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025 APEC 개최지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을 12월 12~13일까지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산림자원 분야 정책소개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新 산림정책 전략 특강과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으며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정원인 천년숲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자원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자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12월 13일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 여 명이 참석해 경북 사회적경제 통합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민간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의 창립자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을 기리는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과 통합 개최해 경북의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지역과소셜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경북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한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인 온마음 대잔치가 마련됐다. 올해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은 단체 ㈜알브이핀(대표 신봉국)과 개인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공동수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관(경북도, 구미시, ㈜구미하이테크에너지, ㈜코람자산운용)이 AI데이터센터+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기업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100MW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6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2028년까지 구축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이번 AI데이터센터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의 구미 투자를 위해 경북도, 구미시, 한전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과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공항투자본부 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산업입지과를 함께 두어 공항투자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업투자, 금융투자,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 원스톱 투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발전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인원 185명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며, 무엇보다 수소발전소와 데이터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2월 12일 올 한 해 연구소가 수행한 10개의 연구과제와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산분야 전문가인 김명옥, 권우성 경북대 교수와 박용수 농수산대 교수,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험연구 보고회에서는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경북도립대 축산과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시험연구 보고회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국립경국대학교(통합대학 명칭)와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해‘경상북도 K-ER 협업센터’를 신설해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축산과 학생들의 축산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우 후보씨수소 개발 ▴가축유전자원 특성조사를 통한 개량 ▴규칙적인 배란주기를 이용한 OPU 방법 연구 ▴친환경 농법(무경운)을 활용한 사료작물 생산기술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전용 첨가제 개발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기술 개발 ▴AI 기반 개체식별 모델 개발 연구 등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농가 맞춤형 연구과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위기관리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46곳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6곳이 다양한 재난유형의 매뉴얼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매뉴얼 개선 프로세스(훈련, 검증, 환류)를 수립하고, 재난대응훈련 평가지수 및 통합시나리오를 개발하는 등 재난대응 체계의 지속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자”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이행해 안전 최우선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1일 경주시 용강동 미래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의 문을 열었다. 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11곳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15개의 생각발전소 설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래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1제곱미터 규모로, 도서와 전자칠판, 보드게임을 비치해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자책, 영자신문, 독서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선정된 센터에 생각발전소, IT-ZONE, SAFE-ZONE 등을 조성하고, 기초학습, 경험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2021년에 새롭게 단장해 지속하고 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놀이와 학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11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생태계 보전․보호 활동 등과 같이 산림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이행 실적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9월 산림청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등 대외기관과 협력해 휴게소 및 졸음쉼터와 고속도로변에 식재와 화단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및 소음 차단 등의 효과와 고속도로 인근 지역주민과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환구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범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외기관과 협력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고객님들이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 시군 담당자, 도내 상공회의소 사업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참여를 희망한 도내 10개 시군이 지역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취업캠프, 취업특강, 지역기업-청년 채용 연계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추진에 힘쓴 상공회의소 담당자들과 도·시군 관계자가 모여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군 상공회의소별로 ▴구미시 ‘지역특화산업(반도체) 맞춤 역량강화 프로그램’ ▴김천시 ‘특성화고 진로취업캠프’▴영천시 ‘청년고용기업 애로해소 컨설팅지원’ ▴경주시 ‘챗GPT 교육캠프’▴경산시·청도군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예비직장인 첫걸음 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창업 등 안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주)스피어AX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6대 최종태 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최종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내자.” 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 강화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파워풀 ICT / 글로벌 ON’ 이라는 슬로건 선포식도 가졌다. 