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발생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진단과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연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바이러스 키트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밀 진단은 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석원 소장은 “바이러스 피해는 초기발견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을 통해 농가의 소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세정담당관실(담당관 박시홍)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5월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조 모 씨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멀리 도청과 시청에서 찾아와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이하여 5월 28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 및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8. 31.)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힐링센터에 조성되어있는 기존 황톳길이 노후화됨에 따라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황톳길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황톳길 정비공사는 총길이 약 500m에 1.8m 너비로 조성됐다. 황토는 6mm이하의 최상품 황토를 사용하였으며 경계 마감은 화강암 (모따기)경계석으로 시공하여 내구성과 안전성,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시켰고 산비탈 쪽에는 휀스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체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 촉진과 뭉친근육이 이완되고 뇌신경계의 활동이 원활해져서 머리가 맑아지며 기억력향상,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성주봉 자연휴양림 황톳길이 새단장 되었으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 맨발 걷기체험으로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경북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제안 체택률, 제안제도 활용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3,548건의 제안 접수, 12회의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상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5월 22일과 28일 양일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 8호관에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치매의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주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파트너 양성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잇는 플랫폼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5월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ACCEL-RISE 투자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벤처·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기술성과 투자 매력도가 높은 5개 사가 최종 IR(투자유치 발표) 무대에 올랐다. 최종 발표에 나선 기업은 △약물 전달 의료기기를 개발한 ㈜메디커넥터(유정현 대표)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에이포랩(박재영 대표)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재 전문기업 ㈜엘에스에스엠(안희석 대표) △반도체 공정의 웨이퍼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기업 ㈜디에이치티(정성욱 대표)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개발기업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공진 대표) 등이다. 각 기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IR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어벤도벤처스(유),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KH벤처파트너스㈜ 총 7개 투자사가 참여해 IR 발표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직접 평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업’에 ‘문화’를 더한 새로운 도시 비전을 본격화했다. 시는 5월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5 문화선도산단 출범식’에서 산업단지의 공간 혁신과 문화 융합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지역이 살아나는 미래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창원특례시,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지자체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해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국토부 국토정책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국토연구원, 지역문화진흥원 등 전담기관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세 지자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국토연구원 등 전담기관과 협약을 맺고 ▲정책 수립 ▲예산 확보 ▲인프라 조성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국토연구원은 산단 내 랜드마크 조성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은 산단 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8일 경주 방폐물처분시설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본사와 방폐장을 연계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중저전위 방폐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통신두절 상황을 가정해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폐장 현장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PS-LTE)를 활용해 진행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고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9일(목)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에서는 체험관광시설과 산타마을 간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휴게시설 및 음식점 등의 배치를 적절히 할 것을 당부하였고,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장 김태원 센터장이 근무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5월 22일 출장 중 어지러움 및 오심 증세를 보였으며, 다음 날인 23일 오후 5시 40분경 사무실에서 다시 증상을 호소해 6시 40분경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영양군 석보면으로 확산된 당시 방면지휘관으로서 진화작업을 지휘했으며, 산불이 완진된 3월 28일까지 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 또한 입암119안전센터 최초의 여성의용소방대 창설을 추진하며 대원 모집 및 조직 운영 등 행정 업무에 매진하는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임무에 헌신해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고향인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안전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분으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깊은 우려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임신부터 출산 후 돌봄까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임산부에게 시기에 맞춰 엽산제(3개월), 철분제(5개월), 영양제(2개월), 보습크림을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택배로 영양제를 배송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연간 총 24회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산전검사, 초음파 등 부인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태아 기형아 검사비를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출산 가정에는 첫째 360만 원, 둘째 540만 원, 셋째 이상 1,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지급된다. 아울러 19개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미숙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와 관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양군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30일(금) 영양군청에서 진행되는 「산불피해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2025년 제1차 영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처음 설치됐으며, 영천경찰서, 대구고용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경북하나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관·단체간 상호협력 확대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북면 일대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작약밭이 꽃을 피우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작약 재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화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보현산 약초식물원 일원에는 작약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작약 비누, 화장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일부 현장 판매도 이뤄지면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인근 식당과 상점 등 지역 상권도 방문객 유입에 힘입어 활기를 띠었다는 평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약밭을 정성껏 가꿔온 농민들의 노력이 방문객들과 만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영천 농촌의 일상과 자원을 기반으로 여러 계층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