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3일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경북 인삼 주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관리와 장마 후 폭염기 동안 철저한 인삼밭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인삼은 폭우로 침수되는 경우 적변삼이 증가하고, 3시간 이상 경과 되면 뿌리가 부패하게 된다. 따라서, 장마 기간 집중 강우로 인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경사지의 경우 비닐 등의 피복제를 이용해 고랑과 노출된 토양을 덮어 토양 유실을 방지해야 한다. 또,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인삼 주요 병해충을 예찰 한 결과, 잎 점무늬병은 0.03%, 잎 탄저병은 0.09%가 발생했는데, 이는 생육 초기 평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아 작년 발병률(잎 점무늬병 0.44%, 탄저병 0.20%)보다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장마 기간에는 해가림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점무늬병, 탄저병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므로 지속적인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는 고온기가 시작되므로 하계 관리용 차광망을 설치해 강한 햇볕의 유입을 줄이고, 토양수분을 20% 내외로 유지하면 고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돈우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최근 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시 관내 주요 국가유산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 및 전통 건축물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선제 대응을 하려는 조치다. 또한,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초기 대응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화재안전 교육 병행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로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빈틈없는 화재 예방을 통해, 경주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한 제19회 경상북도 시군 읍면동 자연보호 세미나에 참석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자연보호중앙연맹 김용덕 총재를 비롯한 경상북도 자연보호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자연보호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협의회는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간 소통과 자연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제19회 자연보호 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연을 아끼고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의무이며, 많은 도민이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차 접수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경제적 수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교육 희망자(30세 이상)와 노인(65세 이상) 등은 별도 선발된다. 특히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총 3,177명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세부 지원 규모는 ▴일반 성인(19세 이상, 2006. 12. 31. 이전 출생자) 2,211명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30세 이상, 1995. 12. 31. 이전 출생자) 455명 ▴노인(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360명 ▴등록 장애인(19세 이상, 2006. 12. 31. 이전 출생자) 151명이다. 공고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시군별 선정 인원이 다르므로 경북도청, 도내 22개 시군, 각 평생학습기관,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평생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함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제7기 넥스트로컬(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유 및 사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기회를 얻고, 지역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는 상생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5기와 6기에 이어 올해도 협력 지자체로 참여해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제7기 넥스트로컬 참가자와 지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역 소개를 시작으로 창업 아이템 발표, 지역 청년창업가 특강, 네트워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7개 팀(14명)의 청년 창업자와 지역 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도 함께해 생생한 현장 조언과 협력 아이디어를 나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우리 영주가 청년 창업의 터전이자 새로운 가능성의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경북 생활인구 활성화 대책 연구 보고회 및 시군 유휴자원 DB 교육’을 개최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 지방시대정책과를 비롯한 생활인구 관계부서, 경북연구원 관계자 그리고 시군 생활인구 담당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하해, 시군 여건에 맞춘 생활인구 유입 전략을 구상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통계청, BC카드사 등의 자료를 심층 분석하여 도와 시군 여건에 맞춘 새로운 생활인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배우면서 휴가를 즐기는 경북 형 런케이션(Learncation)을 제안하고 경북의 인문 자산, 자연경관, 지역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좌 및 특강을 듣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살면서 배우는 지역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권역별․시군별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동해안권, 중서부권, 서남부권, 북부내륙권으로 분류하고 권역별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 산림 복합 워케이션, 재방문 리워드 멤버십, 농특산 소비 중심 로컬패스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유형에 따른 분석 결과와 정책 제안을 흥미롭게 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산불 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AI 기반 산불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증하는 산불 위협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불 대응 기술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박윤하 AI 전문기업 SPHERE AX 대표는 ‘AI로 막는다, 대형산불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LA 산불, 2025년 경북 대형 산불 등 국내외 산불 사례 분석을 통해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 기술 추세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선규 경북연구원 박사는 ‘AI 기반 산불 위험 예측 시스템, 산불확산 대응 중점과제’ 발표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AI 기반으로 사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경고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표준손익계산서, 표준원가명세서)상 운반비(운임) 합산 금액의 10%를,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5년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홈페이지(http://korlogistics.gepa.kr)에서 할 수 있다. 영주, 상주, 청송, 울진의 경우 현장 방문 접수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제출 서류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은 녹록지 않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경북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지역 핵심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2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 회의’를 열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철강·이차전지산업 특별대책 등 포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국정과제 반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며 국정운영 로드맵과 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시는 지역 공약의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시의 역점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대책 추진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의 핵심 거점 육성 ▲수소·철강·신소재 특화지구 조성 ▲통합신공항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강화 등 새 정부가 제시한 지역 공약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포항시의 역점 사업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제2차 이전공공기관 유치 ▲수소에너지 고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19회 경상북도 여성상,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표창 후보자를 공모한다. 7월 1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신청 안내는 해당 시·군청 양성평등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이며, 부문별 필수 공적 기간 이상을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올해 표창 규모는 경상북도 여성상 9점(올해의 경북 여성 부문 1, 양성평등 부문 3, 여성복지 부문 5)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 12점(공무원 3, 민간인 7, 민간 단체 2) 등 총 21점이며, 훈격은 경상북도지사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9월 초로 예정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숨은 공로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통해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상북도는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미국의 높은 관세부과와 수요침체로 위기에 빠진 도내 철강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 총사업비 70억 9,500만원(국비 63억 8500만원, 도비 7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전례 없는 대형 화재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고, 세계적인 공급 과잉과 중국산 저가 공세, 고율 관세부과로 도내 주요 철강 기업들의 경영 여건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고용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둔화 신규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도내 철강업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기업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산불 피해 전 50% 수준으로 고용을 유지 중인 사업주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1개 사 당 고용인원 30명까지, 월 2백만원으로 최대 7개월간 1,4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년 경상북도 주관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김천시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1위 달성으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민관협력 산불감시망 운영 등으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프로축구(김천상무) 경기 산불 홍보 및 캠페인, 산불 예방 사진전 개최, 대한노인회 행복 선생님 산불 예방 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체 예산을 활용한 임차 헬기 기간 연장,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정기 훈련 등을 통해 산림 연접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해 거둔 값진 성과”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수시강좌 수강생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수시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화예술 교육과 일자리 연계 과정 등 총 8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천시평생교육원 각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에 24,000원이며, 재료비와 자격증 응시료는 별도이다.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하반기 수시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http://gc.go.kr/welfare)을 참고하거나,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0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조마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여 명과 함께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드론을 활용한 실증 서비스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조마초등학교장, 관계 공무원, 컨소시엄 업체인 드론 전문기업 ‘니나노컴퍼니’, ICT 솔루션 기업 ‘SK플래닛’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 장면을 직접 관람하고, 드론 농구 및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며 첨단 기술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에서는 김천시가 추진 중인 `K-드론 배송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혁신도시‧산업단지‧직지사‧조마면 등 주요 지역에서 실증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제로 선보였다. 당일 율곡도서관 옥상과 김천구미역에 위치한 배송 거점에서 출발한 드론이 실시간으로 안산 공원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를 중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칠곡군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주) 이현만 대표는 6월 1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시 칠곡군을 위해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현만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이 답례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환원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더욱 살기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