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 적극 협조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 중 튀르키예 도로청장, 케냐 도시도로청장 등 주요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도로분야 해외사업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와 아프리카 지역 내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9월 10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GICC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이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및 CEO 등 핵심인사를 초청하여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상담과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부 주최 국제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9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부산 BEXCO)’에 참석해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4개 기관 및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한 연료전지 전해질 소재 국산화 성공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산화 성공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전해질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의 원재료와 파우더 등이다. 한수원은 지난 2021년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4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SOFC 주기기 주요 품목과 관련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을 지원하고 육성해 왔으며 마침내 국산품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게다가 이번에 국산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성공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 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SOFC은 백금과 같은 고가의 전극촉매가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해질이 손실되지 않아 이를 보충할 필요도 없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북농업기술원은 가공제품 선물 키워드로 ‘고급스러움’과 ‘간편함’을 내세웠다. 명절에 맞게 제수용 전통적인 품목부터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전통주까지 국내산 원료 및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품격과 온라인 구매의 간편성을 갖춘 유용하고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성비 있는 실속형 제품부터 기성품과 차별화된 경북의 특색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까지 1~6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추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우수성과 다양성을 가진 농산물가공업체를 적극 발굴·홍보하고자 올해 초 발간한 ‘슬기로운 갓생농부’ 책자를 활용해 주요 상품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소개하고, 판매처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로 손쉽게 구매를 돕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도내 130여 개의 소규모 가공업체를 육성‧운영하고 있으며(2010~2023 기준), 이들의 평균 판매 매출은 6,800만원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식품 R&D 신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주, 쌀누룩 이용 발효주 등 전통주를 개발하고 산업화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주류 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4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스마트군수혁신 융합연구센터를 포함한 신규 대학ICT연구센터(ITRC) 3개 연구센터의 공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금오공과대학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육·해·공 군수사령부 기술연구소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외 기업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테이프 커팅, 신규 센터 공간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정보통신 분야 유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센터를 선정해 혁신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31년까지 8년 동안 일반형 과제 75억원, 지역소형 과제는 37억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연구센터는 ▴스마트군수혁신 융합연구센터(연구책임자 이재민 교수)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 자율 이동체 연구센터(연구책임자 신수용 교수) ▴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센터(연구책임자 장영찬 교수)이며,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3개 과제가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대학ICT연구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실용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9월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한국강구조학회, 대한전기협회, 미국퍼듀대학 및 영국강구조협회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한 국제공동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한수원은 모듈화 공법 실용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철근과 거푸집을 강판으로 대체하는 SC구조(Steel-plate Concrete)와 관련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SC구조는 성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공장에서 모듈형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할 수 있어 시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공법으로, 세계 원전 건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한울3,4호기 원전건설사업과 혁신형 SMR에 SC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SMR 경쟁노형도 SC구조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한 SC구조 실용화는 차세대 원전 건설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국제워크숍에서는 원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청년의 달을 맞아 9월 4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원장 조영제)에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달 16, 17일 양일간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공단,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착한소비’를 주제로 판매부스를 운영, 수익금 400여만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대자원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진로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지자체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소통하여 자립에 필요한 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재 대자원 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자립에 큰 디딤돌이 되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9월 3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협력기업 ㈜삼홍기계를 방문했다. 1995년 설립된 ㈜삼홍기계는 오랜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및 가공설비 제작 강소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삼홍기계에서 원자력 발전소 관련 핵심 부품 제조 및 국제 핵융합 실험로의 열 차폐체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 또,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념 및 어려운 기간 동안 묵묵히 원전산업에 종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푸드트럭인 ‘행복충전소’를 통해 식사를 대접했다. 행복충전소는 원전 기업의 사기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윈윈(win-win)형 상생협력 사업으로, 한수원은 앞으로 원전 메카인 경남창원, 경주 지역의 푸드트럭이 해당 지역의 원전 관련 기업으로 찾아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들이 더욱 많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ESG 의제 중심의 문화관광, 생활인구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녀 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지역 관광 및 관계인구 활성화 국내·외 사례 특강 및 발표, 현장 창업자 간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 생활인구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상북도해녀협회(회장 성정희) △경상북도환경교과연구회(회장 김재광)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대표이사 박철훈)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녀 등 어촌공동체 관련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과 활용 협조체계 구축 △창업, 생활 인구 유입 활성화 방안 구축 및 실천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ESG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대표 기관들이 힘을 모아 E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9월 8일 저녁 9시 40분, ‘아주 사적인 여행’ 안동 1편이 KBS 1TV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아주 사적인 여행’은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우리의 혼과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예능·교양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KBS 1TV에 정규편성됐다. 진흥원은 그동안 안동로케이션 제작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지난 7월 국립안동대학교와 지역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글로컬대학사업단과 공동 지원하여 만들어졌다. 8일에 방영되는 안동 1편은 ‘지조로 지킨 풍류의 땅, 경북 안동’이라는 제목으로 고려시대 왕건이 붙인 ‘안동(安東)이란 지명의 유래부터 퇴계 이황과 도산서원의 숨겨진 이야기, 조선시대 유교 문화의 중심이자 나라의 위기에 가장 먼저 앞장선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가장 사(史)적이고도 사(私)적인 안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역사학자 심용환이 진행자로 참여하여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트롯계 바비인형’ 홍지윤이 함께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박 3일 동안 연예인 축하공연, 가족음악회, 낭만 구미 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준비한 홍보관에서는 경상북도 6차 인증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 관에서는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엄선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개막식에서는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산적TV 밥굽남(오진균, 충북 제천)의 청년후계농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튿날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전략’에 대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만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한농연 전국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회를 거치며 짝수 연도에 개최되는 전국 단위 최대규모 농업인 행사다. 경상북도는 1992년 경주(제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기 쉬운 장바구니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물가 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정거래사무소, 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7개 관계기관을 비롯해 교통, 농축수산, 환경, 보건 등 경북도 8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가격 안정 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관리 및 가격 안정화 대책을 비롯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단속, 부정 유통 점검·관리 방안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에 대해 물가 모니터 요원을 활용, 가격조사를 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피노젠이 지난 8월 28일 경주에서 열린 ‘크라우드 펀딩 챌린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주)피노젠은 솔잎스킨케어 브랜드 피네수를 런칭해 환경 친화적인 ‘워터리스 샴푸’와 ‘헤어 바디 샤워젤’ 기프트 세트를 개발했다.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상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솔잎스킨케어 브랜드 피네수는 ㈜와디즈를 통해 10월에 실제 펀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노젠의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피네수의 산림 및 환경 친화적인 가치를 심사위원들이 평가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와 창업기업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7개)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5개)의 대표 기업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크라우드 펀딩 챌린지’ 대회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SNS 마케팅까지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월 7일 오후 3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인 4층 라키비움 초록뜰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 음악회는 안동시의 지원으로 진흥원이 시민들을 위해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음악 스타일로 독특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종코와 씨클래식, 송미해 등. 각자 지닌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들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키비움은 지난 10여년동안의 꾸준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위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콘서트 외에도 스토리북 제작, 코딩체험, 캘리그라피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들과 교육도 운영하고 있어 매년 1만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초록음악회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기획하겠다.” 며 “더불어 지역출신의 뮤지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주셔서 콘텐츠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 및 전망 등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ʻ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ʻ2050 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전망ʼ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국내외 원자력 및 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포럼 첫째 날은 국제기구 전문가의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국내외 수소 생산 관련 기업・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 사례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수소 관련 프로젝트 현황 등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