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5월 28일 한국국학진흥에서 경상북도 공무원의 인문 소양과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학진흥과 ‘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통문화·국학콘텐츠 기반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 및 연수 목적의 양 기관 시설물 상호 이용 ▴신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비롯한 유교문화 자원과 한문고전 콘텐츠는, 공무원 인문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행정역량뿐 아니라 인문학적 감수성과 리더십을 함께 높이는 교육모델의 시작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군과 달성군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인문로드 여행으로 구성되어 고령과 달성의 문화유산을 함께 공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강연 6회와 고령군·달성군 탐방 4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탐방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대가야수목원 그리고 달성의 송해공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등으로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인문교육”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선착순), 신청방법은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www.goryeong.go.kr/lifelong)으로 회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8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군청으로 회신하면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서비스 연계 및 사후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제도의 틈 사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20일(화)부터 10월 15일(수)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화)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 등 해충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모기 발생 시기별 방제 대책 ▲방역약품 및 장비사용법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제 등 방역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올해는 특히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신라 화랑의 문화유산인 ‘세속오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굿즈 ‘여적여’ 맥주(330ml)를 개발하고 홍보에 나섰다. 청도맥주 여적여는 일반 판매용은 아니지만 청도맥주와 여적여라는 독자 브랜드를 붙였기에 세무서와 식약처에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쳤다. 여적여는 삼국사기 신라 24대 진흥왕 편에 나오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다. ‣ 여자의 적은 여자였던가! 신라24대 진흥왕은 준정과 남모라고 하는 여자 화랑 원화(源花) 2명을 등용한다. 준정과 남모 휘하에는 수많은 낭도들이 그들을 따른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준정이 남모를 시기 질투하여 남모를 집으로 유인하여 술을 먹여 연못에 던져 죽인다. 진흥왕이 격노하여 준정을 처형하고 역사적인 남자 화랑이 등장한다. 김유신을 비롯한 걸출한 화랑들의 활약으로 신라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화랑들의 투철한 정신은 청도군 운문사 인근 가슬갑사에서 수행중이던 원광법사에게 화랑 귀산과 추항이 화랑의 정신 세속오계를 수신(受身)한 것에서 비롯되었다(삼국사기中 신라본기편) 재단법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7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 종사원 130여 명(운전원 및 환경 공무직)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정민 과장을 초빙해 산업 안전보건 교육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청소 종사원들이 업무 수행 시 능동적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 함께 진행된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선포식에서는, 서구청 생활환경과 직원들과 청소 종사원들이 모든 위험·위해 요소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단합과 결의를 다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소 종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주민 만족도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9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강당에서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 마을의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가졌다. 특별재생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일정 금액 이상의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말한다. 이날 공청회에선 특별재생지역 지정안과 함께 추진 경과 및 계획안을 발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대구대학교의 전경구 교수, LH토지주택연구원의 윤병훈 수석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우선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반겼으며,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대하는 반응이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재건과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올해 12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재생지역 지정은 우리 군과 국토교통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5월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지난 2월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꿈이었어요. 그런데 봄처럼 다시 피고 싶더라고요.” 20년 만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진해주(58) 도예 작가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 작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갤러리 파미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을 훔치다’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육아와 경제적 여건 탓에 그동안은 단체전에만 꾸준히 참여해왔고,‘개인전’이라는 꿈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작업실도, 흙을 만질 시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프리랜서 강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를 오가며 흙놀이 수업을 이어갔지만, 언제나‘언젠가’라는 막연한 기약만을 안은 채 자신의 작업은 멈춰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셋이 모두 자라 삶의 여백이 생기자 다시 손끝이 흙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 도예 작가가 작업실을 기꺼이 내어주었고, 진 작가는 그곳에서 다시 조용히 흙을 빚기 시작했다. 3개월의 몰입 끝에 자신도 놀랄 만큼 생생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어요. ‘나는 이걸 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그 감정이 너무 강렬했어요.” 이번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관내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우영)는 5월 28일 저출생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올해 개정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의 추진 사례로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낙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 제공부지에 김천시가 건립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업 사례 확산을 위한 것”이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등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 김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경기가 동시에 열려 국내 우슈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산타’와 ‘투로’로 구분되고 선수 9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대별·체급별로 세분화되어 경기가 진행된다. ‘산타’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주먹과 발차기 등의 기술로 승부를 겨루는 대련 경기이고, ‘투로’는 태권도의 품새처럼 정해진 동작과 기술을 통해 정확성과 표현력을 겨루는 예술성 중심의 종목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슈는 신체 단련은 물론 인내심과 정신 수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우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뛰어난 접근성과 우수한 경기시설로 연중 50여 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6월 1일부터 8일간 ITF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테니스장에서, 6월 14일부터 1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9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64세)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고위험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면역 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세계 습지의 날(2. 2.)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2025년 습지 주간(5. 19. ~ 5. 23.)’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에서 유일한 돌리네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습지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태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 문경돌리네습지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풍경을 감상했다. 특히 전시된 사진을 통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접한 방문객들은 실제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며 다른 계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습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