안동의 공예 문화를 결합해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종합 토론은 창의도시 자문위원인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안동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동창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하반기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모바일 앱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데이터 플로깅(Data Plogging)’ 방식으로 운영됐다. ‘데이터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조깅’을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여기에 디지털 기록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봉사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미시의 환경오염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정화 후에는 단합행사가 이어졌다. 기수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 간의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구미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데이터 플로깅은 기술과 시민의식이 결합된 새로운 봉사문화의 출발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기후테크(Climate Technology)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기후테크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기후테크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이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의 현황 및 전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수형 경북탄소중립지원센터 팀장의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현황과 기후테크 산업 동향’을 발표하고, 이성열 인지이앤티(주)대표, 황병봉 오운알투텍(주)대표 등 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경북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전략, 기술 실증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경북 기후테크 산업 혁신 전략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올해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정하고, 상반기부터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2일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황장규)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계란 1만 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장규 지부장을 비롯해 대한산란계협회 협회장인 안두영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계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식당 37개소에 전달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는 지역 양계 농가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황장규 지부장은 “우리 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한 계란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 협회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산자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대표 민속마을인 한개마을이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대구신문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도내 문화마을이 참여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한개마을은 ‘한개마을의 가을정원’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체험을 결합한 특색 있는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화 화분 심기 체험 행사인 ‘나의 작은 가을정원’은 이틀간 250명이 참여하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참가자들은 작은 화분에 국화를 직접 심고 이름과 소망을 적은 라벨을 붙여 자신만의 가을정원을 완성했다. 완성된 화분에는 한개마을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현장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이 밖에도 한개마을 부스에서는 전통 다과 시식, 성주 유과 등 농특산물 홍보전이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의 역사와 고택문화, 유학 정신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상 자료를 통해 한개마을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살아 있는 문화유산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공무원들에게 발주기관과 수급기관의 안전보건 확보책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이환섭 본부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법적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최신 판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현장 중심의 강의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숙지시켰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올 한 해 군정 주요 이슈 중 군민들의 관심이 컸던 ‘2025년 7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거나 화제가 된 17개 뉴스 항목이며, 이번에 선정된 7대 뉴스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7대 뉴스 후보로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왜관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 꿀맥 페스티벌 개최 △AI와 접목한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칠곡군 청년센터 개소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 13%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교통카드 발급 △행복택시 확대 운영 △파크골프장 직영 체제 전환 △낙동강 수변공원 기본계획 수립 △내륙 칠곡에서 흰다리새우 양식 성공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아파트 외벽 대형 벽화 조성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최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이용객의 무거운 짐을 숲속야영장까지 실어나르는 AI자율로봇 (가칭)“다실어지니” 시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연회는 칠곡군과 지역의 농기계 전문기업 ㈜대동의 로봇 전문계열사 대동로보틱스와 민·관 협업하여 농업용 자율운반 로봇을 송정자연휴양림에 적용하여 이용객의 무거운 캠핑 짐을 주차장에서 숲속야영장 각 사이트까지 지능형 자율운행으로 실어나르는 최종시연이다. 앞서 칠곡군과 대동로보틱스는 송정자연휴양림에서 기존 농업용 기반 자율운행 로봇을 숲속야영장 경사지에서도 운행 가능하도록 수차례 민·관 협업하여 휴양림 야영장에 특화된 정밀 위치기반 RTK방식의 GPS 수신 및 라이다, 카메라 등 기능을 추가 항상시켜 험지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자율운반 시스템으로 보완했다 추후 본격적인 캠핑시즌 11월 중 야영장 배치 및 운영계획으로 그동안 캠핑 이용객들은 주차장에서 경사진 숲속야영장까지 비치된 전동수레을 이용하여 무거은 짐을 실어 이동했으나 이번 지능형 자율주행 AI로봇 “다실어지니” 도입으로 무거운 캠핑장비를 손쉽게 실어나를 수 있으며 특색있고 재미있는 AI로봇 운영으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울진군은 올해 산불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흥부생활체육공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돼 인근 흥부실내체육관으로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동시에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진화 훈련도 병행해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전 울진지사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대 등 4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다. 울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군수 주재로 기관 간 대응상황을 총괄‧조정하고,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현장 수습과 복구를 지원했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훈련은 산불과 전기차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