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5월 13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관장 손병희)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한국 독립운동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 ‣ 도민에게 경북 독립운동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과 “이육사문학관” 적극 활용 ‣ 양 기관 소장자료, 시설물 등에 대한 인적·물적 협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북 독립운동사 관련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 선양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효림그룹이 5월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 백영권 효림XE 상무를 비롯한 효림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피해복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효림그룹 관계사인 효림산업, 효림XE, 효림에이치에프, 효림정공에 소속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효림그룹은 연 매출 5천억원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는“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조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효림그룹의 선행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4,86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이재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 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되었다. 본회와 19개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각지 여성경제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경북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북지회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을 결정했다. 빠른 복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첨단 스마트 공정장비 개발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주)가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3월 경북 북부를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와이제이링크(주)는 스마트 공정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박순일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와이제이링크(주)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사회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14일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27.1%),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19.8%), 개인 질환 84건(9.2%), 탈진·탈수 62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칠 것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몰 전 하산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과 랜턴을 준비할 것 ▴등산화,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 등산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등산객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지정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하다가 길을 잃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도내 하천구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자체 홍수 대응 계획과 위험지역 예찰,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관한 대피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점검과 보강 계획을 강조했다. 또 모든 시군에서 재난 발생 시 적기에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인력과 장비, 물자 확보에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권순박 경상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종 확정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액에 도가 적극적으로 요구한 송이 피해임가를 위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관련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한 5개 시군 송이 피해 면적은 1만 2,000여ha(영덕 4.5천, 청송 3천, 안동 3천, 의성 1천, 영양 0.5천)에 이르고, 연간 생산 피해액은 108억원으로, 다시 송이를 생산하기까지는 적어도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액은 상상을 뛰어넘는 막대한 규모다. 경북은 전국 송이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주산지이지만, 송이버섯의 경우 재배작물이 아닌 자연발생에 의한 채취임산물로 정부 지원 복구 대상에서는 제외되어 있어 송이 피해 임가들을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송이 피해 조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지원 대책을 적극 건의한 결과, 송이 피해 임가에 대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980여 임가에 120만 5천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부추경에 ‘송이 대체 작물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58억원(총사업비 1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 개소당 2천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는 5월 13일,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70여명이 참여하여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게시, 전단 배포등을 통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 잘못된 착용 습관 방지 전파, 뒷자석 어린이⦁어르신 등 반드시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며, 모든 운전자와 탑승자가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문경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13일 대가면 용흥2리 연포마을 경로당에서‘안전행복마을’과‘치매보듬마을’을 공동 선정하고, 화재 등 재난 예방 체계와 치매 어르신 돌봄 체계를 연계한 상호 보완적 통합 안전망 구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보건소와 협업해 치매 환자의 화재·실종 등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을주민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성주소방서가 마을 전 가구(70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70대를 보급하고, 실 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시연과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성주보건소는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실종 예방 서비스 안내와 대응법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마을 이장을 치매보듬리더, 마을발전위원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축에도 힘을 실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이번 공동선정을 통해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 예방과 복지서비스 연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촘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종합주방기구 안동 물류센터(대표 최영진)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2일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안동시 이웃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나눔으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최영진 대표는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감하고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최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응원은 지역의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유하사(주지 동우스님)는 5월 12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하사에서 운영한 ‘염주 만들기’와 ‘연등 만들기’ 체험 부스의 참가비 수익과, 신도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체험 부스는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체험비 외 별도의 모금함을 통해 신도와 방문객들이 따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하사 주지 동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서 더없이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하사와 불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정사(주지 두현스님)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5월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봉정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많은 유산이 위협받았지만, 방염포 설치, 살수 작업, 수목 제거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극락전을 포함한 봉정사 전 유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향후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 등 보호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봉정사 주지 두현스님은 “많은 분이 봉정사를 찾아 산불 상황에 대비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앞으로도 봉정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5월 13일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일대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일직면 운산리 외 약 1,0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오이 심기 등 영농 작업을 도우며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일원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신입직원들은 공사 워케이션 선정기관인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과 함께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지키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해안 해양 콘텐츠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센터 관계자들 및 공사 노동조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들과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관광과 연계한 참신한 현장형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논의했고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는 노사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양관광 거점으로서 울진의 가능성을 신입직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워케이션 산업, 안전 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내 0~5세 영유아의 발육부진(stunting)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이번 사전조사는 반다아체 지역 아동의 건강 및 영양 실태를 파악하고, 수요 기반의 통합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단은 반다아체시 보건소(Puskesmas) 4개소와 유치원 2곳을 방문해 성장측정 장비 설치 여건, 식품 지원 체계, 보건인력 역량, 감염병 예방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정부 및 보건국과의 면담을 통해 정책 연계 및 협력 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조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체중 등)을 실시했다. 유치원 2곳에서는 위생환경을 현장 점검하고 주요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본 활동은 단순 물품 전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