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주관한 만찬으로, CEO SUMMIT에 참가한 세계적 기업 CEO 등 1,000여 명 정도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환영 만찬에 개최 도시를 관할 하는 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국가 간 성장 격차, 계층 격차,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 인류를 위한 화합의 장이 이번 APEC CEO SUMMIT을 통해 만들어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이번 APEC CEO SUMMIT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도지사의 비즈니스 행보는 이날 일정으로도 드러났다. 이날 오후에 이 도지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있는 APEC 경제전시관(K-비즈니스 스퀘어)에서 최태원 SK회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러 메타(Meta) 부사장과 만났다. 이 도지사는 국내외 CEO들과 함께 대한민국산업역사관, K-문화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5일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상쾌환 프로젝트_상주 청년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본 사업은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청년이 기획, 홍보,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주시의‘청년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 청년기업 안녕빌리(대표 이소라)가 주관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하였으며,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의 협조로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동수2길 22) 맞은편 쓰레기 분리수거장 가림막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소라 대표는 “청년센터 들락날락의 맞은편에 성장과 젊음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바탕으로 자유와 지혜, 관계와 유대감을 상징하는 고래를 청년들이 직접 그려 넣어 의미를 더했다”며 “청년들이 ‘붓’들고 서면 노후화된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 질거에요!”라고 말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손에 의해 동네가 밝고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원장 권양희)이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야외 공간인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야외 도서관인 ‘책바람 공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인생네컷 부스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 특강 △어린이 특강 급식왕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된 요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book+picnic)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별한 강연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냈다. 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공원에서 간식도 먹고, 특별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됐다. 수도권에서만 즐기던 프로그램을 상주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독서율 제고,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0월 27일, 자매결연도시 서울 양천구새마을회(회장 김용덕)와 외남면을 방문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외남면 소은리 일손부족 곶감 농가를 찾아 감 수확 봉사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상주시를 찾은 양천구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산품인 상주 쌀을 전달하고 전통시장과 경천섬 일대를 견학하며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신 양천구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다양한 문화교류 활성화 등 도농 간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와 양천구새마을회의 지속적인 교류는 도농 간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라며“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농가 일손 지원과 지역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6일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상북도 주최, 안동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350명을 모집했다. 병산서원에서부터 하회마을 만송정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구곡을 체험하는 이 행사는, 굽이 흐르는 낙동강 물길을 따라 가을하늘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걸어보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구곡길에 대한 설명과 각 구간마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구곡문화에 대해 배우고 하회구곡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국악 공연과 농악 공연 및 시대 역할극 퀴즈,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중간중간 쉬어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이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는 하회구곡길의 재조명 및 숲길 활성화가 이뤄져, 지역과 산림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10월 27일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서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심사 결과 1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이번 회의는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교육·행정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해 면밀한 심사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10월 31일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7일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지하수 관리체계 미비와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군위군은 지하수 자원이 풍부한 환경이지만 현재 수질과 수위, 이용량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가뭄이나 단수 시마다 임시 급수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하수는 위기 대응의 핵심 자원으로, 상시 점검과 조기 대응이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노후 관정은 정비하고 오염 우려 지역은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물은 행정의 한 항목이 아니라 군민의 기본권인 만큼 지속가능한 물 복지를 위한 종합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대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령면 채석단지 확장 및 군위읍 수서리 군위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과정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과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며 군정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민원이 제기되어 온 효령면 매곡리 채석단지의 환경오염과 주민피해에 대한 통제·감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0월 2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및 ‘2025년 성주군 다둥이 장학금 지급대상자 및 지급금액 결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별고을교육원 운영을 비롯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고등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총 10개 사업이며 총 19억 6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그간 수차례에 걸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성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협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별 만족도조사 결과 등 추진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6년도에는 ‘초등학생 여름방학 지원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및 학습 컨설팅’사업은 중3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한다. ‘초등학생 여름방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뉴스포츠 수업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과목 수업 등의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의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초록우산 포항후원회(회장 성상민)는 지난 27일 ‘제15회 포항후원회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8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팀, 160명의 참가자가 함께 라운드하며 마련한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을 통해 포항시에 전달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가족을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상민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회장은 “이번 모금은 포항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포항후원회는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초록우산 포항후원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모범적 사례로, 지역 아동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포항후원회는 지난 10여 년간 포항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후원자 발굴 등 꾸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중·일 및 ASEAN 주요국 고위급 기후 대표단이 28일 포항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APEC 2025 KOREA와 연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관한 ‘한·중·일+ASEAN 기후 협력 세션’ 이후 포스코를 방문, 역사관과 제철소 공정 라인을 시찰한 대표단은 철강산업의 중심지에서 녹색성장 도시로 전환 중인 포항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찰에는 즈시 슈지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키앗차이 마이트리웡 태국 상원의원, 다카시 혼고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이사회 위원, 수바티라이 시바쿠마란 UN ESCAP 개발재원국장, 에이탄 렌코 바운드리스 재단 CEO, 소냐 메디나 CIFF 생태계 전략 총괄 등 국제기구 및 주요 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오랜 기간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올해 포항에서 처음 개최한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통해 녹색성장이라는 글로벌 의제를 선도해나가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방문은 이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년을 맞이해, 10월 28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감사의 빵 전달식을 진행헸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국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북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교과 시간에 배운 제과제빵 실력을 뜻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이하는 올해, 미래세대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대공감 보훈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10월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46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임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꾸러미는 오이소박이, 파김치, 소불고기, 닭갈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추천하여, 관내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에 앞장섰다. 심해선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반찬 꾸러미를 통해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관내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말벗 봉사, 사랑의 위문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풍산읍 마애리 시유림 인근에서 진행되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12톤을 수집해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공공산림 가꾸기 또는 숲 가꾸기 사업 후 현장에 남은 산물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용으로 나눠주는 행사다. 시는 매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지원하며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 및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예방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이 주최하고 (사)한국북극항로협회(회장 김영석)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시리즈」 제2차 세미나가 ‘조선’을 주제로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최근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북극항로는 운항 거리 단축과 물류비 절감, 노선 다변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 차원에서 국가 전략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북극항로에 적합한 쇄빙선·대빙선, 친환경 추진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 개발과 더불어, 자율운항 및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운영 기술 확보가 조선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IMO의 환경·안전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기술 표준 선점도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해상공급망기획단장이 ‘KOBC 북극 상업항로화 종합지원계획’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정성엽 박사가 ‘친환경 쇄빙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은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권오익 엠티코리아 사장▲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사장 ▲강무희 한국지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3명의 전문 작가를 초청하는 ‘작가를 만나다’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독서 활동 및 독서동아리에 흥미가 있는 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6일 오후 7시에는 △그림책 전문가인 이루리 작가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11월 11일 오후 7시에는 △서평․독서 모임 전문가 김민영 작가의 ‘함께 읽는 것의 의미, 책 모임의 즐거움’, 11월 13일 오후 3시에는 △‘KBS 1 라디오-정여울의 도서관’ 진행자인 정여울 작가의 ‘문학이 필요한 시간, 독서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안동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만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독서 모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동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