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추진한 체험형 진로교육프로그램 ‘반도체스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구미여자고등학교에서 시작해 9월 4일 경구고등학교까지 지역 인문계 고교 10개교에서 운영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반도체스쿨은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웨이퍼스쿨’의 심화 과정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구조와 전망, 진로연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진로 설계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업 현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업은 총 4교시로 구성됐으며, 보드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 분야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와 학생 모두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구미지역 강사풀을 확충하기 위해 경력보유 여성과 대학생을 모집·양성해 수업에 참여시켰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내 인적 자원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2일로 다가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마감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1일 기준 지급 대상자 48만 5,852명 중 48만 411명에 대한 지급이 완료돼 지급률은 98.9%에 달했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와 개별 전화, 이·통·반장 협조 등을 통해 전수 안내를 이어가는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전화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마감일까지 상담 인력과 안내 채널을 유지해 단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 후에는 신속한 지급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사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비쿠폰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과 오프라인(읍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 운동선수단(육상・검도)이 나란히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명성을 드높였다. 구미시청 육상팀(감독 이상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00m 2위(주승균) △멀리뛰기 3위(조홍조)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팀 전력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검도팀(감독 이강호)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에서 △개인전 3위(김도하)를 차지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입상은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입증하며 구미시 검도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검도 종목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보건소는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의 자가건강능력향상을 위해 2025년 장애인 건강증진플러스교육을 8월 19일, 9월 2일, 5일 3회에 걸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강당,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장애인 건강증진플러스 교육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욕창 예방 및 관리 교육, 신체활동증진 교육, 만성질환(고혈압, 당뇨)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생활 실천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취약하여 본 교육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포괄적인 장애인 건강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재활운동, 한의약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재활서비스, 재활건강상담실 운영, 재활요가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상담과 재활치료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회장 이건화)이 지난 6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와 18개 시·군 등 19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문경시 배드민턴클럽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해 8강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서 예천군청팀을 맞아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문경시는 공무원들이 생활체육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화 문경시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는 클럽 회원들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고, 창단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너무나 감격스럽다. 이 모든 영광을 클럽 회원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 “2026 제14회 경북도지사기 개최지가 문경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 9시부터 18시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통 도자의 맥을 잇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 ‘문경의 달’ 달항아리展을 무료로 전시한다. 달항아리는 조선백자의 정수로 꼽히고, 담백하면서도 원만한 곡선이 만드는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한국 미학을 대표하며,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달항아리를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자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한다. 참여 작가들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각기 다른 예술적 시도와 조형적 실험을 통해 백자의 고유한 정취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으며, 작품 속에는 달항아리가 지닌 순결함과 여백의 미를 유지하면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감성을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화자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자의 고장 문경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확인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대적 감각을 입힌 달항아리를 통해 문경 도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6일 동로면 일원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가치탐사대’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일정인 ‘문경, 동로따라 벌재까지’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사전퀴즈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고, 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은 체험 의욕을 북돋우고 가족 간 대화를 이끌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거북바위를 지나 점촌성당 동로공소, 동로파출소, 여주패옥, 벌재, 적성전투 전승비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문경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올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려 가족이 함께 걸으며 배우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마지막 탐방은 오는 10월 18일 마성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퀴즈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만든 퀴즈에 많은 분들이 웃고 집중해 주셔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가족 체험 기획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경의 뿌리와 가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창구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청취 ▲부당한 지시 및 갑질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자체감사 우수사례 전파 ▲청렴정책 홍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안동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안내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감사 요구, 안전사고 우려 지역 제보, 생활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은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 대표와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렴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사회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통창구 청렴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6일 웅부공원에서 ‘2025년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며 국적과 언어, 종교, 생활방식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식전행사로 탈놀이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 모범 다문화가정과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개회사와 축사, 다모아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내빈과 단체장들은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와 부스 방문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과 교류했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인 “다름 속의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를 우산 캘리그래피로 제작해 선보였으며,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우산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식후에는 벨리댄스와 벌룬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세계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이스크림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 정신을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 채환규)이 주최․주관하는 ‘2025 뮤지컬 이육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안동 출신 신택기 연출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그는 앞서 뮤지컬 〈안동역에서〉, 〈부용지애〉 등을 통해 안동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온 연출가로, 이번 작품에서는 이육사의 치열한 삶을 보다 깊이 있게 해석한다. 주인공 이육사 역은 영화배우 박광현이 맡았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안동 출신 배우 박혜민, 신가영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예술인들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은 ‘이원록’이라는 이름보다 수인번호인 ‘264’로 불렸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삶과 시에 담긴 저항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다. 억압의 시대 속에서도 이상과 신념을 지켜낸 그의 이야기를 상징적 인물과 시적 상상력을 통해 그려내며, 오늘의 우리에게 살아 있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1910~40년대의 격동의 시대와 2025년의 현재를 넘나들며, 자아를 상징하는 인물 ‘264’를 통해 과거와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9월 5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경영평가를 앞두고 지난 경영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과 경영평가 TF팀이 참석하여 변경된 평가지표를 면밀히 검토하고, 전년도 경영평가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그리고 평가 대응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평가 준비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표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참여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벤치마킹 사례 공유와 자체 모니터링 체계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되어 실질적인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한 전략과 방침들이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체 평가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영덕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정에서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3Go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안전은 지키고, 책임은 다하며, 재해는 막는다’는 실천 의지를 모았다. 영주시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시청 전정에서 “안전은 지키GO, 책임은 다하GO, 중대재해는 막GO”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영주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자가 행복한 영주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책임을 강화하고 직무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각 부서장은 사업장 안전점검 이행사항을 안내받고 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Go 캠페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가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과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단결된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육상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풋살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된다. 참가자와 관람객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영주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9월 10일(수) 오전 10시 춘양면 실내체육관 및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봉화군 노인건강증진 활성화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