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학부모60명을 대상으로 ‘게임 속 도박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주제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게임에 내재된 도박 요소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게임 이용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대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정욱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신 전문의는 △확률형 아이템 구조와 도박의 유사성 △미성숙한 청소년 뇌의 반응 △가정 내 예방 및 지도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는 “게임 매출의 절반을 상위 5%의 이용자가 차지할 만큼 구조적으로 ‘도박적 소비’에 빠지기 쉽다”며 “무조건‘하지 마라’보다는 ‘무엇이 재미있니?’라고 묻는 부모의 대화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아이와 다툴 때가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화 대신 이해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윤영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도박과 게임중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게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공사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사업장 관리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건설공사장 이행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관련 법령 △주요 위반사례 △저감방안 토의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장과 사업장 주변의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환경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공사장에 대한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수료생과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4기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4월 개강한 제54기 여성대학은 6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5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인문, 예술,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신 사회 변화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 리더 35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4,9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배움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미 여성 리더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54기 손금순 수강생 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뿐 아니라, 지역 여성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 봉사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마친 모든 수료생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미시는 여성이 살기 좋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 황룡원에서 APEC 개최지역 단체장 CEO 특별 환영만찬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호명읍) 2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공무직 및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공중보건의 김홍규의 이론 강의와 방문간호사 2명의 현장 측정 및 상담으로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레드서클 존’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세계 뇌졸중의 날’ 인식 제고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은 뇌졸중의 조기증상 인지와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확산되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9일 오후 2시, 용궁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용궁노인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용궁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노인대학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해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 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석 교장을 비롯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관계자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경북(구미)상공회의소 임원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 체결, 기념촬영 및 상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활성화, 지역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협력,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인력 양성에 협력하며,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운영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추천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인턴십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체 인사의 산학겸임 강의와 특강 참여,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을 위한 숲체험교육사업 ‘정다운 숲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경북 지역 특수학교(급) 11개 기관, 총 303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숲에서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감각을 깨우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키웠다. ‘정다운 숲교실’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오감으로 숲을 느끼는 ‘오감빙고’ ▲ 자연물로 손거울을 만드는 ‘꽃 담은 거울’ ▲생태놀이 중심의 ‘놀이로 만나는 숲’, ▲ 자연물로 손수건 염색하는 ‘숲에 물들다’ 등 참여형 중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비 전액은 녹색자금(복권기금)으로 지원되어 교육 현장의 산림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친구들과 숲에서 함께 놀며 기분이 좋아졌다”, “직접 만든 작품이 뿌듯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라 선거구, 호계·점촌1동·점촌3동)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8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번 수상은 박춘남 의원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 의원은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그리고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문경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문경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 ‘문경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의 복지와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의원의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권광택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안전, 보건·복지, 저출생 및 지방소멸, 고등교육 등을 소관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관련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심사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발의한 주요 조례로는 ▲경북의 강점을 살려 한의약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도민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경상북도 한의약 육성 조례’,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진을 제도적으로 지원한 ‘경상북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형대학의 안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경상북도 공공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경상북도의회 도기욱))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제32차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 천 년 전 동아시아 문명의 중심이었던 옛 신라의 수도에서 이제 세계 정상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담대한 변화의 서곡이 시작된 것이다. ‣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갖는 공공적 가치는 매우 크다. 첫째, 지역 브랜드의 세계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의 정상과 장관,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대형 국제행사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경주’는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 속에서 통하는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는다. 2005년 부산이 APEC 개최를 계기로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했듯이, 경주 역시 문화·관광·국제회의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문화외교의 장으로서 가치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의 역사와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신라의 ‘화백(和白)제도’를 모티브로 한 곳으로, 민주적 합의와 협력의 전통을 상징한다. ‘대화와 조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8일 오후 5시 30분,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구미시, 구미상의, 경운대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인사‧총무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조직문화교육 전문가 박은미 커리어인 대표가 초빙되어 ‘조직의 위험성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박은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단 속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예측하고 ‘디테일(마이크로) 인재관리’ 즉, 맞춤형 동기부여 설계, 성장방향의 다양성 존중, 심리적 보상과 조직문화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경운대학교 라이즈사업단에서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가 건강증진 실천형 프로그램인‘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협은 2022년부터 임직원 및 직원가족, 건강검진 협약기관, 내원 검진고객이 함께하는 건강실천 프로그램으로 걷기대회를 운영해왔으며, 건강과 나눔을 결합한 실천형 활동으로 발전시켜왔다. 올해 걷기대회는 건강과 나눔을 위한 릴레이로 1차 대회(5월 28일~6월 26일)에는 건협 임직원과 가족,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원 등 2,794명이 참여했고, 2차 대회(9월 15일 ~10월 14일)에는 48개 건강검진 협약기관 임직원 1,830명이 참여해 기부금 총 1억원을마련했다. 현재는 17개 시․도지부 내원 고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3차대회 (10월 13일~11월 11일)가 진행 중이다. 걷기대회는 건협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보, 30일간 총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전달된다. 걷기대회 걸음수(15, 30만보) 목표 달성자와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2025년~2026년도 산불감시원 공개모집 결과 총 9명이 지원하여 10월 27일 체력검정,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대가면은 매년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산불 예방과 조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모집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6명의 산불감시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불취약지역순찰,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 등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산불은 에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산불 감시원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대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