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열)는 4월 4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100만원, 대평동 정미애 1통장은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열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하여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애 통장은 “이번 엄청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4월 7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칠곡군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협력하여 ‘함께 심는 향기, 함께 걷는 숲길’ 을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칠곡숲체원 ‘숲 속 향기* 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장애 숲길인 다누리길을 중심으로 전나무, 산수국, 구절초, 눈개승마 등 향기 수종을 선정하여 식재했다. 식재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주변 식생환경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 향기(Aroma)는 노인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후각 강화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 효과 검증<UCI연구>)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녹화의 주역인 시니어 어르신들과 함께 숲길 걷기를 하면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숲을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세대 간의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 원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니어 어르신들과 함께 숲을 가꾸고 누리며 소통하는 시간이었으며, 향기 숲길 조성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앞으로 향기 숲길 조성을 통해 사람과 숲이 함께하는 산림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하 센터)는 지난 3월 27일 센터 3층 강당에서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은 13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봉화)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평소에 청소년 정책 제안 등의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19명의 꿈드림 청소년단은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단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뢰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활동과 청소년단원으로서 역할 인실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청소년단들이 활동하는데 기반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단원 18세(L)는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용기를 낼내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며,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목소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임을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급격히 화재가 확대되는 차량화재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데, 차량용 소화기를 트렁크에 비치하기보단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잘 닿는 곳에 비치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5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 베트남어 및 중국어로 번역하여 배부하는 등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과 코트디부아르 농업농촌개발부는 4월 3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풀만 호텔(Hotel Pullman)에서 ‘새마을 기반 지속가능 농촌 개발과 공동체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KOICA Q-DEEP(신속개발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개발 모델을 소개하고,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코트디부아르 농업부와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FAO(유엔식량농업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헌병대 고위 관계자,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 KOICA, KOTRA, GGGI, 현지 대학 및 국제 NGO 관계자 등 총 65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아치 오우마니 아카(Archi Oumany Aka) 전 코트디부아르 총리의 축사 영상이 상영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의식개혁과 자립적 개발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식개혁의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지역개발에 있어 금융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2025년도 ‘산악구조대 현장 실습교육’ 과정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산악구조대와 산악구조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등산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산악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매듭법 ▲확보지점 구축 ▲확보시스템 ▲도르래시스템 ▲수직구조 ▲경사지구조 ▲수색구조 ▲응급처치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는 2018년부터 산악구조 교육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4월 4일 속초를 시작으로 고창, 밀양 등에서 11회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은 단체별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3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10,100건으로 전년 대비 7.8%가 증가하였고, 실족(2,737건)과 조난(2,640건)이 사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국립속초등산학교는 산악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등산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산악구조대 현장 교육을 통해 등산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빠른 활용으로 대형 화재를 막고 인명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청도소방서는 관계자는 지난 3월 9일, 청도군 이서면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했으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청도군 ○○병원에서는 노후된 LED전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병원내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아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면서,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직접 진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경보음을 울려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작은 비용으로 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안전 장비”라며, “모든 가정에서 꼭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4월 7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25년도 제1차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25년도 기능별 성과지표에 맞춘 부서별 추진계획과 관리현황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치안만족도를 재고하는 등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4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산림복지전문가(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등)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5개의 단위프로그램을 크게 3종류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산림복지전문가 집중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동요법 중심의 항노화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 ▲밧줄을 활용한 기후요법 중심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꼭~ 안아줄(Rope)게요’ ▲퇴계 이황의 장수 비법인 호흡요법을 배워보는 ‘퇴계의 건강관리비법’으로 운영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보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복지 원격평생교육원 ‘숲에서 일하잡’(http://forestjobs.fow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교육 신청이 진행 중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에 다년간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법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국민의 만족도와 산림치유 효과성이 높았던 내용을 깊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우수 전시를 타지역에서 선보이며, 국민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교류 지원사업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기획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학생 독립운동을 주제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했던 특별기획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展을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시내용을 새롭게 보강하여 재개최한다. 전시는 군위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고 군위군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새롭게 재구성된다.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은 폐교된 학교를 2017년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재생시킨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지역민과 예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전시실‧카페‧회의실‧게스트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도내 22개 시군협의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며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었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피소 급식, 청소,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총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성군협의회를 비롯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포항시, 칠곡군, 봉화군, 경산시, 영천시 등 각 시군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경기도협의회와 대전시협의회 등 타시도 협의회도 함께해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다. 특히 경상북도협의회는 자체적으로 3월 25일 김치(1백만원 상당), 3월 27일 물티슈(2.2백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칠곡군협의회와 포항시협의회는 각각 타올, 양말, 속옷 등을 지원해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뛰었다.”며, “앞으로 재난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여 소방 당국의 긴급 대응이 이어졌다. 당시 현장의 평균 풍속은 초속 4~8m였으며, 특히 24일부터 불어온 강풍에 의해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7m를 기록하는 등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 발생 즉시 경북소방본부 소속의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인력 18명과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하여 현장에 신속히 투입됐으며, 불새 1·2호기가 공중에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쳤다. 화재가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비상단계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특수대응단 전원을 즉시 비상 소집하여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착대는 신월리 일대에서, 후착대는 철파리 일대에서 화재 확산을 방지하며 적극적인 진압 작업을 벌였다. 특히 윤암리와 정자리 일대의 산 능선을 타고 화선이 길게 형성되자,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안동과 청송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마지막 방어선이 될 이 지역에 신속히 이동하여 방화선을 구축했다. 대원들은 밤새 화마와 사투를 벌이며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강풍으로 인해 산불은 더욱 확산하였고, 상황이 악화하자 대원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4월 3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K-상생 특화도서관 증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서관의 어린이 도서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어린이와 어르신 인구를 위한 세대 통합형 맞춤형 도서관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히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고, 세대 간 돌봄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특화된 도서관 공간 조성 특화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관을 포함해 세대별 맞춤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세대 간 교류 활성화와 서로에 대한 돌봄 기능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AI 도서 추천 시스템 등 ICT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기문 시장, 경제환경산업국 직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3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 영천지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최근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실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최기문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제품 및 서비스 구매 △관내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행사 추진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IBK기업은행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영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장은 “기업인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