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0월 22일, 본서 2층 중회의실 및 전정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칠곡소방서 산불진화대는 총 105명으로 구성되며, 실전 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되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대형 산불 확산 방지까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대의 운영 목표와 임무를 발표하고, 지휘 체계 및 진화 전술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선서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이들은 ‘신속·정확·안전’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불보다 빠르게 재난의 시작을 멈춘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익 소방서장은 산불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앞으로도 전문성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칠곡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0월 22일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글 쓰는 호모루덴스(수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글 쓰는 호모루덴스’는 본교 재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삶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총 11편의 수필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이서은(간호학과 1학년) 학생으로 ‘하늘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의 이름’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삶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로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황지은(간호학과 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박보민(간호학과 4학년), 문병우(간호학과 1학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길 도서관장은 “‘글 쓰는 호모루덴스’는 글을 쓰며 삶을 유희하고 성찰하는 인생을 꿈꾸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수필공모전의 수상작은 문경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mkc.ac.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새마을회(회장 이흥수, 성은아)는 10월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성주읍 내 버스승강장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바닥 및 의자 물청소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흥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밝고 깨끗한 성주읍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달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읍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10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25년 하반기 함께 만들어가는 화재진압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 임무 수행능력과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함께 만들어 가는 화재진압전술 교관단 5명과 안동소방서 구조구급센터 및 전 안전센터 3팀 근무자 35명이 참여했으며, 대형화‧다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대비한 전문 전술능력 배양과 신임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3D 주수법 및 도어 엔트리(Door Entry) △협소공간 호스 전개 방법 △소방관 자력 탈출법 △동료소방관 구조기법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즉각적 판단력과 전술적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전술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1925년 첫 실시 이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국가 대표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안동시에서는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총 2만여 가구가 참여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인구 및 가구 구성, 주택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복지, 돌봄, 주거, 외국인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된다. 시민들은 우편으로 받은 참여번호를 활용해 직접 누리집(census.go.kr) 에서 참여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는 전 기간(10월 22일~11월 18일) 운영되며, 10월 말까지 응답하지 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범국가적 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회복세를 띠고 있는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는 기간 중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으며, 1인당 최대 적립 한도는 3만 원이다. 만약 이용자가 60만 원어치 모바일 상품권을 15% 할인받아 51만 원에 구매한 뒤, 프로모션 기간 내 전액 사용해 5%인 3만 원을 적립 받으면 총 12만 원을 절약, 20%에 달하는 실질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단,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적립 받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한편, 지류형 상품권은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되며 11월 발행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2일부터 신청․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가 10월 21일 기준 13만 9천여 명에게 지급돼, 지급률 95.7%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평균보다 높은 수치지만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6천여 명의 시민이 소비 쿠폰을 찾아가지 않았다 . 이에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며 최대한 많은 시민이 받아 갈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급 대상자이지만 아직 소비 쿠폰을 찾아가지 않았을 경우, 카드사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평일 09~18시 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의 경우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이 찾아가 신청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은 10월 21일 오전 10시, 삼산1리 장수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도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6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현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단정하고 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인수 삼산1리 이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훈훈한 마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인삼과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체험과 공연, 판매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대회,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황금인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매일 이어지고, 인삼요리 만들기와 시식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방문한 정은지(39) 씨는 “아이들이 인삼깎기와 인삼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해 즐거워했다”며 “요즘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 풍기인삼을 꼭 사가야겠다”고 말했다. 문화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덴동어미 화전놀이, 청소년 종합예술공연, 지역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과 안전수칙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효령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학교 주변, 마을회관 등에 교통약자 안전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반사스티커·안전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보행 시 안전수칙과 운전자의 양보운전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노인 이용시설 및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용 안전조끼 착용 안내, 무단횡단 금지 계도,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안전습관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효령면 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스마트승강장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약자 쉼터 환경 개선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교통안전 문화를 지켜갈 때, 효령면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오영희)는 10월 21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5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은 “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어르신이 퇴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조금이라도 빨리 반찬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민속LPC에서 소불고기,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여성자원봉사대는 후원받은 식재료와 회원들의 정성을 더해 풍성한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2일 이산면 신암로 190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도진)에서 영주 샤인머스켓의 호주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샤인머스켓 6톤(한화 약 8,600만 원 상당)은 영주산 샤인머스켓의 호주 시장 첫 진출 사례로, 초도 수출인 만큼 수출신고필증 수리 후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역 농가의 수출 확대와 영주 농산물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 전용 포장시설과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김도진 대표는 “이번 호주 수출은 영주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품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호주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호주로 첫 수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1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의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 2024년까지 총 5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150명의 수강생으로 4월 15일개강 해, 매주 화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 교양, 건강, 상식 등으로 21회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MZ세대와 소통, 품격있는 뉴시니어, 자세 교정과 저속노화, 노인인지 기능향상 등 새로운 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얻었다. 이 날 수료식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임대식 학생회장 등 10명이 공로패, 전 학습과정을 출석한 안영화 등 9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수업과정에서 배운 지식이 행복한 노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와 구미시한의사회(회장 진용인)는 10월 21일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지회장실에서 어르신 건강증진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행복경로당 주치의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미시 한의사가 월 1회 방문하여 한의약 상담 및 치료(침, 뜸, 부항, 약침)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구미시한의사회 주관사업으로 올해 11월부터 시행되며 경로당 2~3개소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용인 구미시한의사회 회장(광동한의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건강을 돌보는 의료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회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미시한의사회 진용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10월 1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건협 대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를 진행해 개인별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질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