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대표의원 김하영)는 3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와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2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심회 대표인 김하영 의원과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일정, 추진방향, 세부 과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첫 번째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 처리 등에 관한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염처리수 처리 현황과 미래 수요 예측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과 자원회수 모델 개발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중점 과제로 다루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두 번째 의회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현행 의회조직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 운영방안 ▲조직개편 시나리오 설계 ▲시민소통 강화 및 의정 성과 제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선정하고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하영 대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을 햇살이 곱게 내려앉은 10월 29일, 군위 오펠 골프클럽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명의 군위 출향인들이 ‘2025 군위군 전국향우인골프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대회는 골프 실력을 겨루기보다는,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처럼 라운딩 내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 소식울 나누는 등 출향인들의 애정이 담긴 행사이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만찬 자리에서는 경기 시상을 하며 깊은 친목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윤희 초대 회장은 "처음 향우인 골프대회를 준비했을 때 전국을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며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만찬 자리에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박보석 대회장은 “고향하늘 아래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아끼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스스로가 군위 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 군위와 늘 동행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이렇게 모여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노무법인 예인’ 이인헌 공인노무사가 초청되어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및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계자의 역할 ▲사전 관리활동 및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군위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2리(이장 장병기)는 10월 29일 마을 내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화수2리의 첫 호국보훈축제로, 마을 주민과 보훈단체 회원, 군위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위령제’와 2부 ‘한마당 잔치’로 나뉘어 열렸다. 1부 위령제에서는 효령 매봉산 전투와 고로 조림산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나누는 화합의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무명의 용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화수2리 주민의 손으로 아름답게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 이역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마을이 함께 기리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과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부모 교육-톡(Talk)! 톡(Talk)! 부모 소통 콘서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가 주관하고, 어린이집 원아 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쿠렐레를 활용한 ‘뮤앤무 행복힐링공연’으로 시작해 △새 희망을 향한 구미 DNA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인옥 회장은 “영유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직장·민간·가정 등 5개 분과, 214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10월 29일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 30명을 선발해 SK실트론 본사 탐방과 실무자 멘토링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미 반도체스쿨’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SK실트론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2년간 구미시 내 14개 고등학교 1학년생 약 3,700명을 대상으로 150회 이상의 방문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 산업 현황, 제조공정, 진학 및 취업 전략 등을 다루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게임형 실습과 체험형 멘토링을 접목했다. 이날 선발된 학생들은 SK실트론 본사를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업 실무자와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진로 조언을 들었다. 또 실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임원진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등 실질적인 직무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가 비수도권 유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재난 대응 역량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상황관리 훈련’에서 구미시는 2025년 상반기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정기훈련 1회, 불시훈련 3회,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의 역량점검 점수를 종합해 산정됐다. 구미시는 재난상황보고 수신 후 10분 이내 보고, 재난문자 발송까지 20분 이내 수행, 훈련메시지 전송 5분 이내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반기 훈련결과 구미시 달성률 : 101.7%(정기 40, 불시 39.7, 역량 10, 자체 10, 가점2) 구미시는 올해 2월 초,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상황관리 전담요원 3명을 배치했다. 전담요원은 화재, 교통사고, 기상악화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협조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파를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31일 오후 7시 금오공대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K-POP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는 지난 26일 포항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16개 시·군에서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청송군은 4명의 어르신이 출전해 단체부문 대상을, 개인부문에서는 임금영(진보면), 임상혁(주왕산면)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보면 진안2리 경로당과 주왕산면 주산지 경로당에서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뇌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슐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을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해 빛나는 성과를 거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슐런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남면(면장 이현균)은 10월 29일 가을철 곶감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곶감 농가를 방문하여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로부터 외남면은 지리적으로 해발고도 5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와 남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 어우러진 청정한 자연 속에서 당도 높은 명품 곶감을 생산하는 곶감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2005년 9월에는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전국 유일의 ‘상주곶감공원’과 국내 최고령 감나무로 수령 750년이 넘은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곶감 생산 현장에서는 이상 기후로 인한 탄저병 등 농가의 감 재배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곶감 위생 상태 및 품질관리 현장을 확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재배 기술 지원, 유통 다변화,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균 외남면장은 “선조들의 손길과 농민의 정성이 깃든 감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면민의 자부심이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지난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튿날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제4회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의 고교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제20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가 열렸고, ‘사과 올림픽’,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청송사과를 평소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택배비 무료 혜택까지 제공돼, 무겁게 들고 가지 않아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가 주관하는‘2025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29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두리코씨앤티, ㈜올품,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상담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상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서비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은 상주시가 수행한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구축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음성출력 기능, 안면인식을 통한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 고대비 화면 제공과 글자 크기 등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도 제공한다. 시연에는 상주시 관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여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연을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제작사 마음AI, 상주아카이브 개발사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1998~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는 9쌍의 매칭 커플이 나오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하는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사업의 ‘한지체험단’ 참가자를 10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한다. ‘한지체험단’은 오는 11월 10, 11월 18일, 11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안동한지 제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한지 알아보기(강연) ▲닥나무 수확․가공체험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지 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통 한지가 생산․제조되는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한지 문화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학습할 수 있다. 한지살리기재단 관계자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안동한지 제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지체험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