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의 생계안정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16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4명, 총 116명이다.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8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예정이며,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 환경정비 분야 등 39개의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유일 3무(고속도로·철도·4차로)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인소’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5년 6월에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간절함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안동~영양~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고자,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 후기 작성 방식에 더해 ‘네이버폼’을 통한 참여 경로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김천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당초 네이버 블로그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만 진행됐으나, 블로그 시스템상 영수증 사진 첨부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네이버폼을 통한 간편 참여 방식이 추가로 새롭게 도입됐다. 참여자는 관광택시 이용 후, 네이버폼에 접속하여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고 간단한 설문조사 및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에 응답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김천시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100% 제공될 예정이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블로그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네이버폼 참여 방식을 추가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집된 후기는 관광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과 향후 관광정책 개선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소면(면장 박근옥)은 6월 19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소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을 농소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배낙호 시장의 1호 공약이 실현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및 주민숙원사업 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와 농소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리이다. 소통이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을 담아냄으로써 완성된다. 오늘 농소면민과의 소통이 잘 되었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목소리는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최적의 답안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4일(화)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영양 동학 해월최시형 행적과 사상의 시대적의미 강연 세미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대 및 생계 안정을 위해 6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에서 총 8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약 4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김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공공근로사업은 재산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사업은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4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월 25일 확정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민원실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비상 대응반을 구성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특이민원 대응 역할 숙지 여부 점검,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비상시 상황별 응대 요령 파악을 중점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성주경찰서 초전파출소의 협조를 통해 비상벨을 호출하여 경찰 출동까지의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특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1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업소장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별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장마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 피해방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장마기간이 평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마대비 각 사업장별 피해방지를 위한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굴착구간 포장작업 완료, 수방자재 및 동원장비 비치 등에 대해 확인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특히, 성주 빗물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문, 펌프 등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펌프장 운영자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이헌진)은“장마기간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상황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물적 피해뿐아니라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시상식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시·도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 재활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수상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 특히 ‘다다펀펀 장애인 운동교실’을 비롯해 장애인 슐런, 핑퐁탁구교실, 재활필라테스교실, 건강디딤교실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 및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포항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방학 중에도 최중증 뇌병변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악기 활동을 운영하며, 다양한 소리를 듣고 표현하는 과정으로 청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의료기관, 장애인단체, 자원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맨발로 걷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일상 속에 안착시키며, 걷기 좋은 녹색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송도솔밭의 황톳길과 마사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잇는 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환경 축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면을 맨발로 딛고 걷는 동안 땅의 감촉, 숲의 향기, 파도 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토–마사토–백사장 구간으로 구성된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사진작가의 ‘맨발 사진 촬영권’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맨발노래자랑 ▲맨발도장 찍기 ▲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해변 정화 활동을 겸한 비치코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다영 포항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은 2025 포항 불꽃 축제 기간 중 시민들을 위한 부스 운영에 참여한 경상북도간호사협회 산하 단체 차세대간호리더(회장 박준수) 회원들을 의회 도서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청년 예비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 및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다영 의원은 먼저 경북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축제 운영에 참여한 차세대간호리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방문객의 입장에서 포항의 이미지와 숙소, 음식점 등의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간담회에서는 특히 간호계의 현실과 청년 간호사들의 취업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의정갈등으로 인해 간호사들의 취업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며, 조속한 사태 해결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이다영 의원은 “포항 불꽃 축제에서 청년 예비간호사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인하고, 청년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 지표 대응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성과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지표 17개를 별도 지정해 부서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부시장 주재 실적관리 보고회를 정례화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체계적이고 다각도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도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 6월 24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김창한 개인전-고향의 봄’을 개최한다. 김창한 작가의 작품은 사계절을 주제로 자연의 변화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전공했으며, 이번 전시를 포함해 개인전 54회, 단체전 230여 회 이상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김창한 작가가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작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생생한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예술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누정갤러리에서 다양한 외부 작가들의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예술적 역량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의 봄’ 전시는 단순한 회화 전시를 넘어, 자연과 삶에 대한 사유를 담은 감성적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문교 지부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세대 간 소통, 미술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