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12일 호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호명초등학교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교내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발생하면서 학교폭력을 포함한 각종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 됨에 따라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더불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였으며, 추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자료 배부 등 학교폭력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 등 다각적 활동을 실시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 대피를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이다.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큰 인명피해를 줄여준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층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화염속도가 빠르게 수직 확대돼 연기·유독가스 확산이 빨라 방화문이 닫혀있는 것만으로도 급격한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낸다고 전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놓는 것만으로도 화재 시 피해를 급격히 줄일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화문 닫기를 생활화하여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3ᅟᅯᆯ 12일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황별 화재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자택에서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다.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대피 시 방화문은 닫고, 엘리베이터 사용을 피해야 하며, 119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만약 화재로 인해 대피가 어려운 경우, 대피 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연기 유입이 적은 방에서 문틈을 막고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연기나 불길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실내에서 창문을 닫고 119 신고 후 안내 방송을 따른다. 반면, 연기가 유입되면 즉시 대피하거나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현장 방문교육,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방화문 픽토그램 배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0일 제75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재미 서장은 직원들과 첫 만남에서 ‘애민(愛民)의 자세는 공직자의 본분’으로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먼저 찾아보고,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칠곡경찰서의 첫 여성 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업무수행 중 소중한 동료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서장은 대구 경명여고와 경찰대학교(10기)를 졸업하고 경기남부청 6기동대장, 외교부 駐말레이시아 대사관 경찰주재관,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2일 청송군에서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담당공무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부서와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영농부산물을 농가가 직접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첫째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둘째 토양비옥도가 높아져 작물 생산성이 향상되며, 셋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넷째 직접 부산물을 파쇄하기 어려운 고령층‧취약층에게 도움을 주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협업 지침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진화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물의 적기 수거와 파쇄를 통한 자원화,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사항을 준수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최근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 사용 수칙 안내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하여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5건 발생 대비 42건이 증가했다.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47건으로, 전년도 5건에 비해 42건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약 9백만 원에서 217백만 원으로 2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27건(57.5%)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통 과열이 11건(23.4%), 기타 원인이 8건(17%), 전기 문제로 인한 화재는 1건(2.1%)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용자의 부주의가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3월 10일부터 소방서장과 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화재 안전 현장 지도, 화목보일러 취급 주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송군의 80% 이상이 산림 면적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으로 산림 인접(5km 이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화재 취약대상 80여 개소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가정에는 소화기 1개와 감지기 2개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가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진행 절차로는 3월 중 관할센터에서 화재취약대상 조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5월 초까지 관할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청송군 산간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청송양수발전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주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산불 확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송군의 화재 사각지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중 ‘단백질 강조 표시’가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단백질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가공식품 총 80건을 자체 수거하여 진행하며, 혼합 음료, 과자류, 그 밖의 가공품 등 단백질 함량이 강조된 제품을 대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최근 단백질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다이어트 및 근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젊은 층이 주요 소비층이었으나, 최근에는 근감소증 예방을 고려하는 중장년층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식품 등의 표시 기준에 따르면, 영양 성분표에 표기된 단백질 함량은 실제 함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단백질의 실제 함량을 확인하고, 표기된 함량과 기준 충족 여부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통보하고, 회수·폐기 등 조치를 통하여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김미정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으로 구성한 모국봉사단을 파견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의 봇뱅초등학교와 삼롱구미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교육 용품을 전달하고, 전통의상 체험, 한국어 교육, 학교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한국과 캄보디아의 전통의상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 총 3차례의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봉사자의 역할, 양국 간 문화 차이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더 성숙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모국봉사단 활동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문경·예천대대는 3월 11일 오후 경북 예천 소재의 양수발전소 일대에서 軍 장병(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공병, 공군 EOD 등)을 비롯한 예천 군청,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예천 보건소, 발전소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 ‘25 FS/TIGER 훈련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변화하는 안보 위협과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을 위해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과 국가·군사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호 숙달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훈련은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중요시설의 방호 및 협조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적의 드론이 양수발전소를 접근하는 상황을 시작으로 발전소측에서 상황을 전파, 드론을 격추했다. 이후, 추락된 미상드론에 미상 액체와 연기가 식별됨에 따라,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출동했다. 이후, 미상 액체와 연기에 의해 화생방 피해가 발생하여 軍의 화생방특수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지역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처치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소방서와 보건소의 홈페이지, SNS, 지역 행사 등을 활용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소방서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최근 경북 지역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간 전국에서 약 1만5천 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하고 적절한 대피가 필수적이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화염과 연기가 자택에서 발생했거나 유입되는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방화문(출입문)을 반드시 닫아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방(화장실 등)에 머물면서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아 연기의 유입을 차단한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셋째, 화염과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3월 11일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현장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불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소방청 차장과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대응 체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 발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아울러, 산불 진압에 특화된 험지펌프 차량 운용 시연을 통해 대응 역량을 점검하며 보다 효과적인 진화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현장에서 산불 방지 예방을 위해 힘쓰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1일 중회의실에서 ‘위험물 예방규정 작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국가산업단지 예방규정 적용 사업장의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대행기관 등 관계인 28명을 대상으로 소방청 예방규정 작성지침(25년 1월 제정)을 적용함에 있어 사업장별 통일화 및 혼선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작성지침을 바탕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지정 △위험물시설 및 소방시설 목록화 △운전ㆍ조작 절차 수립 및 취급작업 기준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였고, 사업장별 질의ㆍ답변과 의견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강현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저장ㆍ취급 장소는 화재 등 사고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음으로 지침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예방규정을 변경ㆍ수립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3월 10일 풍각중학교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예방 등 PPT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이 대부분인 점을 강조하여 친구들간의 언행에 조심해달라는 점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점을 강조하며 학교내·외, 주거 내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사이버 도박을 하지 않도록 재차 강조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전파되는 바카라는 빠르면 20~30초 안에서도 한 게임이 끝날 수 있어 중독성과 도박성이 매우 짙은 게임이며, 이러한 청소년 도박의 폐해로 다양한 2차 범죄인 절도, 공갈 등의 청소년 범죄가 부각 된다고 교육했다. 청도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0일 풍각중학교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청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