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의 미래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라며 “이를위해 최 회장은 협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협회 회원사인 ICT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진출의 선수로 뛰는 만큼, 대구시는 물론, 관련기관들의 든든한 응원과 후견인으로서의 역할도 당부한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저마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회원사는 더 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작하는 회원사는 사업이 안착되도록 최종태 회장 스스로가 영업사원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을 회원사들 앞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2일 오미자 신품종‘썸레드’와‘한오미’의 통상실시권을 경북 도내 4개 업체에 이전하고, 품종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종묘업체는 문경의 섬두리농원, 아자개농원, 의성의 대동영농조합법인, 영양의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으로‘썸레드’와‘한오미’10만 주(총판매 예정 수량)를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 동안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가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에 양도) ‘썸레드’는 성숙기가 8월 하순으로 일반적인 오미자 수확기인 9월 중순보다 2~3주 정도 빠르며, 오미자 생산량과 기능성 성분인 쉬잔드린(schizandrin) 함량이 높은 품종으로 2020년도에 신품종으로 출원해 올해 2월 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보호 등록됐다. ‘한오미’는 대과종으로 송이 길이가 10cm 이상으로 길어 상품성이 높고 가공용으로 적당한 품종이며, 2020년도에 신품종으로 출원해 올해 3월 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보호 등록됐다. 농가에서 신품종으로 오미자를 재배할 경우 기존에 3~4회 이상 수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2일 도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경상북도 투자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경제정책 핵심 시책인 ‘기업을 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에 빠진 도내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구조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경북도는 그동안의 정책 방향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성장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기업활동에 장해가 되는 각종 규제와 고충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현장 밀착형 투자기업 사후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그 첫 단추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동반관계를 구축해 자금난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도내 투자기업을 지원하는 각종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은 도내 투자기업들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통합신공항 건설 등 기업인에게 기회의 땅”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현장에서 기업과 만나고 이야기해 기업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북 도내 숨어있는 촬영 스팟을 발굴하고 영상콘텐츠 촬영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 로케이션 E-book’을 발행했다. 본 사업은 ‘경북 로케이션 DB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로케이션 스팟을 확보해 제작사에 알리고, 영화·드라마 촬영지로서 경북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경북 영상콘텐츠 클러스터 내 포함된 문경, 안동, 상주 외 예천을 포함해 4개 시군에서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특히 최근 영상 제작 트렌드를 반영해 폐공장, 폐교, 폐경찰서 등 독특하고 드라마틱한 촬영 장소를 고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스팟들은 기존 관광지와는 다른 개념으로 촬영지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지녔고,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 사업에는 대한민국 1호 로케이션 매니저로 잘 알려진 ㈜로마로의 김태영 대표가 함께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김태영 대표는 20년 이상 다양한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4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진흥원과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사내 면접위원 예비후보 36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시행했다. 한수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채용 분야 사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은 높이고,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2022년 도입했으며, 이번이 12번째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민간자격인증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에서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취업준비생과의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을 방불케하는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형준 한수원 인사처장은 “채용전문면접관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고루 갖춘 면접위원을 적극 양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재 채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 소재 A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자 24명의 연장‧야간근로수당 8,000여만원을 미지급하고,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였음에도 근로일 종료 후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근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단,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의 특례를 받는 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 및 보건업 등*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거나 휴게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 *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관련 법 조항 붙임 참조)) 하지만, 이 경우에도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보건업종의 특성상 휴게시간의 자유로운 사용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근로시간으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거나, 연장근로수당 지급 혹은 ‘대체휴일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2월 9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3층 라운지에서 ‘경북 관광 뿌리발굴단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관광 뿌리발굴단 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의 다양한 현안 이슈 해결을 위해 관광산업 측면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뿌리발굴단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新관광모델을 발굴하는 단체로 대상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광사업체 및 관광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6월 공사는 각 시군의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시행된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분석’을 마친 문경, 상주, 영주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참가 단체를 모집했다. 최종 선정된 3개 단체는 개발한 콘텐츠에 대한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등 시범사업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뿌리발굴단은 관계기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조사, 발굴한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주 슬로우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영주시 보유품종 부석태로 만든 두유 등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각 뿌리발굴단별 프로젝트 내용 및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