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6월 20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APEC 관련사업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 주재 하에 공사 실무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도로 및 주차장 정비, 회의장 주변 정비사업 등 총 20건, 363억원 규모의 관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보문호 주변 및 주요 진입도로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조명, 야간 미디어 콘텐츠 설치, 상징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지자체 협력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에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각 사업을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기한 내 차질 없이 완수되도록 각 부서는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0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호우는 6월 19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24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정체전선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대가 좁고 강하게 형성될 수 있어, 저기압의 경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 지역의 변동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의성군은 대책회의를 통해 산불 2차 피해 예방사업과 인명피해 우려지구의 관리 대책 점검과 함께 △(상황관리) 유관기관 간 사전 소통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 △(사전점검) 취약지역·시설 대상 안전조치 및 지속 예찰 △(대피·통제) 위험지역·시설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국민홍보) 집중호우시 SNS, CBS문자, 마을방송 송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등의 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의성군은 장마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6월 18일과 20일 이틀간 18개 읍면 산불피해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저수지 범람 인접마을 등 총 38개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은)와 함께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청소년 가족 콘서트 ‘우리가족 톡톡(Talk-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톡톡 콘서트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가족애(愛) 쑥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 및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참석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톡톡 콘서트에는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청소년 상담자 및 청소년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들이 무대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내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부분과 자녀의 고민에 대한 부모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하였고, 가족들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산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1인 1개의 명칭만 제출 가능하며, 제안 명칭에 담긴 의미와 제안이유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경산시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 그리고 시민 소통과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원) ▲우수 2점(각 20만원)이 주어지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작은 향후 해당 공간의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공간의 성격을 잘 담아낸 창의적인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322억 원이며, 글로벌 양수 주기기 제작사인 안드리츠가 기술제휴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예천양수 준공 이후 14년 만에 진행되는 신규 양수 주기기 구매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 및 간헐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변속 기술이 적용된다. 가변속양수는 기존 발전소와 달리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올리는 ʻ양수ʼ 운전 중에도 전력량 조절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수준으로 빠르게 출력조절이 가능해 출력변동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한수원은 영동양수 건설사업과 연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양수 주기기 국산화도 본격 추진한다. 기술제휴사인 안드리츠로부터 원천 설계기술을 이전받아 기술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후속 양수 건설사업을 통해 가변속양수 기술 자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천양수 이후 위축된 국내 수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산 기자재 공급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 포커스 온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커스 온 영양’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식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영양소 개념과 식품구성군 소개(5.30), 식품구성자전거 이해(6.12),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6.19), 모국 요리를 접목한 창의 레시피 발표(6.27)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이유식과 간식 실습 과정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해 제작한 교육 자료 ‘뿅뿅 영양교육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는 ‘찾아가는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은 매우 바람직한 사회적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한 모금 및 기부를 통해 4천 4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20일(금) 밝혔다. 먼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 2천 4백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또, 함께 진행한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민들을 위한‘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대구 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았다.”며, “대구와 경북은 지역적·문화적으로 연결된 공동체로서, 이번 위기 상황 속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성금 모금과 기부 캠페인 뿐 아니라, 지난 4월 4일(금)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 활동을, 4월 9일(수)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각각 펼치며 재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6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12일간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해 심사·의결하고,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한 환경적·행정적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 안전 보장,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전풍림 의원, 부위원장에는 손성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 외에도 우충무, 이상근, 이재원, 유충상, 전규호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3,563억 6,622만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위해 ‘2025년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늘종구의 연속 사용과 중국산 마늘종자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마늘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마늘주아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구를 관내 마늘 재배농가에게 보급해,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가량 많지만, 별도의 재배 및 선별작업이 필요하고, 생산기간도 2~3년 소요되어 일반 마늘 재배농가가 개별적으로 주아종구를 생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마늘종구 갱신을 위해 주아종구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마늘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구비해야 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시는 대서마늘 주아재배를 통한 고품질 우량종구의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해, 영천마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19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진 등(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실효성 있는 경산시 노인정책 방향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산시에서 이렇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감동이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역시 지역 어르신들께서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보다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삶 속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함께 걸어가는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의 농작물 수세 회복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농업용 미생물 긴급 공급은 우박 피해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셋째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으로, 토양 내 유해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작물의 면역을 높여 수세회복과 2차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공급 대상은 우박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 농가에 우선 배부하며, 마을 단위로 배부될 수 있도록 이장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존 농업용 미생물은 주 1회(목·금), 2,000㎡당 2L 기준으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농업인이 직접 수령해왔으나, 이번 긴급 공급은 마을 이장을 통한 신속한 공급 및 충분한 양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며, 피해 농가의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우박 피해가 발생하면서 많은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6월 20일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회장 류정수)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하고 가치있는 헌혈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헌혈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헌혈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혈액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들에게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연)는 6월 20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 동안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였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ㆍ개선 등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됐다는 평가다. 주요 감사내용은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일감몰아주기식 계약 지양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청도군 인재육성 장학회 운영 활성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조속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수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의원님께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6월 19일 면사무소에서 ‘제1회 어르신 슐런대회’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내 어르신 100여 명이 모여 20개팀을 구성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디스크를 밀어 점수를 얻는 경기로,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어 장애인들과 노인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스포츠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에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 등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우승팀,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오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또한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과 응원에 동참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이번 슐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6월 20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명과 김동기 청도 부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실제로 먹었던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 전쟁 당시의 음식이 재현되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전시된 전쟁 관련 사진들은 참상의 기억을 되살리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공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