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 마지막에는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 교육을 추가로 실시,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4월 30일부터 관내 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2025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이다. 올해 진로체험으로는 12개(상담사, 반려견관리사, 도예가, 디저트 베이킹, 기획연출, 예술과학, 스티치, 무대미술가, 예술창작, 카페체험, 바리스타, 드론 조종사)로 구성되어 각 체험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4월 30일부터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점촌중학교, 동로중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로 참여하는 것으로 자유학기제란 한 학기 동안 시험없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이 진행되는 진로탐색 기간이다. 또한 문경여자고등학교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동아리활동으로 상담사 체험, 산양초는 창의적체험활동으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진로체험은 현재까지 9개 학교 415명이 신청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본 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아 진행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지원, 의료비 및 기타 필수적인 물품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며, 문경시만의 관광 특화 답례품으로 ‘찻사발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문경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 지역관광과 기부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4억 원을 기록했으며, 찻사발축제 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 비율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특히 문경의 대표 관광상품인 ‘찻사발 패스권’을 답례품으로 새롭게 추가해 전국 관광객의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찻사발 패스권은 문경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찻사발 빚기 체험 등 주요 관광지나 체험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기부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30% 세액공제와 함께 찻사발패스권, 오미자 세트, 전통 찻사발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 중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보 현장 탐방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의 역사적․국제법적 가치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울릉도로 출발하기에 앞서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활동 계획과 안보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러․일 전쟁 유적지를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국제사회 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번 탐방에서 얻은 교훈과 소감을 나누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공직자들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일,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하여 ‘리더가 지켜야 할 자세와 위기 대응’을 주제로 도 교육청 직원과 인근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해적의 총탄을 맞고도 침착하게 상황을 이끈 석 선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 제고와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석 선장이 겪은 사건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석해균 선장은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격되어 총 6발의 총탄을 맞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선장으로서의 책임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인식 강화를 위해, 안보 전문가 특강과 안보 현장 체험,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석해균 선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역량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의 공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일 덕곡면 반성리 들녘 논에서 고령군 쌀전업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김성기(만60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고령군수 및 고령군 의회에서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하여 대형 벼 육묘장,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참외 소비촉진을 위해 5월 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성주참외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하나로마트 양재점 지사장, 도희재 군의회 의장, 강도수 월항농협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주참외 홍보에 앞장섰다. 최근 하루 10만박스/10㎏이상 참외가 출하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제철을 맞은 성주참외 홍보·판촉 행사에 군수가 직접 참여한 것이다. 성주참외는 관내 농협에서 운영하는 11개소의 APC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와 AI시스템을 이용해 고품질 참외만을 선별하여 우수한 품질의 참외로 소비자가 믿을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정평이 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1인 가구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참외 1.5kg, 2kg 소포장 구성을 진행하였고 할인 판매와 더불어 1.5kg 2봉 구입시 참별이 키링을 무료로 배부하여 성주 참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NO1이자 세계의 명물로 자리 잡은 성주참외를 널리 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4월 30일 울진 소광리에서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 대왕소나무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로 지난해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최초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방제, 수분 공급 등 갖은 노력을 다했으나, 작년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되어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활력도 55 미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 고사로 판명됐다. 대왕소나무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숲길 탐방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 상태로 존치하고, 대왕소나무의 연도별, 계절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홍보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왕소나무 접목묘(10년생 3본)와 천연하종묘(5본)를 후계목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며,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할 수 있는 ‘장군소나무(가칭)’를 대체목으로 지정하고 연계된 숲길을 개방하기로 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최근 열린 2025년 제38회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동료구조팀(팀전술)분야 2위를 차지했다.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소방관서가 참가해 화재전술·구급전술구조·신속구조·생활안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도내 우수 소방대원을 선발하기 위해 시행되어왔다. 이 가운데 신속동료구조팀(팀전술)분야는 복잡하고 긴급한 재난 현장을 가정해 구조대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종목으로, 대원들의 체력과 판단력, 팀워크가 특히 중요한 종목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소방서 대표로 119구조구급센터 2팀 대원이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성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오후 7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여행 MVTI의 5월 테마로‘Queen의 계절, King으로 즐기자’를 선정하여 발행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다. 이번 MVTI는 ‘트래킹부터 베이킹까지’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여행지를 경북 곳곳에서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눈부신 초록빛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봄의 정상에 다다르게 되는 구미 금오산 트레킹을 비롯해 경북에서 다양한‘킹’으로 즐길수 있는 MVTI 여행지 아이템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국제밤하늘보호공원 : 별빛 아래, 고요하게 은하수 백패킹! 반곡지 : 봄을 네모나게 담기 좋은 사진&피크닉 킹스폿! 경천섬 : 두 바퀴로 를 바이킹! 블루로드 : 쉿, 이건 힐링킹! 꽉 찬 대게버거 : 영덕 게 맛을 알아? 맛이 아주 기가 막킹! : 짭달~한 풍미에 감성까지 녹아드는 빵킹! 찹쌀떡 : 가슴 쫄깃 쫀듯한 여행의 여운까지 찹쌀떡킹! 김남일 사장은“계절의 중심에서 만나는 경북의 5월은 여행자들에게 진정한 ‘왕의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등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4월 30일 개최된 36주년 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 행사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는 공사가 관광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경제, 환경, 사회, 인간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한편, 이날 공사와 노동조합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와 더불어 유치가 확정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PATA 연차총회는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관광행사다. 이는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를 넘어 경북이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비상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공사는 노동조합과 노사상생 파트너십과 열린 경영을 통해 12년 연속 무분규․무파업을 이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5우러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3,578만원 중 1,578만원은 이번 산불로 크게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지역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140대를 직접 전달하고, 남은 2,000만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도민이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경북에서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도내 축산단체에서 성금 등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에 동참했다. 5월 2일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1억원(성금 7천만원, 물품 3천만원)을 기부했다. 한돈협회는 시군 지부별로 모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성금은 산불 피해 5개 시군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축산단체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축산농가를 포함해 도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도 이재민을 위해 3천 2백만원 상당의 곰탕을 지원했으며, 산불 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2,232롤, 급수기 180대 등 3억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인공수정사협회 경북도지회에서 성금 5백만원, 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 물품 1천8백만원, 한국마사회 물품 3백만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북 도내 축산단체들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