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10월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장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조명시설 안전상태, 전기 및 가스설비 관리실태, 소방 및 비상대피 체계, 교통 및 관람객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안전한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활축제와 농산물축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대표 지역축제인 만큼, 한 치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라인 신청자 중 선발된 참가자들이 예천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 등 다양한 체험하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성공 귀농인 및 6차산업 우수농가 현장을 견학하고 예천읍의 개심사지 역사공원, 예천스타디움, 진호국제양궁장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또한 지역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을 통해 예천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예천 한천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에 참여하여 풍성한 지역 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예천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만나본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에 이어 실제 예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귀농귀촌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 영접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경주시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천년 고도 경주는 이제 문화와 국제회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APEC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16년 만에 다시 경주를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방문의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영접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주요 일정의 하나로, 경주의 역사·문화적 품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환대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대표단의 방문이 이어지며 세계 속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경로의 달을 맞아 최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599개소에 노인강령 액자를 제작, 보급했다. ‘노인강령’은 (사)대한노인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기본 지표이자 어르신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자긍심과 세대 간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복지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존 경로당에 비치된 노인강령은 낡고 노후화됐거나, 글씨가 작아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글씨가 크고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액자를 보급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량 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노인강령은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서 엄숙히 낭독하는 상징적 문서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지혜와 경험의 계승에 대한 실천 강령”이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정을 나누며 건강․영양․여가를 지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30일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는 여름철 낮과 밤의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고,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꽃눈분화 환경이 불량했다. 또한 겨울철 양분 저장에도 좋지 못한 환경이 지속돼 수확 후 적절한 시비와 관수로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내년 생육 초기에 사용할 저장 양분 확보가 필요하다. 수확을 마친 사과원에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 양분을 위해, 잎이 떨어지기 전 기온이 낮은 오전에 요소 3∼5%(600g/20L)를 잎에 직접 뿌려준다. 또한 올해 사과원에서 피해가 컸던 병해충은 전문 약제를 살포해 밀도를 낮춰주는 것도 내년도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외장용)를 칠하거나 신문지․반사필름 등 보온자재를 감싸준다. 토양이 건조하면 피해가 심해지기 때문에 수확 후에 땅이 얼기 전까지 나무에 충분한 물을 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는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산물 수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13일과 14일,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덜 짜게 덜 달게 바로알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나트륨과 당류의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단계별 학습지를 활용하여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을 비교하고, 식품 표시 및 알레르기 정보를 읽는 방법을 배우며 올바른 식품 선택의 중요성도 익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짜고 단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덜 짜게 덜 달게’ 식습관 개선 방법을 습득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학생들은 “앞으로 간식이나 음료를 고를 때 성분표를 먼저 확인하겠다.”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변화를 실천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관리 능력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0월 25일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열린 2025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의 가치와 생애말기 돌봄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현장에서는 ▲호스피스 바로알기 ✕퀴즈 ▲호스피스 사진전 ▲홍보물 배포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호스피스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호스피스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삶과 죽음의 가치를 되새기고 연명의료에 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록 숲, 청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산림복지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서비스의 개념과 자격 과정을 알아보는 ‘산림복지의 이해’ ▲산림치유지도사를 직접 만나보는 ‘숲해설·명상 프로그램’ ▲은퇴 후 활용할 수 있는 연금 제도의 이해 등 이론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은퇴 후 산림복지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숲속 치유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경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도량)은 10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행사로,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영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의 입법,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구미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구미형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이스포츠 진흥 조례’, ‘구미시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축제예산의 투명한 집행, 문화유산 관리 강화 등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힘썼으며, 특히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구미시의회 김영길 의원(국민의힘, 산동·해평·장천)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유권자의 평가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발전과 생활정책 입법에 앞장선 의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길 의원은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목표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지역의 기반 정비와 환경개선, 주거 여건 향상에 집중하며,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구미시 농촌진흥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농촌지역 폐기물처리업체의 무분별한 입지를 제한함으로써, 주거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확보하고 각종 환경 민원을 예방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 내 지역인재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채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연구 책임은 (재)경북연구원 이주연 연구원이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관련 법․제도 현황 ▲경상북도의 지역인재 채용 여건 분석 ▲타 지역 우수사례 조사 ▲FGI(표적집단면접)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경북형 지역인재 채용 모델 설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연구회 대표인 조용진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지역인재 채용 모델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김희수, 박성만, 박용선, 박채아, 배진석, 손희권, 임기진, 허복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 는 10월 29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경북도청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및 도민 등 다수가 참석하여 지역인재의 고용 확대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인재 개념과 필요성 ▲경북지역 인재 현황과 문제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의 기본 방향 ▲지역인재 활성화 정책 제언 등을 발표하며 경북형 지역인재 육성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주・전라남도 지역인재 채용 현황과 과제(이재태 전라남도의회 의원) ▲한국전력기술의 지역인재 채용 현황(김용환 한국전력기술 인사팀장)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정책(서동섭 경상북도 지역인재육성팀장) ▲도내 대학의 역할(박태경 영남대학교 교수) ▲도내 대학의 역할2 (전용주 경국대학교 취업진로본부장) 등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30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대흥중학교 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대흥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희수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도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학교 인조 잔디 설치 의무화시킵시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합시다▴기후변화로 인한 아동 권리 침해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인터넷 실명제에 관한 조례안▴흉악범죄자 신상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특히, 지역 출신 김희수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되고, 우리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오는 11월 5일 아름다운가게 동구점에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일일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협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 자원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계획이다. 하서진 본부장은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나눔의 손길과 함께 의미 있는 자원순환 문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