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봉화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등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관내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 1급 중상이자, 생계 곤란 보훈대상자 등 119가구에 대하여 6월 중 실시하며,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이홍균 지청장은 “2인 이상 전사자 유족분들의 상심을 헤아릴 수 없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잘 지내고 계셔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위문, 보훈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훈가족들의 고충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제4회차를 경북도청에서 진행한다.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독립유공자 소개 배너 및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시하는 행사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행사는 지난 4월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역에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순회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성주소방서 행정동 증축 공사 현장 확인과 초전119지역대 직원 현장 소통을 위해 성주소방서를 방문했다. 먼저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성주소방서 행정동 증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초전119지역대를 방문하여 근무 여건과 장비 운용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성주군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대 근무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6월 20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IT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인 클라우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계약 방법 등 실무자들의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최신 동향 및 경북 지역 클라우드 운영사인 KT 클라우드, 올해 5월에 준공한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정책 동향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였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김천시 행정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T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김천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따라 대표홈페이지 등 8개 시스템에 대하여 클라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0일 김천시학원연합회(회장 우상범)는 김천시청을 방문하고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에 성금 526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김천시학원연합회가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범 김천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원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작은 기적이라 생각한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시학원연합회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천시학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된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7월 26, 27일, 8월 2, 3일 총 2회에 걸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숲이랑 우리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수서생물 관찰, 숲 산책 등 자연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함께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계곡 내 생물 채집·관찰하는 ‘수서생물 찾기 대작전!’, ▲여름 숲의 식물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즐기는 ‘숲 산책’, ▲식물과 장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QR코드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여름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6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함께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집행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행정·복지·건설·문화 등 시정 전반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감사를 전개하여 시정 108건, 개선 187건, 권고 300건 등 총 595건의 감사 지적을 하는 등 활발하고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감사는 단순한 서면 질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산업건설위원회는 선산출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농정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현실에 밀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에서 FC안양(이하 안양)에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18R 포항전 승리에 이어 안양을 꺾으며 홈 2연승과 함께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오랜만에 선발로 돌아온 박대원을 시작으로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성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선발 출전했다. □ ‘참전영웅과 함께!’ 김천상무, 안양 압도한 전반 45분 김천상무는 6·25 참전영웅과 함께하는 행사로 홈경기 시작을 알렸다. 참전영웅과 어린이 팬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꽃다발 전달식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국민의례 후 6·25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최현기 회장의 시축이 진행되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빠른 전환 패스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활용한 이동경의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6월 13일부터 2강의동 1층 로비에서 1학년 재학생들의 유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1학년 교과목 ‘돌봄과 예술’ 강의 시간에 웃는 얼굴을 모티브로 자유롭게 표현한 유화작품 36점이 전시되고 있다. 해당 작품들은 모두 강의 시간 중 제작된 결과물이다. ‘돌봄과 예술’을 강의한 손현지 교수는 “간호학과 신입생들이 이번 강의에서 유화 작품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며 자기 이해와 회복탄력성을 높여, 미래 간호사로서의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간호학의 핵심 개념인 ‘돌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간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간 각종 대학평가 및 인증을 통과했으며, 2022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이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험한 조업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질병에 노출된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했다. 경북은 2023년 197건의 어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선과 어업인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어선원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석영 의원은 “어민들은 육체적으로 수많은 질병을 앓고 있지만, 장기간 바다에 나가있어 제때 치료조차 받기 어렵다”면서,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어업종사자의 이탈을 막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삶과 어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 11일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상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화・웹툰산업의 체계적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창작자와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만화・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관 협력방안이 포함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만화웹툰 산업과 관련한 융복합 콘텐츠의 창작 제작 지원, 취・창업 지원 등 만화웹툰진흥에 필요한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경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만화ㆍ웹툰을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지역산업, 청년 일자리,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시작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스토리 콘텐츠 분야에서도 창작자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K-만화ㆍ웹툰을 선도하고, 문화혁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6월 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국제목판보존연구협의체(IAPW) 1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APW(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rinting Woodblock) 공동의장 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목판 인쇄문화의 보존 논의를 전 지구적 문화유산 협력의 장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목판, ‘기록도구’에서 ‘지식유산’으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미국, 홍콩 등 6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해, 중세 유럽과 이슬람 세계, 근대 동아시아에 이르는 목판 인쇄문화를 재조명하며 그 보존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넓힌다.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사본문화연구소의 미카엘 프리드리히 교수는 목판을 단순한 인쇄 기술이 아닌 필사본 문화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보존과 디지털화, 학술 활용, 대중 접근성 측면에서 목판 유산의 미래적 가치를 제시했다. 이탈리아 라 사피엔자 로마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등지고 피난길에 올랐다. 전쟁으로 인하여 한반도 전역이 포화에 휩쓸렸지만, 그 와중에도 교육에 대한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전쟁 처음에는 각급 학교에 무기한 휴학 또는 수업 정지가 내려졌으나, 문교부는 1·4 후퇴 후 1951년 1월 20일에 통첩을 보내 피난 온 학생을 피난지 소재의 각급 학교에 등록, 수용하고자 했다. 뒤이어 문교부는 1951년 1월 26일 전시교육방침을 제시했다. 이 방침에서는 정기적인 교육은 불가능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10일에 전국적으로 개학하겠다는 점, 시설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간(林間), 개천 주변, 광장 등을 선택하여 수업을 계속할 것이라는 점 등을 분명히 했다. 이후 다시 ‘전시하 교육 특별조치요강’을 발표하여 피난민을 위한 피난특설학급을 개설할 것 등을 지시하였다. 이른바 ‘전시교육’의 시작이었다. ‣ 근대기록문화 아카이브로 본 한국전쟁의 또 다른 모습 한국국학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근대기록문화 아카이브에는 전쟁 중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다수 보관되어 있다. 백선엽 장군의 제1군단장 시절 사진부터 참전용사의 제대증서, 참전유공자의 공적조서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1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국제 콘퍼런스 ‘The Next Decade: Shaping the Future of US-ROK Nuclear Energy Cooperation’이 6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메인 스폰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한미 양국 원자력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 대사 등 230여 명이 자리했다. 지난 23일에는 오프닝 세션을 포함한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프레더릭 켐프(Frederick Kempe)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의 개회사(녹화 영상)를 시작으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제니퍼 월린(Jenifer Wolin) 미 에너지부 에너지 참사관,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이 기조 발언자로 참여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미 원자력 협력의 과거와 미래, △한미 산업계 간 협력, △핵연료주기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립학교 교원 인사 담당자의 업무경감을 돕고 인사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립학교 교원 인사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는 공립학교와 다른 법규 적용의 차이와 학교법인별 운영 특수성 등으로 인해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법령 해석의 차이나 절차상의 미숙함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매뉴얼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립학교 인사 실무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사립 교원 임용 절차 △호봉 획정 기준과 감사 지적 사례 △각종 서식과 기안문 작성 예시 △질의‧회신과 사례 △관련 법령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특히 인사업무 초임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와 서식 양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감사 과정에서 자주 지적되는 오류 사례를 포함해 실무 담당자들이 더욱 적법하고 명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