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하반기에도 플라스틱컵, 우유팩, 폐건전지 등 일회용품과 재활용 자원을 가져오면 보상품을 지급하는 보상교환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보상교환 사업은 일회용품을 분리수거하여 지정장소에 가져오면 품목과 수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품을 지급 받는 형식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기 쉽고 회수 절차도 간단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버려지는 일회용품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환경도 챙기고 보상도 받을수 있어 성주를 친환경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5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내빈과 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내빈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주간 별고을체육관과 별고을운동장, 성주생활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게이트볼, 골프, 궁도,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대회 현장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 주민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관람객들은 각 경기장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우승의 즐거움과 축하의 순간을 선수단과 함께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한 ’제2차 대구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열리며 ‘시민이 행복한 대구평생교육 지속가능 모델’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중심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자로는 이광우 대구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삶과 지역을 풍요롭게 하는 대구 맞춤형 평생교육’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습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준엽 아주대학교 교수가 ‘지식보다 태도: 평생학습으로서의 금융 이해’, 이희승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공연예술, 평생교육 옷을 입다: 대구형 모델 고찰’을 각각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이미나 (주)라인교육개발 본부장, 구민재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수성 대구과학대 겸임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혁신지원센터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보상액 평가·산정 등 보상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와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 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허윤홍 부군수(위원장)와 감정평가사·보상전문가·토지소유자 등 10인으로 구성하여, 전문가 의견은 물론 토지소유자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도록 했다. 회의는 ▲ 3산단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 보상 절차·방법 안내 ▲ 보상 관련 협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상액 산정 기준, 잔여지 매입, 분묘 보상 방법 등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허윤홍 위원장은“이해당사자께서 신뢰하실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을 추진하겠다”며“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달부터 사업부지 인근에 보상사무실을 운영해 보상 신청 편의를 높이고, 보상인의 문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 감호동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은 11월 1일, 아랫장터 일대 구 장옥터에서 지역민과 방문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색비전선포식 &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 구도심 상권인 아랫장터 일대의 부활을 선언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근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어우러져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호동 상권의 활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아랫장터 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권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모아 ‘꽝 없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프로모션 등을 함께 운영하며 상권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감호동 아랫장터의 부활을 위해 노력해 온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색이수상권의 비전이 널리 알려지고,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11월 5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 개관식은 5일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이 열리고, ‘종의 기원’, ‘영원한 천국’의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마련된다. 대구도서관은 연면적 1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 등 6개의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대구도서관은 시립, 구·군립, 사립도서관 등 54개 공공도서관과 263개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도서관으로, 도서관 간 협력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역할과 함께 지역 도서관 정책의 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마지막 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대중화와 창의과학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하는 창의과학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사이언스 피크닉’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별별탐험대’에서는 태양 관측을 통해 흑점과 홍염 등 천체 현상을 배우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에서는 코믹과학쇼, 과학 판토마임, 과학콘서트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은 어렵게만 느껴져 거리감이 있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과학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혜정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부항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5km, 10km 호반길 코스와 키즈코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걸음을 즐기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행복콘서트’를 비롯한 시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오삼이 캐릭터 잡기’와 ‘쓰담쓰담 챌린지’, ‘걸음 수 그룹 대항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운영된 키즈존과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 버블쇼와 벌룬쇼 등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에 0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는 선수단이 대거 바뀌고 20인 엔트리마저 채울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 이찬욱이 자리했다. 양쪽 날개에는 김주찬, 전병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고재현, 이건희가 선발로 나섰다. 9기의 전역에 따라 10기와 11기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포항에 맞선 가운데, 이정택이 주장 완장을 찼다. □ 김천시체육회 단체 관람 초청! 백종범 선발 데뷔-김민규 K리그 통산 100경기! 김천상무는 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임했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에서 지역사회 스포츠 복지 발전을 위해 특별 단체관람 초청으로 응원에 열기를 더했다. 선발로 나선 김민규는 이날 경기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전반 6분, 김천상무가 날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특히 2차사고와 작업장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2년~’24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1월은 54명(3년 합계)의 사망자가 발생해 월평균 38명(3년 합계) 대비 약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 일교차와 차단작업 증가 등으로 2차사고와 작업장 관련 사고가 많았다. 11월 2차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월평균 7명의 2배이다. 이 중 71%는 선행 사고(차량 고장 28%)로 인해 발생했고, 특히 사망자의 64%가 차량 밖에서 발생한 사고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1월 작업장 교통사고 사망자도 총 7명으로 연중 최다인데(월평균 3명), 이는 고속도로 차단작업 건수가 월평균 대비 21% 높기 때문으로(연간 7.5천건/월 → 11월 9.1천건/월)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11월은 연중 일교차도 가장 큰 시기(11.3℃)로, 식후 졸음 등으로 졸음운전 사망자는 15명으로 연중 최다이며, 이는 월평균 8명의 약 2배에 육박한다. □ 고속도로 운행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주최하고 (재)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정기연주회는 ‘가을 愛 노래’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달성군립합창단은 1999년 5월 창단 이래 군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다. 매년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출연으로 재즈밴드 ‘튠어라운드’와 남성성악앙상블 ‘B.O.S.’가 함께한다. ‘튠어라운드’는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재즈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B.O.S.’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회를 맞은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군민의 일상 속에 예술의 감동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달성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립예술단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5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생․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으로 거듭나는 도립예술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소 함께하기 어려웠던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소속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체험 중심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함께 노․사 협력 상생 선포식, 고충상담관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립예술단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노․사 협력 상생 선포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상생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위촉된 6명의 고충상담관은 앞으로 소통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도립예술단이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희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노․사 상생 선포식과 고충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제8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 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 볼링 협회(회장 예선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3인 1조로 190여 개의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팀별 합계 점수순으로 순위 결정전을 펼친다. 예선혜 경산시볼링협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볼링을 즐겨온 동호인들이 하나 되어 경쟁하고 교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볼링의 재미를 더 깊이 느끼고 지역 사회와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추의 고장 경산을 찾아주신 볼링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볼링을 통한 우정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오석우)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북극곰 살리기 ▲폐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친환경 EM 활용 ▲업사이클링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단순한 백일장을 넘어 ‘보고·느끼고·체험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향후 자연보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환경교통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펼치고, 시민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