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29일과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원자력산업전’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관’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 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국제원자력산업전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원자력계 최대 행사로,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원전 기업이 참가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한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원전 바이어 15개 회사를 초청, ‘해외바이어 초청관’을 구성해 3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과 밀도 높은 상담을 주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해 미국 테라파워(TERRA POWER), UAE 에넥 오퍼레이션(ENEC Operations) 등 국내 원전 중소기업이 상담을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다수 초청해 사전 B2B 상담 신청이 230여 건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 원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4월 29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3호기,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해일이 동반된 자연재해로 인해 다수 호기에서 설비고장이 발생해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어 각종 안전설비들이 운전 불능인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하며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총 316명으로 월성 2,3발전소 비상요원이 전원 참가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규제기관도 비상대응시설 및 훈련현장을 참관했다.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다수 호기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떠한 극한의 사고 상황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광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이후 협의체) 발족 이후 첫 번째 공동행사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 및 인구소멸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워케이션, 워크숍, 관광상품 등 지원 사업 홍보가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2023년도부터 운영 중인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프로그램 및 참여혜택을 소개하고, 올해 운영 중인 경북 10개 시군 대상 27개 워케이션 상품에 대한 B2B 상담도 진행했다. 설명회는 공사와 강원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총 6개 기관이 함께하여, 수도권 기업 90개 사에서 총 1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하여 김남일 사장은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북형 워케이션을 통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은 경북나드리 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가슴이 도공도공! 전 직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나눔주간은 임직원이 ‘1인 1기부 1봉사’를 실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모금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공사는 해당 기간동안 사옥 내 모금 부스 운영과 온라인 기부로 임직원 성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해피펀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유자녀를 돕는 ‘고속도로 장학재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5월 한 달간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전 국민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사는 총 100억 보 걷기 달성 시, 가족돌봄 아동* 250명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과 밀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참여 독려를 위해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주최하는 제4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국내외 1천여 명의 원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2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한전KPS 김홍연 사장,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세계적 유명 강연 프로그램 TED의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대표와 세계원자력협회(WNA) 사마 빌바오 레온(Sama Bilbao y León) 사무총장, 캐나다 캔두에너지 게리 로즈(Gary Rose) 대표, 미국 코어파워 미칼 보에(Mikal Bøe), 미국 테라파워 제프리 밀러(TerraPower) 부사장 등 원자력산업계는 물론 분야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주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86년 4월 29일 고리 4호기 상업운전 개시일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한국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각 산업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지속가능한 에너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으로‘중대재해 3년 연속 ZERO’를 달성했다.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 컨설팅, 교육 등을 확대했으며,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19만GWh의 원자력 발전량을 달성하여 국가 전체 배출량의 약 14.5% 해당하는 연간 9,024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며 탄소중립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전사적인 청렴 노력을 통해 권익위 종합청렴도평가에서 공기업 유일 1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 윤리경영 분야에서도 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 등이 포함된 심화교육, 프로젝트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프로젝트로는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 ▴성주 성주호 관광지 조성 사업 ▴울진 해양리조트 및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사업 구조화, 민간투자 유치 및 수익 창출 방안 등 각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민간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면 정부 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까지 개선하여 지역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수단 방식이다. 경북도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하여 앞으로 타당성 분석과 금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구미점, 경산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 제품 중 경상북도와 대형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벌꿀류, 음료, 버섯류 등 800여 개 제품(84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품목 1+1, 30%할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고,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개소의 2024년도 매출액은 28억 3천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 6천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9일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이하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 중대시민재해 : 시민 이용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 원료·제조물 관련 재해) 올해로 제2기를 맞이하는 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중대시민재해 대상 고속도로 시설물*을 확인․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 교량(연장 20m 이상), 터널, 절토사면(높이 30m 연장 100m 이상), 옹벽(높이 5m, 연장 100m 이상), 기타 주유소․LPG충전소 등) 참여단은 전국 5개 권역별로 50명씩 총 250명이 선발됐으며, 4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고속도로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단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실적에 따른 활동비(최대 10만원/월)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12명에게는 포상금 총 3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 50만원(2명), 우수 30만원(3명), 장려 15만원(6명)) 2024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수도권지역 50명이 총 186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CEO 및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원전 보안 내재화 가이드라인 소개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시스템(KCTI) 소개 ▲사이버보안 관련 법·제도 및 최근 산업기술 보안사고 사례 등 심도 깊은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이지만, 현장 교육 못지 않은 집중도와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 경영진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기술자료 보호 및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4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국비 30억, 도비 17억, 군비 17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O&M)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기술 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공모과제다.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기관이며, 영덕군과 포항TP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한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산업부로부터 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고시(제2020-140호)’로 지정되어 풍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중점산업 추진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핵심 교육 훈련시설인‘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76억, 도비 57억, 군비 57억)을 투입해 풍력산업 거점 조성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할 전문기관으로써 2021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사내벤처인 ‘딥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로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 와전류검사 신호평가자격검증 체계인 ‘BOPH-A’를 획득했다. BOPH-A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엄격한 자격검증 체계로, 원자력발전소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 얼마나 정확한지 여부를 분석해 자격검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BOPH-A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딥아이가 개발한 AI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을 통해 앞으로 검사 정확도가 높아짐은 물론, 검사 시간이 최대 70%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BOPH-A 자격 획득에 앞서 딥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증기발생기 비파괴검사 기술에 대해 이미 미국 전력연구소(EPRI)의 AAPDD(Automated Analysis Performance Demonstration Database) 인증을 확보한 바 있다. AAPDD는 비파괴검사 데이터 분석 국제 인증으로, 글로벌 산업의 기술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써 딥아이는 원전의 핵심 설비인 증기발생기와 보조계통 열교환기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 경로당에 봄철 꽃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공기살균기) 총 78대를 4월 28일 전달했다. 전달식은 경주시 문무대왕면 두산양지 경로당 및 감포읍 나정1리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및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희회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공기살균기)을 사용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은 “바닷가 지역 특성상 경로당 내 습도가 높아 불편을 겪었는데, 월성본부의 지원 덕분에 공기가 쾌적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역 공동생활 공간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청사진 구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용역수행기관 및 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재생의료를 도의 차세대 제약·바이오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인프라 조사 ▲경북 첨단재생의료 생태계(청사진) 제시 ▲산·학·연·관·병 협업 기반의 추진 전략 도출이며, 특히 국내외 협력 가능한 선도기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협업 모델의 기본 구상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독일의 선도적 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상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