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현황 및 계획, △성곡지 불법 성토재 반입건 진행 현황, △신중년을 위한 농업 및 상공업 지원 정책 현황,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유입 및 정착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향후 계획, △빛나래 상상마당 물놀이장 운영 현황 및 성과와 개선방안,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현황과 개선방안,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공공화장실 현황과 향후 관리계획, △농업대전환 사업별 추진현황,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현황, △각종 위원회 현황 및 향후 관리대책,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 지원사업, △학교연계사업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현황, △2025년 행복경로당 운영 현황, △초중고 학생 무상우유 급식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 조형물 사기 피고인 전액 배상판결에 따라 청도군이 배상금을 받기 위한 계획과 조각상 처리계획 등 총 78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새로운 병원 설립에 도전한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지난 7월 31일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화성 동탄 지역에 미래형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공식화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지난 50여 년간 서울·부천·천안·구미 등 4개 부속병원을 운영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코로나 거점병원 등을 통해 국가 의료 대응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동탄 프로젝트는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최종 거점 병원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신축 병원은 암·심혈관·응급·소아·여성의학 분야를 특화하고, AI·정밀의료 등 첨단 스마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의료데이터,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디지털·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된 치유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부천·천안·구미의 4개 부속병원과 동탄을 연계해 의료·연구·교육의 삼각축을 완성하고, 진료와 연구,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메디컬 러닝 시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면장 조익현)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순찰 요령 ▲재난 대비 ▲신고·대응 체계 ▲주민 협력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점검하였으며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재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 대비와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왜관신용협동조합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2개소를 포함 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서,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지정으로 칠곡군은 총 45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필리핀 다구판시와 우호교류 MOU를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11월 3일, 자매도시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 연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피해가 컸던 당시, 김성호 의장이 직접 송파구의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영덕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성호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자매도시로서 영덕군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3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 기파랑관 및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경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룬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서면주민자치센터의 경쾌한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실버댄스, 색소폰, 난타, 고고장구 등 19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불국동의 어반스케치, 건천의 수채화 등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힘으로, 경주가 세계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치며, 세계가 주목한 도시 경주의 자부심과 시민의 단결된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영천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영천경마공원 레저세 감면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국립 저수지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농업 기반 조성, 관광자원 개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들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영천의 미래를 견인할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에 대해 월1회 이상 정기 점검 이행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그 외 기관에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실습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0월 31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칠곡군․칠곡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 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내에 주소지와 농지를 모두 두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전정가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어,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이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인력 부담과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목재파쇄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쇄작업 예정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가얏고마을에서 ‘2025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향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목민관들이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장수를 축하하고 공경하던 ‘기로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수, 군의장, 향교전교를 비롯해 고령향교 유도회원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장수상은 곽재영(우곡면·97‧남), 이향(대가야읍·89·여) 어르신께서 수상하였으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수상을 수상하시는 어르신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간호대학은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헬스페어(Health Fair)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1차 예방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996년 설립된 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는 한국 최초의 목회간호위원회로, 기독교적 사랑의 실천이라는 대학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다. 미국 아이오와 메소디스트 목회간호 센터의 Marbel Kirsy 교수에 의해 목회간호 개념이 도입된 이후, 교육과 지역사회 돌봄에 접목하여 빈곤층과 소외계층,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검진, 심방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목회간호위원회는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및 체지방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본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간호대학 이승희 학생 외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는 11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거제도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30가정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령군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거제 식물원과 씨월드 견학,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명패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남철 고령군수와의 가족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캠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가족은 “거제 바다도 구경하고 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힐링하고 더욱 화목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한희 고령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고령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 및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1월 2일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제1회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총학생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 제62대 총학생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대학별 경쟁이 아닌 연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구성돼 축구, 계주, 줄다리기, 줄넘기 등 단체 경기를 펼치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졌다. 각 대학 학생들은 소속을 넘어 응원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지역 대학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박한준(25, 자동차공학과) 제62대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대학의 경계를 넘어 지역 대학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출발점이 됐다.”며, “함께 뛰고 웃으며 만들어낸 이 경험이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용 계명대 학생·입학부총장은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보여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