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0월 22일 의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지역단위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의성군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성소방서를 비롯해 의성경찰서, 의성군 보건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긴급구조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발생한 재난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재난 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와 정보공유, 재난 대응 역할 분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이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2일 삼국유사면 해피타임농원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첫 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2명의 직원이 참여해 △웰컴티와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자연 속 느리게 걷기 △치유음식 체험 △족욕명상 △소감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된 족욕명상 체험중에는 비가 갠 뒤 무지개가 떠올라 참여자들의 환호와 감동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무지개를 보며 자연의 위로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토닥토닥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회기별 10~15명 내외로, 주민복지실 및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이경숙 주민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IT 산업 박람회인 ‘KES 2025(제56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특구 내 기업 우수 기술력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KES 2025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총 5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300개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7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도 특구 내 연구소기업인 ‘포인드㈜’와 회원사인 ‘㈜에이펙스인텍’과 공동 부스를 통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투자 유치 등 사업화 확장을 위해 참여했다. 포인드㈜는 ‘안면인식 솔루션이 탑재된 지능형 온디바이스 BOM FDS’, ㈜에이펙스인텍은 ‘탄소복합소재 몸체와 스택핀이 결합된 LED 투광등기구’, ‘IoT ICT 기반 도로조명설비 상시 누전감시장치’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에이펙스인텍은 전자부품소재 부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14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외 바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와 성주로타리클럽은 10월 22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1월 말까지 가구별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겸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전등과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로타리클럽 송원학 회장은 “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Service Above Self)’ 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방시설 보급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취약가구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과장과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육성 및 학생배치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합과 학생배치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설립 및 개편 △학교 통폐합 △통학구역 조정 △학생 배치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심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별 현안과 교육 수요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북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안정적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양덕축구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추전 플라잉디스크대회’를 개최한다.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플라잉디스크 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플라잉디스크연맹이 공동주관,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84개 팀(남초 16, 여초 15, 남중 14, 여중 14, 남고 13, 여고 12) 1,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대표팀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도대회 우승팀으로,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훈련한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이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경기 중심 대회를 넘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축제로 꾸몄다. 대회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별 풀리그 예선전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각 부 결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과,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30일까지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20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을 시작으로 △23일 경북교육청연구원(안동) △27일 경북교육청연수원(구미)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제2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대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전형 유형별 특징, 맞춤형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 기반의 Q&A도 함께 운영되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의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 시간대에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된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인증한다.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 명의 학생이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에 있는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포항시에 있는 포항 만인당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월 22일 성서캠퍼스를 방문해 청년들의 취업 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청년들과 미래 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인 ‘미래대화 1·2·3#청년일자리(제4차 K-토론나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먼저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학생들이 1:1로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그는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현장이 최전선에 서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상담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약 30명의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가상의 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Job Insight’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학생들과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후 바우어신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대구 지역 청년 7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와 함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역 취업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3일 오후 5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천영익 선임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보육시설 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신고 절차,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아동을 직접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서의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외국국적동포(F-4-R)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경상북도는 2022년 10월 시범 사업 참여 이후 2023년 290명, 2024년 386명에게 지역우수인재 비자를 추천했으며, 2025년에는 2년간 781명을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숙련기능인력(E-7-4R) 제도가 신설되어 620명이 별도로 배정되었고, 사업 지역도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유형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우수인재는 생활임금 이상 소득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과 한국어능력 4급 이상이 필요하며, 숙련기능인력은 최근 10년간 E-9・E-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근면·자조·협동)을 AI시대의 공동체적 가치와 상생의 철학으로 확장한 ‘새마을 AI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10월 23일 경주 보문단지 내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 그리고 디지털 윤리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DQ연구소(대표:박유현)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첫 걸음이다. ■ AI시대 국가 간 발전격차 해소를 위한 ‘새마을AI운동’ 선포 이날 경상북도는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마을AI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저개발국가에 디지털 역량·윤리 교육 플랫폼을 적용해 AI시대 국가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해당 플랫폼을 국제 표준으로 인증시키는 것까지 포함한다. 70년대 시작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향하는 디딤돌인 산업화 기틀을 닦은 국가적 운동이었다. 이후 새마을운동은 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안동시 주민자치(위원)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김원규)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보조금관리 이론교육과 ‘보탬e 시스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절차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모든 보조사업자에게 의무화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자율적 예산관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조금관리시스템이 의무화되면서 주민자치(위원)회도 예산 집행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과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지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지역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2025년 안동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