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4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생활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전열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활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은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학교지원과, 시설과,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 관리체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 통로 확보 △전열기기 사용 안전관리 △화재 취약 구역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생활관의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관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습·생활 환경을 조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시·도교육청 간의 공무원단체 정책과 단체교섭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새 정부 노동정책 및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노사관계 현황과 쟁점에 관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연이어 시·도교육청의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정책 추진과 교섭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동산여중)와 관심학교 7교(구미봉곡초, 경덕중, 도송중, 청하중, 화랑중, 포항제철고, 풍산고)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라운드테이블은 △학교 운영 철학과 IB 교육 철학의 연계 △IB학교 운영 사례와 적용 전략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관리자·업무 담당자·교원의 시각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구체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토론은 초·중·고 관리자팀, 운영팀, 정책 운영팀 등 7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실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확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6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학교 안 2곳, 학교 밖 4곳)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포항(오천고), 구미(도개고), 안동(자기주도학습센터), 영주(경북전문대 하이브센터), 예천(청소년수련관), 울릉(울릉교육지원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모둠 학습공간·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생 연계 화상 지도(튜터링)를 통해 주요 교과목 질의응답 및 학습 상담을 지원한다. 학교 안에 설치되는 센터는 재학생 또는 인근 학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계림고등학교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의 시간은 왜 봉사로만 인정받아야 하나?”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활동은 선택, 보상은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또래 활동가 제도’를 제안했다. 이는 봉사활동의 내재적 가치와 외적 보상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위원장 김현우(한국조리명장고)는“처음에는 ‘보상 =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우리의 경험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은 수상 이후 청소년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를 격려하고 제안 정책의 배경과 취지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들의 제안이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제안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SPARK(스파크) IN GORYEONG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고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고령군의 청년친화 정책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춘 어쿠스틱 듀오 ‘팔레트’와 고령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내빈 축사 ▲청년단체 소개 및 기념사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등의 공식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조쨰즈(Jozz Jazz)’ ▲DJ 샤인과 댄스팀 ‘퍼니맥스’의 협업 공연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해 청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고령청년 로드마켓과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SPARK)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청렴시네마: 청렴이 좋다! 영화가 좋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종:량첸 살인기>, <정직한 후보 2>, <국가대표>, <공기살인>, <코치카터> 5편의 짧은 청렴 영화 감상 후 반부패 법령에 대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인 책임감, 진실성, 존중, 신뢰, 상생과 관련된 영화에 대한 나레이션과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9월 3일, 주민 스스로가 지방 소멸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주민주도형 아카데미인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11월 12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 토론형 발표수업을 결합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두 차례 현장답사와 함께 지방 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한 팀별 발표수업에 참여하며, 우수 제안서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예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토론형 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참여자들이 예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4일, 청주 OSCO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누적 모금액 약 2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경북 1위(전국 5위), 2024년에는 경북 2위(전국 9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모금 실적뿐만 아니라 ▲기부제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한 참여형 홍보 ▲맞춤형 답례품 및 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금을 활용한 미래 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정 확충 수단에 그치지 않고 ’고향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며, 기부가 봉사·교류·정착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고 관계인구가 확장되는 성과를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실크로드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강좌는 “사상과 예술의 실크로드”를 대주제로, 대구에서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10월 7일, 14일 제외)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총 10개의 강좌에는 실크로드 문명사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강좌는 사막의 오아시스, 고대 문명을 품다: 타림분지 실크로드 도시들 2025(하정민 계명대 교수), 시간을 담은 복식: 유물로 보는 실크로드 복식문화(장영수 신경주대 특임교수), 부하라가 배출한 이슬람 최고의 사상가 이맘 부하리의 생애와 영향(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실크로드의 심장, 돈황 막고굴: 동서 교류와 세계유산의 교차점(양은경 부산대 교수), 『열하일기(熱河日記)』의 세계: 조선 학자가 목격한 만주 황제와 티베트 라마(최소영 동국대 교수), 실크로드의 십자가: 동방기독교와 그 문화 세계(조원희 연세대 교수), 베니스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8월, 남산물길쉼터(신봉동 210-1)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중덕동 676-2 일원)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 조건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개폐되는 첨단 장치로, 무더위 시 자동으로 펼쳐져 그늘을 제공하고, 강풍이나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접혀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는 남산 물길쉼터 4개소,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8개소로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남산물길쉼터에는 발담금 시설과 지압 코스 걷기 구간에 걸쳐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는 수상 데크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스마트 그늘막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이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육이 융합된 지역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삼수 관문상가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지닌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재조명해 시민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가 시장과 주민, 예술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문상가시장 2지구(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서8길 9-2)에서 만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월 3일 재난안전 체험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공검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인솔하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교통 안전 및 기타 사회재난 위기대응 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원광유치원, 봉대마을회관 및 학마루마을회관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 실시해 상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9회 실시해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주보오토캠핑장 내(도남동 810-1 일원)에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해병대상주시전우회(회장 최봉호)에서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심폐소생술 등 익수자 구조 교육프로그램을 1일 2회씩(10:00~12:00, 14:00~16:00)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병대상주시전우회 회원들은 교육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수상안전 수칙 준수 등 ‘수상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5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익수자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8월 상주보에서 투신한 학생 수색작업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협조하는 등 상주시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해병대상주시전우회는 1992년 11월 14일부터 결성되어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중 다수가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스쿠버다이버, 인명구조, 응급처치, 수상기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