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교육부, 안동시와 함께 11월 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며, 21개국 160명의 국내외 인문학자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계인문학포럼(The World Humanities Forum)’은 201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8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성찰하는 국제 인문학 교류의 장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6년 경주 개최(제6회)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안동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경국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인문혁명’과 연계해 추진되며, K-인문학술포럼의 세계화와 해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사무국 : 경국대학교, 숭실대학교 첫째 날에는 주제별 4개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포럼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렸다. 오후에는 모하메드 알리 벤마크루프(Mohammed Ali Benmaklouf) 교수가 ‘인공지능과 인간 대화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 의성군,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연구원 등 물류·항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과 배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의 개발 전략과 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항공 물류산업의 변화와 국내외 주요 공항 사례를 분석하고, 대구경북공항에 적합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홍콩,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국제공항의 복수 화물터미널 운영 사례를 참고해, 단순한 화물 처리 중심에서 벗어나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특별 수송 등 고부가가치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형 첨단 물류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물 자동 분류·추적 시스템, 드론과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도입, 스마트 통관 플랫폼 등 미래형 항공 물류 인프라 도입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단계별 개발 계획으로 국제물류단지, 집배송센터, 콜드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민·관 협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행복나눔과를 중심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대구의료원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족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 취약 위기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현장 적용성 높은 사례관리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개인 장려상에 이어 올해 기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전국 선도 복지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온 소중한 경험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력의 힘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로 실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1개 본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수업혁신 및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지원,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또,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대구형 디지털 교육 혁신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교육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8억 2,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대구교육공동체 모두의 헌신과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자치 역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구미 박정희체육관 및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3,700여 명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애초 4월 9~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 대형산불로 인해 11월로 연기되어 열리게 됐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어르신들이 체력적·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 11개를 선정해 진행되며,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운영된다. ※ 11개 종목 :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개회식은 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식전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연자와 구미 출신 가수 황태자가 출연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공식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30일(목)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전국최초! 교동음식물 수거 실명제로 악취도 잡고 시민의 마음도 잡다’(중구 환경과),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교통비 반값, 대구·경북 하나로 잇다’(대구시 버스운영과)가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지금 주차 가능한 곳 어디?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수성구 정보통신과), ‘17년간 방치된 도심 폐기물처리장, 첨단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단지로 재탄생’(대구시 에너지산업과), 시정혁신 분야 우수사례로 ‘AI기반 신호케이블 변경 자동감지시스템 개발로 스마트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11월 4일 개소식과 함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1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역대 위원장들과 1,5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열리던 이 행사는 올해 대형 산불 후속 대응과 APEC 정상회의 준비로 연기되어, 늦가을에 그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 올해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빈 초청 등 공식 의전을 생략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격려 영상 메시지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부서 대항 단합대회 예선전(오리링 던지기, 도넛 릴레이, 하늘 높이 슛, 신발 양궁 등)을 운영했다. 특히 개인전으로 열린 ‘복면가왕’ 결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다섯 명이 등장해 숨은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활기찬 직장문화를 위해 운영 중인 직장 취미클럽의 공연·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음악, 미술, 공예, 요리 등 총 22개 팀(공연 5팀, 전시·체험 17팀)이 참여해 각 클럽의 개성과 활동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도청 내에는 음악·체육·레저·문학·봉사 등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NH투자증권 기부금을 활용한 무료 아침밥을 11월 3일부터 4일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400명분의 아침밥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는 최근 국립금오공대 발전기금을 기탁한 NH투자증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국가 및 지자체 지원금, 대학 발전기금 지원으로 5,5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NH투자증권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총 6,500원 상당의 더욱 풍성하고 영양가 높은 아침밥이 제공된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든든하고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 제공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된 ‘천원의 아침밥' 무료 제공 이벤트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마월2리(이장 김종연) 월곡마을은 11월 4일, 오.모.이.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성주군수 및 마월2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싱월곡 알콩달콩 축제’를 개최했다. ‘오이소ㆍ모이소ㆍ이루소’(이하 오ㆍ모ㆍ이) 사업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용암면 마월2리 월곡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 회복과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월2리에서는 마을의 특산물인 콩을 홍보할 수 있는 축제를 마을발전 계획으로 수립하여 추진했다. 이날 축제에는 두부 만들기 체험, 주민 시화작품 전시, 마을생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축제는 월곡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오ㆍ모ㆍ이 사업을 계기로 주민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고 마을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ㆍ모ㆍ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이해 및 마을문제 진단,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에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에 관내 18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경영성, 고용 창출,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엄정히 선정했다. ㈜엠테크는 2차전지용 철골 구조물과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엠테크를 포함한 3개의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지역 기부를 통해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프라임은 PP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2024년 수출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6년 신사업 투자와 생산라인 확충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명일폼은 2019년 산업단지 내 1공장이 전소되는 위기를 극복하고 2023년 2공장을 신설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2026년 신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1월 2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6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4월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에 참석하여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회는 A, B조로 나누어 링크전으로 운영하였다. 경기결과 우승은 고령우체국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청, 공동3위는 다산 흑두루미와 YG FC가 각각 가져갔다. 서영창 고령군축구협회장은 “이번 군수기 축구대회를 통해 우정과 실력을 쌓고,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대중스포츠로, 제26회 고령군수기 직장, 단체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소통하는 하루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31일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2개월간 진행된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개강하여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정서지원을 희망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나를 소개합니다’(건빵그림&토핑 유부초밥) △‘나 어릴적 이야기’(손만두) △‘나를 위한 선물’(설탕그림& 과일케이크) 등 매 회기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개근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우울감이 줄고, 일상에 활력과 마음의 안정이 생겼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래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 칠곡전력지사(대표 박한우) 직원 일동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 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 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블랙시크 ▲우아한 레더 ▲가을을 걷다 ▲소프트 클래식 ▲리폼, 삶의 뿌리 등 5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삶의 뿌리” 무대에서는 칠곡 농업인들의 삶을 모티브로 한 리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 지난 11월 1일 향사아트센터에서는 “인생의 2막,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과발표회 무대를 선보였다. ‘시간여행~그때 그곳 칠곡’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