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도 시범,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노후 소형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공모(3월 10일~4월 11일)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한 이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며, 사업은 주거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석축·옹벽 등 구조물 보수, 도로·보안등·주차장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하수도 준설과 노후 급수관 교체, 에너지 절약 설비 개선 등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보조금 총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사업자는 6월 중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 견적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 보조금 전용 통장 사본 등이며, 농협 또는 대구은행 신규 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과 서식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가 아시아 최고의 육상 도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아시아육상 별들의 잔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당초 1,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 45개국 중 43개국이 참가하며, 선수단 1,197명을 포함해 임원, 심판, 국내외 언론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구미를 찾는다. 역사상 최다 인원과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 치열한 국가 대항전… 한국 대표팀 115명 출전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등 115명이 선발돼 참가국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본 101명, 중국 93명, 인도 89명 등 아시아 육상 강국들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해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총 45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규모를 넘어 경기력 측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할 예정이다.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중소기업 1개사에 △산업안전 정밀진단 비용 200만 원 △환경개선 비용 최대 1800만 원(자부담 400만 원 포함) 등 총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4)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5월 2일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참석하여 신임 위원 7명 위촉과 소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소방 발전에 자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자유토론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자문을 소방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청하고 또 실천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어린이선비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4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였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 문화축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문과 체험으로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후, 전통 유가행렬 ‘방방례 퍼레이드’에 함께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했다. 이어진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에 도전하고, 전통 무예 시범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가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비세상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풍류 놀이터’가 잔디광장에 조성되어,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장으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 내내 아이들로 붐비며 체력과 기백을 기르는 현대식 수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앨리스 in 선비세상’ 프로그램은 상상의 놀이터와 퍼레이드를 결합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에서 ‘예천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 특판 행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 6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농산물 기반으로 만든 가공제품 50여 종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다. 이번 판매전에는 △꿀스틱 △사과즙 △식초 △호룽지·호두기름 △참기름·들기름 △장아찌 등 예천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의 할인 행사 및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인지도 제고 △도심 유통망 확보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이라는 고급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NH농협 예향회 회원 3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5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예향회는 NH농협 중앙본부에 근무 중인 출향인 모임으로, 고향인 예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00만 원의 기부에 이어, 누적 기부금은 총 9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생명 이완진 부장, 농협중앙회 박병우 부장 및 김윤수 팀장, 농협은행 김경태 팀장, 농협예천군지부 정명환 지부장 및 정재만 단장 등이 참석했다. 예향회 이완진 회장은 “고향 예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NH농협 예향회의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평가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른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모사업의 대상 선정은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의 적절성‧구체성, 지역 내 사회적 기여의 효과성, 사업목적의 차별성 및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밀키트’를 개발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독거노인,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 가구 등) 1,200세대에 밀키트를 배송하는 것이다. 특히 핵심 내용인 ‘못난이 농산물’은 신선도, 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울퉁불퉁한 외모, 약간의 흠으로 인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뜻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먹거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 활용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소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 훈련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가 홍역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감염병관리팀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접촉자 분류, 오염구역 지정, 면역력에 따른 대응을 다루었으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용성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오프라인 훈련에서 다루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까지 폭넓게 설정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몰입감있게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플래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9까지 총 6회 관내학교 4-H회원 117명(6개교:약목초,약목중,북삼중,장곡중,순심고,약목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학교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관내 교육농장과 함께 진행하는 학교 4-H 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2(금)에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자연들녘 교육농장(왜관)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해 머그화분 만들기와 수건케이크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교 4-H 과제 교육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4월 기준 전체 인구의 45.1%인 18,13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고 밝히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복지관 이용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 지원, 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관련 예산만 800억 원(군 예산의 13%)을 편성했다. 노인복지기금도 49억 원을 모금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온누리복지관, 여가·건강·문화의 허브로 탈바꿈 온누리복지관은 시설 환경 개선과 노래교실 및 장수요가 등 2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가·건강·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 - 노인일자리 1,830명!! 지역 특화형 사업단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올해 1,830명으로 확대되어 75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경로당깔끄미 활동’, ‘노노케어’, ‘온누리푸드 사업단’등 지역 특화형 사업단이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하반기에는 환경친화적 ‘온누리 에코플러스 사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릉시 농업인 단체는 5월 1일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강릉시 농업인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강릉시4-H연합회 총 5개 단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안동시에 강릉시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강릉시 농업인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고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강릉시와의 소중한 인연과 협력을 더욱 깊이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부천시 영남향우회(총회장 김정화)가 산불피해 복구가 한창인 안동시에 5월 1일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화 부천시 영남향우회 총회장, 서정열 사무총장, 이진숙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 영남향우회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영남 출신들의 모임으로, 그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며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화 부천시 영남향우회 총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지역의 피해가 상당히 크다는 소식을 듣고,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했다”며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동시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평온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부천시 영남향우회의 따뜻한 성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향우회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안양지역 영남향우회에서 550만 원을, 성남시 영남향우회에서 2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